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6월 1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사(원) 등 학교급식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과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연수를 통하여 창의적 마인드 및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기진작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연수 내용은 강원도 영월의 선돌 관광지 및 청령포를 관광하고 동강래프팅 체험 등을 실시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연수 참가자들의 긴장과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월은 북쪽 소백산맥을 경계로 영주와 맞닿아 있고 단종복위운동으로 역사적으로 인연이 깊은 지역이다.전태영 교육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활력을 얻어 즐거운 업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