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5일 문화회관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 동참 서명식을 갖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 개선 운동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향후 유관기관과 단체, 군민으로 범위를 넓혀 범군민 캠페인으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도정 과제로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일‧생활 균형을 통한 문화를 개선해 저출생을 극복하력는 취지이다. 군은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 7일 안동시 두리원웨딩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가구별 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식을 통한 법무보호대상자의 새로운 출발 지원 및 가족관계 회복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통한 범죄의 대물림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9일 TK통합·TK신공항 건설·취수원 이전 등 대구시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채택 및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새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자,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연합회(연합회장 김수진‧이하 대구경북연합회)가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안동시 산불 피해 지역 일대에서 피해 복구 지원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대구, 포항, 구미, 경주, 안동 등지에서 2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피해 복구를 도왔다. 지난 4월에는 200여 명의 봉사자를 동원해 구호 물품 상‧하차와 정리, 운반을 보조했으며 산불 피해 농민의 밭을 보수했다.
의성군은 오는 16일까지 산불 피해 주민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고용 창출을 위해 '2025년 공공형 긴급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 주민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복구와 경제 활성화 도모에 목적이 있다. 모집 인원은 70명으로 선발된 참여자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재난취약시설 정비, 이재민 모니터링,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되며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 강화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지난 6일 이틀간 3회에 걸쳐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과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요리교실은 지역 내 등록급식소 소속 만 2~5세 어린이와 보호자 21팀을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예방 교육과옥수수피자 및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스스로 건강한 간식을 만들며 음식에 흥미를 높이고 편식 습관을 개선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대화하면서 친밀감을 형성했다.
국민의힘은 9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공판기일을 취소하고 재판을 무기한 연기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은 우선 검찰에 항고를 촉구하며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을 기다린다는 계획이다. 대법에서 판단이 나오면 추후 법적 대응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우리는 지금 대통령이 되는 순간 죄가 정지되는 제왕적 불소추특권 국가로 가는 길목에 서 있다"며 "법원은 더 이상 권력의 눈치를 보지말고 정의의 눈을 바로 뜨라"고 촉구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7일까지 2박 3일간 부도와 아동 21명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을 찾는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졸업여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동이 현재까지 함께 활동해 온 시간을 되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도는 9일 경주화랑마을에서 2025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 운동인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K-MISO CITY 프로젝트는 경북도가 2025년 APEC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미소(M‧I‧S‧O)는 나의 혁신적이고 스마트하며 개방적인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위원과 경주시민 등 500여 명이 선포식에 참석했다.
대구동부경찰서 장호식 서장은 9일 공동체지역관서 동내혁신파출소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을 활용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띠 미착용.불명 사고가 지속 발생되고 있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0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8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 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이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커뮤니티와 경제가 주관하는 ‘2025년 대구시 마을기업 시그니처 상품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마을기업의 주력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은 전문 컨설팅과 함께 상품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협동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기업 시그니처 상품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체계적인 브랜딩 전략을 바탕으로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수강생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는 ‘2025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를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개최한다.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대구링컨학교는 지난 6일 학교 전체를 배움의 무대로 전환한 ‘2025 열림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학점제 기반의 대링교육을 운영 중인 대구링컨학교가 1학기 동안 이뤄진 수업과 프로젝트, 활동 성과를 학부모 및 외부 손님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과 성찰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올해 열림展은 ‘발아–도약–개화’라는 주제로 교내 공간 전반을 전시와 발표의 장으로 구성했다. 1학년 학생들은 자신들의 첫 학기를 돌아보는 프로젝트 발표회, 3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 마지막 해의 수업 흐름과 성장 이야기, 그리고 지난 대구 파워풀 댄스 경연대회의 은상 수상 과정을 다큐멘터리, 앵콜 무대 등을 통해 각자의 배움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일 최근 서울교통공사 열차 내 방화사건,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경영진이 직접 주요 역사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앙로역, 명덕역 등 승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동차 내 소화장치 및 비상탈출장치 △객실 내 CCTV 작동 상태 △역사 내 인명구조장비함 등 주요 화재 대응 장비 △화재대피용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었다. 특히 난연성 재질로 제작된 전동차 객실 의자 시트의 난연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시트에 불을 붙이는 시연을 진행해 의자 시트에 불이 붙지 않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iM금융그룹은 지난 5일 HD현대인프라코어 본사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및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4월에는 iM캐피탈 해외법인인 라오스 DLLC에서 HD현대인프라코어의 딜러사를 지원하기 위한 재고금융 상품을 현지에서 출시했으며, 향후 상품 종류 및 판매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신흥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라오스에서 건설장비 금융상품을 추진하고, 이후 싱가포르, 캄보디아, 미얀마로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성에너지(주)는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대구와 경북 경산·고령 소재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7회 가스안전 그림 &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가스 자율점검의 생활화와 도시가스 안전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 대표 안전 문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력 발현을 위해 초등부 종목을 ‘포스터’에서 ‘그림’으로 변경해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중등부는 기존과 동일하게 포스터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도시가스 사고 예방 △매월 4일 가스안전 자율점검 △도시가스 및 수소의 친환경적 가치 등이며, 대구시, 경산시, 고령군, 칠곡군 동명면 내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등부는 8절지 그림, 중등부는 4절지 포스터 형식으로 작품을 제출하며, 작품은 이미지 파일로 변환해 대성에너지 홈페이지(www.daesungenergy.com)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영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봉정사 교차로 e편한세상아파트 방면 좌회전 신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4일 대학 희전관에서 ‘2025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 트랙’ 파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문화대는 2014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아교육과 재학생 4명이 지원해 전원이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며,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더불어 학과 차원의 체계적인 준비와 적극적인 지원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오는 13일부터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귀비고 일월영상관에서 지역 민화작가 초대전시 ‘달빛 사방(四方)’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명은 달빛이 사방으로 퍼지듯, 민화라는 전통적 예술 형식이 4인의 작가로 다채롭게 확장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방(四方)은 공간적 확산을 뜻하는 동시에, 전시에 참여한 네 명의 작가 이정옥, 신동옥, 문수산나, 손정원을 상징한다. 이들 작가는 조선시대 궁중 회화인 ‘일월오봉도’를 모티브 삼아, 해와 달, 다섯 봉우리의 전통적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화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기 다른 개성과 화풍을 지닌 4인의 예술가들이 전통 설화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전시는 귀비고 일월영상관이 포항시립박물관 수장고로 전환되기 전 마지막 전시로, 귀비고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더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