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기자단이 지난 10일 포항북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 체험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포항시 청소년기자단은 지역 내 청소년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정기활동을 통해 기사 작성,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소방서 방문을 위해 미리 포항북부소방서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고 질문지를 작성하는 등 인터뷰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공서, 직업군을 찾아가 취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자단원은 “평소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직접 인터뷰할 수 있게 돼 좋았다”며, “인터뷰를 통해 얻은 정보를 기사로 작성해 친구들에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기자들이 흥미를 갖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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