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촌신협 두손모아봉사단, 경로당 어르신 떡케익 세트 전달

↑↑ 동촌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1일, 동촌동 관내 경로당 곳을 방문하여 떡케익세트 60상자를 전달했다.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동촌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1일, 동촌동 지역 내 경로당 2곳을 방문하여 떡케익 세트 60상자를 전달했다.

동촌신협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두손모아봉사단은 동촌신협의 후원금으로 봉사단원 20여 명이 함께 직접 만든 떡 케익을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금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달 경로당 8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떡케익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미자 단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만든 떡 케익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순연 동촌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나눔 활동을 펼쳐 주신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며, 가지고 계신 재능을 봉사로 실천하고 있는 두손모아봉사단의 앞으로 활동이 따뜻한 동촌동을 만들어가는데 큰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