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2일 ㈜SM화진 본사를 방문해 이강래 대표이사, 정대성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교육지원청은 22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지킨 청렴 약속’이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장과 청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회원들 주도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활기찬 아침인사를 건네면서 청렴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진행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상생활에서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했다. 또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현관 전자게시판에 ‘부패·공익신고자 보호보상제도’ 동영상을 상시 게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적극행정 활성화, 전문강사 초빙 청렴 및 친절교육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해 청렴이 자리잡은 고령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재)포항문화재단과 ‘꿈틀로, 곁테로’ 포스코 제강설비부 봉사단은 지난 16일(금) 꿈틀로 입주 작가들과 협력하여 꿈틀로 내 노후된 입주시설 개선 및 전기 시설 수선 등을 통한 꿈틀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0년 3월 만들어진 ‘꿈틀로, 곁테로’는 예술가들의 길(路) 곁에서 꿈틀의 테두리를 만드는 용광로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포스코 제강설비부 봉사단 명칭으로 기술보급형 재능기부뿐만 아니라 꿈틀로 문화행사 참여 등을 통해 예술가와 주민들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활동을 4년 간 꾸준하게 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꿈틀로, 곁테로’ 포스코 제강설비부를 주축으로 포항문화재단, 꿈틀로작가연합회가 참여해 노후된 공간의 페인트 작업 및 재래식 화장실 수선과 환경정비 등 입주민들의 전반적인 생활환경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21∼22일까지 맞춤형 농업인 활용 기술 전기용접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농업활용도 및 농가 생활에 쓰임새가 많아 자주 사용되는 만큼 농업인들이 전기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용접에 관한 기본 이론과 주의사항, 용접 기술 실습,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방안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맞춤형 용접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3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제306회 달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찰청이 고속도로 1차로를 계속 달리거나 대형 차량이 상위차로를 주행하는 '지정차로 위반' 행위의 중단을 촉구하는 홍보와 계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차종에 따라 소형차는 왼쪽 차로, 대형차는 오른쪽 차로로 주행해야 하며 1차로는 추월할 때만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지정차로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고속도로 1차로를 정속주행하는 위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23일부터 지정차로제를 집중 홍보하고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이 증가하는 다음달 21일부터는 집중적으로 현장 계도할 예정이다. 우선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차로' 등 메시지를 선정해 도로전광판(VMS)·플래카드·광고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노출하고 주요 위반 사례와 교통사고 위험성은 영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가 주도하는 3개국 6개사 컨소시엄이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 확보에 성공했다. 이는 국내 기업이 추진하는 해외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독점 사업권이다. 이로써 포스코홀딩스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국가와 사업권을 따내면서 안정적인 해외 수소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 21일(현지시각) 포스코홀딩스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하이드롬(Hydrom)社와 두쿰(Duqm) 지역 그린수소 독점 사업 개발 및 생산,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드롬社는 오만 정부가 그린수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회사로 이번 프로젝트 입찰을 주관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입찰에 삼성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프랑스 엔지(ENGIE, 청정에너지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社, 태국 PTTEP(석유/가스 탐사 및 생산 전문기업)社와 글로벌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최종 사업자에 선정됐다.
