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지난 8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장을 비롯해 18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대구 중구는, 구민들에게 더 와닿는 청렴 정책과 친절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자 청렴 실천 협의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수립한 청렴시책을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기자단이 지난 10일 포항북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 체험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포항시 청소년기자단은 지역 내 청소년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정기활동을 통해 기사 작성,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소방서 방문을 위해 미리 포항북부소방서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고 질문지를 작성하는 등 인터뷰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공서, 직업군을 찾아가 취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자단원은 “평소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직접 인터뷰할 수 있게 돼 좋았다”며, “인터뷰를 통해 얻은 정보를 기사로 작성해 친구들에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은 지난 10일 ‘제1기 포항시청소년재단 합창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1세 이상 지역 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전문 지휘자와 반주자의 지도로 월 2~3회 정기 연습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재단 행사, 발표회 등을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제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합창단이 역량 강화를 거쳐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며, “합창단 운영에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창단 단원은 연중 상시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329회 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이 동촌둔치축구장과 율암프리테니스장을 준공하고 지난 12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방촌동 금호강변에 위치한 동촌둔치축구장은 약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기존 마사토 구장을 야간 경기가 가능한 인조잔디구장으로 개선했다. 또, 맨발걷기 인구 증가에 따른 마사토 트랙 정비 및 세족장도 함께 조성했다.
포항시립연일도서관은 오는 7월 초등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디지털 융·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독서코딩프로그램으로, 연일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 오후 3시 연일도서관 다목적실(1층)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주제 도서 2권을 읽고 이와 연계된 코딩과 메이킹 활동을 기초·심화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동구 약사회는 지난 9일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동구 관내 약사들이 동구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뜻을 모은 것이다. 윤석준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장은 “동구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2009년 설립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1천201명에게 총 1천47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에도 지역 우수 학생 및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 2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2차 원전소재 지방차지단체 행정협의회(울진군,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영광군)를 개최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대구 동구청은 ‘식품제조업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식품 유통의 온라인 기반 마련과 지역 식품 제조업체 판로 개척이 목적이다. 방송은 13일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 내 쇼핑라이브에서 매주 2회씩, 총 10회 송출된다. 쇼호스트로는 ‘기웅아재’로 유명한 한기웅 리포터, 홍선미 리포터, 문채희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판매제품은 발효고추장, 김부각, 곤충가공식품, 연근·호두과자, 겉절이 김치, 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13일 오후 5시 중구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부서별 주요 당면사항을 보고 받고 차질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한다.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가 지난 9일, ‘SW전문인재양성사업 제1회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W전문인재양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기업과 대학이 현장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기업 주도의 집중교육을 통해 산업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는 2기 수료생들(총 88명)의 수료 축하와 함께 팀 프로젝트 결과물의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TP 경북SW진흥본부와 참여대학(금오공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안동대학교, 경일대학교) 및 참여기업(이티에듀(주), 범일정보(주), ㈜유라클, ㈜휴비즈아이씨티)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KERIS’)이 50건 총 1,264억원 규모의 2023년 하반기 발주 예정 사업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발주 예정 사업을 살펴보면 디지털 교육 및 교육플랫폼과 관련한 사업이 24건으로 가장 많고, RISS 등 학술 시스템 및 대학 재정 시스템 관련 사업 9건, 교육행재정 시스템 관련 사업 8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관련 사업 5건,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4건 등 총 50건이다.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은 올해 7월에 추진 예정인‘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물적기반 구축’사업으로 규모는 약 845억원이다. 이 외에도 교육행정종합센터 시스템 위탁운영, ‘K-에듀파인 선진화 구현 사업,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 위탁운영, 교육부 행정전자서명인증센터 운영 사업 등 총 11개의 사업에 10억원이 넘는 예산이 편성돼 있다. 이를 포함해 총 50건의 발주 예정 사업에 대한 설명 자료는 KERIS 홈페이지(www.keris.or.kr)에서 누구나 내려 받아 열람할 수 있다.
대구 남구청은 2023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마을 청소년들과 함께 ‘너랑 나랑 우정반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마을 청소년들이 김광석길 투어하기, 사진 찍기, 틀린 그림 찾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와 함께 세상 하나뿐인 반지 만들기를 통해 우정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와 학원을 제외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졌고, 소중한 추억을 반지에 새길 수 있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6월 1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사(원) 등 학교급식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과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연수를 통하여 창의적 마인드 및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기진작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연수 내용은 강원도 영월의 선돌 관광지 및 청령포를 관광하고 동강래프팅 체험 등을 실시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연수 참가자들의 긴장과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월은 북쪽 소백산맥을 경계로 영주와 맞닿아 있고 단종복위운동으로 역사적으로 인연이 깊은 지역이다. 전태영 교육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활력을 얻어 즐거운 업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대구 달서구는 14일, 이월드가 대구지역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장애인, 독립유공자 대상으로 이월드, 이랜드재단, 이랜드리테일 등과 함께 협업해 진행된다. 14일 하루는 대구시 장애인 누구나 복지카드를 정문 입장게이트 제시 시 장애인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추가인원 동반 시 3인까지 3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정문 입장게이트 제시 시 본인 무료, 동반 1인 5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초청된 일반인, 단체들은 이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탑승하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좋은 추억을 갖게 된다. 이월드는 지난 2010년부터 초청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7만명이 넘
포항시 흥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경수)는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12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발대식을 갖고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해충방역단은 7개반 40명으로 편성하여 흥해읍 소재지 이면도로, 자연부락 등에는 연막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하수구, 웅덩이, 고인물 등 모기유충 서식지에는 유충 구제제를 살포하기로 했다. 읍에서는 올 6월부터 10월까지 모기매개 감염원으로부터 읍민 건강보호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예찰활동 및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강경수 회장은 “여름철 모기로 인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청결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하여 집주변 유충서식처 제거
영양군보건소는 12~13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1~3학년까지 30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2회에 걸쳐 문화체육센터에서 아토피 예방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토피 마왕! 소탕 대작전’이라는 인형극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 수칙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고,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여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기획됐다.
지난해 7월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이뤄진 전세사기 특별단속 결과, 전국에서 검거된 피의자가 2895명으로, 이 가운데 288명이 구속됐다. 또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해자가 2996명, 피해액은 무려 4599억원에 이른다. 놀라운 것은 피해자의 54.4%가 사회초년생에 해당하는 20~30대 청년층 이었다.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전세금을 잃고 좌절했을 피해자들의 아픔을 생각하면 말이 안나온다. 오죽하면 전세사기를 당한 젊은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짐작하고도 남는다.
경북도가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 듣던중 반가운 소식이다. 그 첫 번째로 포항시ㆍ포스코와 협력해 무산된 주민설명회를 빠른시일안에 다시 열어 주민을 설득하는 일부터 나서겠다는 것이다. 경북도는 지난주 내부적으로 탄소가 배출되지 않은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이 경북에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도 차원에서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결정했다. 수소환원제철소가 탄소중립 뿐만 아니라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지역의 주요 미래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북 경제의 중심축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이 산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것이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은 물론 일상의 삶에서도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 ‘보훈가족 위로 공연’ 행사에서 짜장면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희용 국회의원, 인근 시군 보훈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