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지난 14~16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2023 인터 배터리 유럽(2023 Interbattery Europe)’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DGFEZ 8개 지구를 소개하고, 동시에 ‘배터리데이 유럽 컨퍼런스(The Battery Day Europe Conference),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세션'’의 연사로 참여해 DGFEZ의 입지 장점과 주위의 다양한 2차 전지 소재 ‧ 장비 및 배터리 재사용 ‧ 재활용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 인터배터리 유럽’은 미래 전략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배터리 산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코엑스, 한국전지산업협회, KOTRA 주관으로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이다.
대구 수성구가 수성알파시티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나선다. 지난 18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수성구청과 ㈜씨엘모빌리티가 ‘수성알파시티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9일 오전 10시 범어도서관에서 열리는 ‘불가리아 글자의 날 특별전시회 축하 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수성구 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전 8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민간 기업들과 손을 잡고 청정에너지 미래기술 확보 및 신규사업 발굴 등에 나선다. 한수원은 지난 16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SK(주), SK이노베이션과 ‘청정에너지 기술․사업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장동현 SK(주) 부회장, 강동수 SK이노베이션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의 혁신기술사업 발굴 및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SK 그룹과 진행 중인 재생에너지, 연료전지, 수소 분야의 기술․사업협력을 강화하고, SMR을 중심으로 한 미래 원자력 시장개척을 위한 사업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진출을 가속화하고, 관련 혁신기술들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 하망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우수맨홀 정비를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맨홀에 쌓인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박영근 하망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여름은 많은 비가 온다고 한다"며 "맨홀에 쌓인 쓰레기와 흙, 작은 돌들을 제거함으로써 원활한 배수와 역류방지 효과로 집중호우 시 피해가 없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은 18일 마약을 유통하거나 상습 투약한 혐의(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로 태국인 A씨 등 68명을 붙잡아 이 중 2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경북, 경남, 전북 등지의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의 클럽 등지에 향정신성의약품인 '야바(YABA)'를 공급하거나 투약한 혐의다. 메스암페타민과 카페인의 합성물인 '야바'는 태국에서 제조돼 국내에 밀반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적발된 마약 투약자들은 모두 국내에 불법 체류하고 있는 노동자로 나타났다. 수사 결과 이들은 외국인 밀집지역의 원룸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집단으로 투약하고, 일부 환각 상태로 출근해 일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산업 및 관련 기업체 인력수요에 기반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인 ‘SMART FACTORY 실무인재 양성과정’을 다음달 3일부터 운영한다. ‘SMART FACTORY 실무인재 양성과정’은 ‘SMART 안전보건’, ‘SMART 모빌리티’, ‘SMART 산업관리’ 트랙으로 3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SMART 안전보건’ 트랙은 산업보건 및 안전관리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자격교육과 △데이터분석 및 시뮬레이션 교육(AI활용)으로 이루어지며, 수료자는 ISO45001 ITS내부심사원자격 수료증을 받으며, AICE Basic 특별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부여한다. ‘SMART 모빌리티’ 트랙은 자동차 및 부품 설계를 위한 3D 설계시스템 △CATIA 교육 및 △현직자 실무과제 수행을 통한 실무능력 및 포트폴리오 강화 과정으로 교육 후 CATIA Part Design Associate 자격시험과 Assembly Design Associate 자격시험을 실시하며, 합격자는 CATIA Mechanical Design Specialist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영주시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자동차세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운영에도 드러나지 않는 은둔형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자동차세 고지서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구를 넣어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달부터 부과되는 자동차세 고지서 뒷면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복지상담센터' 연락처(국번없이 129)도 홍보한다.
동양대학교 현암교양교육원이 최근 영주캠퍼스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학생자율설계 교양교육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8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성공지원을 위한 자율 설계 교과목 개발 및 운영 사업이 진행됐다. 학생이 교육 주체가 되어 창의 융복합 교양 분야 교과목을 설계하는 공모전에 학생들의 참가가 이어졌다. 시상식에는 이하운 총장, 이정화 현암교양교육원장, 허노정 동두천 캠퍼스 본부장, 지도교수,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수상자에게는 총장 명의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영천지사 직원이 참여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6·25 참전용사 묘역 앞 태극기 정비 및 주변 환경 청소 등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 6·25전쟁 당시 반전의 계기가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후대에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건립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에서 호국영령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유‧초등 교원 대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월 1일 자 유‧초등 교원 인사관리기준 수정‧보완을 위한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18일 영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에서는 학교 급지 및 직급.직능별 유‧초등 대표 교원들과 참여 희망자들이 참석해 학교에서 사전에 제출한 인사관리기준 수정‧보완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내 학교 현장의 상황과 인사기준에 대한 문제점 등을 제시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인사위원회 심의 및 행정예고를 거쳐 2024년 3월 1일자 시행 교육공무원 유‧초등 인사관리기준에 반영된다.
경주시가 동학정신 계승을 위해 건립한 ‘동학교육수련원’을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제22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영주YMCA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중등부 8팀과 고등부 9팀, 가족 및 관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참가팀에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에는 YJMT(김용빈 외 3), 고등부 우승은 보름골새끼호랑이(이진우 외 3), 중등부 준우승에 3KY(김예찬 외 3), 고등부 준우승에는 준짱과 친구들(최준현 외 3)이 차지했다.
영주시는 최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봉사자 39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진행되는 청소년 봉사자 힐링캠프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영주청년학교 봉사자 70명을 대상으로 6월에 1박 2일 일정으로 2회 나눠 추진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최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영주,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영주시 1호로 성금을 기부했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 등의 일상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를 하자는 뜻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다음달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4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23회 경북 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19소방동요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 매년 추진하는 대회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 4~6학년 30명으로 구성된 석적읍 소재 대교초등학교 행복합창단은 ‘고향의 봄’을 불러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기업의 품질경영 우수분임조 발굴과 올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팀을 선발하는 '2023년 경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구미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무간접, 상생협력 등 10개 부문에 12개사 17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폴더블폰 코어적층공정 개선’을 발표한 '삼성전자 MX사업부' 솔루션 분임조, ‘천연가스 공급 계측제어 설비 개선’의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 등대지기 분임조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봉화군의회 제258회 정례회 3차본회의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3층 본회의장에서서 개최된 가운데 김민호, 금동윤 의원의 의정질의가 눈길을 끌었다. 김민호(다선거구) 의원은 "유통특작과 소관질의에서 1년 예산은 농민들이 필요해서 세운 예산인 만큼 이월되지 않도록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춘양 토마토 선별장 신축 지원은 춘양농협 측에서 하는 사업인데 부지확보 등을 조합장과 같이 상의해 빨리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농촌여성 신기술 농작업 장비지원은 국민 혈세로 지원하는 만큼 중복으로 받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북삼중학교는 지난 12일~13일에 개최된 칠곡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농구는 3개 학교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고, 축구는 7개 학교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농구대회에 참가한 이도형(2학년) 학생은 “항상 농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고 했고, 축구대회에 참가한 권오륜(3학년)학생은 “지난해 3위를 해, 조금 아쉬워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 결과로 매우 기쁘고, 주말에 쉬지도 못하시고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