경북대병원 신장내과 교수팀이 중증 급성 신손상 환자의 사망률을 예측하는 인자를 확인했다. 22일 경북대에 따르면 신장내과 전유현·임정훈·조장희 교수팀이 최근 혈소판-림프구 비율이 지속성 신대체요법이 필요한 중증의 급성 신손상 환자의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국립신장재단 학회지인 '키드니 메디신(Kidney Medicine)'에 발표했다. 이들은 경북대병원의 지속성 신대체요법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혈소판-림프구 비율이 중증의 급성 신손상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지속성 신대체요법을 시행 받은 중증 급성 신손상 환자 1044명을 혈소판-림프구 비율에 따라 5군으로 나눠 이들간의 사망 위험을 분석했다. 결과 중증 급성 신손상 환자 중 혈소판-림프구 비율이 가장 낮은 군과 높은 군에서 입원 기간 동안 사망 위험성이 높게 나타났다. 또 불량한 예후를 보이는 두 군은 높은 중증도 및 염증과의 연관성을 보였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지난 22일 모계중학교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체험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의 음식 등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참혹함을 다시 상기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전쟁 당시의 음식이었던 보리주먹밥, 찐감자, 보리건빵, 보리떡 등을 체험 시식해보고, 전시된 당시 사진을 보며 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 조인제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25 전쟁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은 6월 21일(수) 11시부터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포항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함인석 원장) 주최로 경상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포항시 남 · 북구보건소, 영덕군보건소, 울진군보건소, 포항북부소방서, 울진군의료원, 경상북도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포항시 노인복지시설협회, 고려대련요양병원 등 10개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협력 사업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도 함께 이루어 졌다. 함인석 원장(포항의료원)은 회의 인사를 통해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하여 지역중심의 공공-민간의료기관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지역보건의료 제공을 위한 조정자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9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침수사고와 관련, 경찰이 공무원 등 13명을 검찰로 넘겼다. 경북경찰청 '포항 힌남노 태풍 침수 사고 수사전담팀'은 22일 포항시 공무원과 농어촌공사, 아파트 관리업체 관계자 등 1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홍수가 발생한 상황에서 포항시와 농어촌공사, 아파트 관리업체 관련자들의 과실이 복합·중첩적으로 작용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했다. 이들을 과실범의 공동정범으로, 태풍으로 인한 재난 대비라는 공동의 목표와 이를 위한 의사 연락이 있었지만 각자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과실이 겹친 것으로 본 것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3일 오전 11시 40분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73주년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행사에 참석한다.
포스코그룹이 포항시에서 이차전지용 니켈 정제 및 전구체 생산 사업을 추진한다. 전구체는 양극재 직전 단계의 중간 소재로 니켈, 코발트 등 원료를 배합해 제조하며 이차전지의 용량과 수명을 결정하는 핵심 물질이다.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은 21일 글로벌 1위 전구체 전문기업인 중국의 CNGR과 이차전지용 니켈 및 전구체 생산에 협력하는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 이번 합작사업은 포스코홀딩스와 CNGR이 각각 6:4 지분으로 설립하는 니켈 정제법인에서 황산니켈을 생산하고, 포스코퓨처엠과 CNGR이 각각 2:8 지분으로 설립하는 전구체 생산법인이 이 황산니켈을 활용해 전구체를 생산하는 구조다.
대구경찰청은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협업해 1~5월까지 형사사건 70건 검거, 청소년 선도·교통소통·주취자 보호조치 등 주요 현장조치 544건의 주요성과를 이뤘다. 특히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에는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의 모니터링이 절도범죄의 목격자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신속히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구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89명이 범죄취약지, 재난·재해 우려 지역 등에 설치된 다목적 CCTV 1만2016대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고, 대구경찰청은 통합관제센터에 경찰관을 파견해 유기적인 협조를 하며 범인 검거 등에 도움을 받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관제요원들의 사기 진작과 범인 검거 조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중요범인 검거 시에는 잊지 않고 관제센터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3일 오후 4시 40분, 구청장실에서 ‘코레일유통 장학금 후원 MOU 체결’에 참석하고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하며 오후 7시 10분, 아양아트센터에서 ‘2023년 동구 패밀리 콘서트’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안심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안심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날맞이 전복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안심4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마련한 이 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전복삼계탕을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나눠드렸다.
동촌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1일, 동촌동 지역 내 경로당 2곳을 방문하여 떡케익 세트 60상자를 전달했다. 동촌신협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두손모아봉사단은 동촌신협의 후원금으로 봉사단원 20여 명이 함께 직접 만든 떡 케익을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금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달 경로당 8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떡케익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동구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가 지난 21일 관내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감사선물을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손자녀 11세대이며, 각 세대별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됐다. 이윤형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감사선물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는 김명호 지사장이 21일(수),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출구없는 미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명호 지사장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마약의 확산 방지를 위해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기꺼이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호 지사장은 포항상공회의소 문충도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포항시의회 김종익 의원과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이형 관장을 지목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안심도서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자체수시훈련’을 실시했다. 자체수시훈련은 재난유형별 대응·수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후 3년 만에 재개하는 현장훈련으로, 훈련주관기관인 동구청과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안심도서관 내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현장에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