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찰청은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협업해 1~5월까지 형사사건 70건 검거, 청소년 선도·교통소통·주취자 보호조치 등 주요 현장조치 544건의 주요성과를 이뤘다. 특히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에는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의 모니터링이 절도범죄의 목격자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신속히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구시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89명이 범죄취약지, 재난·재해 우려 지역 등에 설치된 다목적 CCTV 1만2016대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고, 대구경찰청은 통합관제센터에 경찰관을 파견해 유기적인 협조를 하며 범인 검거 등에 도움을 받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관제요원들의 사기 진작과 범인 검거 조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중요범인 검거 시에는 잊지 않고 관제센터를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치안공백 없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대구시통합관제센터와 함께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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