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동구 신천1.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가 지난 21일 관내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감사선물을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손자녀 11세대이며, 각 세대별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됐다. 이윤형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감사선물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우리 동에서도 보훈대상자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