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안동시지부는 오는 26일~8월 18일까지 `2023년 관광시설(음식업소) 방역사업`에 참가할 음식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음식업계를 활성화하고, 위생 서비스를 향상해 청결하고 쾌적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고일(7월 19일) 기준 지역 내 영업신고일이 1년 이상 지난 일반음식업소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2년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았거나 최근 10년간 `식품위생법` 또는 `방역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30개 업소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 아래 △음식점 객석 및 주방 등 업장 내 청소·소독을 위한 청소비 지원 △공간 확보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정리 컨설팅 서비스 △코로나19, 식중독 바이러스 등 음식업소에 취약한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 물품 및 소독비 지원 등 150만원 상당(자부담 및 부가세 제외 실 지원금 127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안동시청 누리집 접속 후 시정 소식 내 유관기관 공지·소식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 기간 내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안동시 단원로 74, 054-857-7657)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