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안심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안심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날맞이 전복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안심4동 새마을회 주관으로 마련한 이 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전복삼계탕을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나눠드렸다. 권진흠 새마을협의회장과 반미진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에게 전복삼계탕을 나눠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날을 맞아 전복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한 안심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성스레 준비한 전복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