성주교육지원청 성주영어체험센터는 19일 학부모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성주영어체험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학부모 대상 영어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지역 학부모의 참여도가 어느 정도 일지 가늠할 수 없어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2개반 17명의 수강생이 신청하여 열정적인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학부모들 또한 시간이 갈수록 수업에 몰입해 영어 회화와 문화 체험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의 날은 영국 애프터눈티 체험하기로 학부모들은 애프터눈티의 유래를 알아보고 샌드위치와 차를 만들어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수강생은 “오늘은 1학기 수업의 마지막 날로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았던 영국의 차 문화를 원어민 선생님들과 체험하며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 9월에 시작될 2학기 수업도 많은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훈 봉화군의원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지역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 하며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부터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자 피해최소화를 위해 밤낮 없이 수해 위험 지구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고 주민들은 귀뜸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번 폭우로 전답등 농경지가 유실되어 허탈해 하는 수해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을 일일이 찾아서 위로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폭우인해 실재 자신이 소유한 임야가 붕괴되어 수억원의 수해를 입고도 쉬쉬하며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땀을 흘리고 있다.
안동와룡농협과 건양요양병원이 농협 조합원 의료복지 증진에 맞손을 잡았다. 안동와룡농협은 지난 18일 건양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와룡농협 조합원 및 가족에 대한 건강증진과 의료적 지원에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협약서는 농협조합원 등에 협력병원
안동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시청 소통실(소회의실)에서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목표 설정 △주민 주도형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 △주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증진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한다. 업무협약 체결 이후에는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와 협업 △8월~10월, 걷기 퍼실리테이터 과정 운영을 통한 걷기 코스 개발 및 동아리 활성화 △11월, 협력간담회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12월,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일 오전 9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7월 직원 정례회'에 참석한다.
안동시가 고온다습한 장마철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중독 3대 요령으로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 씻기, 가열 조리 식품의 중심부가 85℃ 이상이 되도록 1분 이상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잦은 강우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사과원에 큰 피해를 주는 탄저병을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성주여자중학교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사업인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성주군 소재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심리검사,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성주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MBTI·진로 심리검사, 머그컵 만들기 체험 활동, 먹거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또래 관계를 증진시켜 학교생활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아웃리치 이동상담실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웃리치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054-931-1398)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의식의 확산을 위해 기관·대학·농업인 단체 간 협업을 통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유관기관 및 농업인 단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가송 단호박 작목반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활동한다.
안동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안동시지부는 오는 26일~8월 18일까지 '2023년 관광시설(음식업소) 방역사업'에 참가할 음식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음식업계를 활성화하고, 위생 서비스를 향상해 청결하고 쾌적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동시가 엔데믹 이후 폭증하는 국내외 관광수요를 흡수하고 ‘뜨는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TV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신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는 △웰니스 △촌캉스 △워케이션에 발맞춰 TV프로그램 제작지원을 통한 안동관광 붐업(Boom-up)에 나섰다. ‘세븐틴 In The Soop’, ‘시골경찰 리턴즈’, ‘악귀’, ‘나는 솔로’ 등을 연이어 제작 지원하며 TV작품 흥행에 힘입어 안동 관광명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먼저, 올해 초 방영한 한류아이돌 세븐틴의 맹개마을(도산면 가송리) 힐링 체험기 ‘세븐틴 In The Soop’은 유튜브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며 숨겨진 안동의 명소를 전 세계에 알렸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19∼26일까지 5일 동안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내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1:1 진학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지역 수험생들의 입시전략 마련과 도·농간 입시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된 본 사업은 올해 서울의 유명 입시 컨설턴트를 초빙해 지역 고등학생 120여 명과 학부모들에게 2024학년도 대학입시 개인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진학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기반으로 △개인별 적합한 입시 전형 선택 △학교생활기록부 분석을 통한 최적의 수시 전형 파악 △2023학년도 수험생들의 입시 성공‧실패사례 안내(농어촌전형 중심) 등 대학 입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대학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지역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18일 