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7~9월 여름 극성수기에 2022년 낚시어선 이용객은 총 6427명으로 2021년 대비 4056명으로 약 60% 증가하는 등 매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선내 비치된 안전장비(구명조끼, 소화기 등) 구비 상태 △낚시어선 출·입항 신고 이행과 승객명부 비치 △낚시어선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또한 낚시어선업자 대상 ‘낚시어선 자율점검표’를 적극 활용하여 출항 전 안전점검 홍보 및 과속운항, 음주운항 금지 등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울진해경서 관계자에 따르면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장 및 승객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업인 및 낚시어선 이용객 스스로가 안전 장비를 갖추어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지도·계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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