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2023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마을 청소년들과 함께 ‘너랑 나랑 우정반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마을 청소년들이 김광석길 투어하기, 사진 찍기, 틀린 그림 찾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와 함께 세상 하나뿐인 반지 만들기를 통해 우정과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와 학원을 제외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졌고, 소중한 추억을 반지에 새길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춤추는 우리마을, 어쩌다 사장, 도전 요리왕, 우리가 그린(green) 청소년 등 유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을 청소년들과 함께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대구남구 대명6동 김종지 추진위원장은 “마을 청소년들이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을 통해, 각자 잠재된 재능을 찾아 개발하고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여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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