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성주여자중학교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사업인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성주군 소재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심리검사,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상담실은 성주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MBTI·진로 심리검사, 머그컵 만들기 체험 활동, 먹거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또래 관계를 증진시켜 학교생활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아웃리치 이동상담실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웃리치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 (☏054-931-1398)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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