대가야읍 일원에서 (사)합천군관광협의회와 교류활성화를 위한 상생관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관광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관광교류를 통한 차별화된 자치단체 관광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령군관광협의회와 합천군관광협의회 전 직원들과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고령군관광진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오는 9월 확정될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발판 삼아 가야문화권 관광산업의 상생 및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관광의 활성화가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두 지역의 행사정보를 공유하는 등 서로 협력하고 교류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 회장은 “이번 합천군관광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인근 군과의 상생관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는 관광문화산업을 육성해 고령군의 관광산업 진흥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상호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자체 경영수익사업 1호인 이색감성 비어가든 ‘레드하우스’를 정식 오픈했다. 수제맥주와 이색소시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시도하고, 향후 안림천의 수변자원을 활용한 수륙양용차 ‘아르고’ 도입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종합 관광상품세트를 구성해 고령군 지역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024년도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5일부터 8월 24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고령군은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4개월간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헬시하트 실버체조단 건강UP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최근 10년간 성인 비만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비만해결을 위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비만탈출 프로그램이다. 운영방법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총 33회 운영되며, 노래와 함께하는 활력up 건강체조전문강사 황주현과 함께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신체활동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영양사업, 금연지원서비스사업 등)을 병행해 이뤄진다. 또한, 사업 전·후 혈액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인바디 검사 및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사업 전·후 건강 개선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챌린지 과제 제시 및 인센티브 제공을 하는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비만해결을 위해서는 단순한 개인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며,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주민들에게 통합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7~9월 여름 극성수기에 2022년 낚시어선 이용객은 총 6427명으로 2021년 대비 4056명으로 약 60% 증가하는 등 매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인 인명피해가 40여 명 발생함에 따른 지역의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전체 위험지역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이때까지 고령군 6~7월 누적 강수량이 평균 509.5mm의 많은 비로 지반이 연약해져 산사태나 지반붕괴 등의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나 산악지대를 위주로 점검을 실시했다 군청 전 실과소장들을 현장에 배치해 사건 사고가 발생 되지 않도록 비상 대응태세 등을 확인했다. 이남철 군수는 “많은 비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관련 부서에도 집중호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만전을 기해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군은 집중호우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주민의 사전대피를 실시해 피해 예방에 전행정력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장점검반을 편성·운영해 각 읍면의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전대피를 유도함은 물론 하천, 배수로 등 범람 우려에 따라 대민 계도활동을 했다.
수일째 이어지는 전국적인 폭우로 발생한 사망자가 44명으로 집계됐다. 18일 경북 예천군에서 산사태로 인한 실종자 3명의 시신이 수습되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는 50명에 달한다. 폭우로 인한 도로와 주택 침수·유실 등 시설물 피해는 2000여건에 육박한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 누적 인명피해는 사망자 44명, 실종자 6명, 부상자 35명이다. 전날 오전 10시30분쯤 경북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 하천에서 해병대가 여성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이어 오후 12시10분쯤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70대 여성 실종자의 시신이 마을 인근 하천에서 발견됐다. 오후 3시35분쯤에는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자 장병근씨(69)가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그리기 대회 및 로고송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43명(그리기 38, 로고송 5)이 수상했으며, 가족과 함께 전시된 수상작을 감상하고, 수상 로고송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취지 홍보와 참여 확산을 위해 추진한 그리기 대회와 로고송 공모전에는 많은 시민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여 대회의 수준을 높였다. 3회째를 맞으며 지난 5월 개최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그리기 대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254명이 가족과 함께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고, 지난 4~5월에 개최된 로고송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수준 높은 56곡의 음원이 접수되며, 김천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그리기 대회와 로고송 공모전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의식운동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리기 대회 수상작은 녹색미래과학관(7.18~8.2), 실내 수영장(8.3~8.18) 등 공공시설에 전시될 예정이며, 김천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모음집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로고송 수상작은 관내 공원과 공공시설 등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홈페이지(상징물)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