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북사회복지협의회 경북광역푸드뱅크의 기부물품을 전달받아 읍면사무소에 배부했다. 2021년 9월부터, 기초푸드뱅크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저소득가구 기부식품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를 체결해 매달 1~2회 식품 및 생활용품을 받고 있다. 경북광역푸드뱅크 기부 물품들은 읍면사무소로 배부해 사회복지업무담당자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등 지역봉사자들과 함께 대상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물품에는 ㈜농심에서 후원해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에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 담긴 이머전시 푸드팩도 함께 배부돼 지역 내 25명의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김종태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물품을 배부해주는 담당직원들 및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달 기부물품을 보내주는 경북사회복지협의회(경북광역푸드뱅크)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도군 여성회관은 지난 23일 줌바댄스를 마지막으로 총 4개월간의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과정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14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37개 과목, 502명의 수강생들이 각 과목을 수료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의 강의에 대한 배움의 열의가 뜨거웠다. 특히, 홈베이커리, 영어회화, 가죽공예 수업은 매년 학기마다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했으며, 보터니컬아트, 고고장구, 드럼 등도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주민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해주신 강사님과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희망강좌 개설로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28일까지 1박 2일간 전남 여수 일대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우수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관계성 증진과 유대 강화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지 전문가인 김하수 청도군수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특강과 함께 지역문화탐방으로 즐겁고 행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홍봉옥 센터장은 “청도군에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가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활동에 늘 함께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자원봉사 각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웹드라마 형식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 관광산업 홍보에 나섰다.
고령군 지난 28일 군청 우륵실에서 2023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위원회는 전문 육성기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취지인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수익 창출로 나아가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확립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 안내와 더불어 선정 노하우 등을 공유했으며, 사회서비스 확충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사회적경제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원철 위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처한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열정과 열의 속에 오늘의 고령은 한걸음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라 강조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확충 등 지속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주 풍기북부초등학교 4~6학년 21명은 최근 경북도교육청 공모 사업인 '2023학년도 초등학생 독립운동길 탐방' 2차 활동을 실시했다. 2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독립운동길 2차 탐방은 풍기 광복단을 조직한 '소몽 채기중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채기중 선생님이 투옥되고 사형을 당한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찾아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겪은 고초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느꼈다. 또 순국하신 채기중 선생님이 안치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소에 헌화를 하고 참배드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한 현충원의 나라사랑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대학교의 본격적인 디지털전환 시대를 준비하며, 첨단‧예술‧이스포츠‧문화 콘텐츠 연구 전담 기구인 '미래콘텐츠센터(Future Contents Center)' 최근 개소식을 개최했다. 29일 동양대에 따르면 행사는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도서관에 개설된 미래콘텐츠센터에서 현판식 공개를 시작으로, 센터 내 메타버스 상황실에서 메타캠퍼스를 공개 시연했다. 개소식에는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 오지환 농심이스포츠 대표, 남윤승 오지엔(OGN) 대표, 이종열 국제교육교류협회 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고, 동양대학교에서는 이하운 총장, 허노정 동두천본부장, 노경철 산학협력단장, 김정태 이스포츠사업단장, 공전영 이스포츠사업단 교수 등이 함께 했다.
영양군은 지난 28일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창업교육 과정은 영양지역 농산물의 활용가치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5~28일까지 8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20명의 교육생 중 19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됐다. 교육과정은 △HACCP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전자상거래와 SNS마케팅전략 △세무관리 전략 △추출농축 가공 실습 △과립․환 가공 실습 △선식가공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가공 창업을 하기에는 시설 투자 부담과 가공 기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가공 창업을 위한 기초지식과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며,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우리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 본인만의 가공제품을 우선 판매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성실히 가공 교육을 충실히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공 장비 및 가공 기술을 적극 지원해 농업인 역량강화와 소득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영양병원은 2018년 중단됐던 물리치료실을 인구 고령화와 노인 만성 퇴행성 질환 발생률 증가로 다음달 3일부터 물리치료실 운영을 재개한다. 영양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양군의 지원을 받아 노후된 물리치료실을 리모델링하고 간섭파치료기, 레이저치료기, 체외충격파치료기 등 10종의 장비를 구입해 근골격계 및 퇴행성 질환에 대한 물리치료를 실시한다. 영양병원은 2019년 7월 23일 영양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공공보건의료수행기관으로 ‘보호자 없는 입원실 운영(간병인 지원)’, ‘영양수액제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취약계층)’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29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이 갖춰야 할 보고서 작성에 대한 문서 기획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영양군 공무원 50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감동 주는 보고서 작성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전문역량교육과장을 역임한 박찬서 강사를 초빙해 현직 공무원들의 보고서 작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사례중심의 보고서 작성법으로 교육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역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박형수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2023년도 행안부 상반기 특교세 교부에서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분야 18개 사업, 총 90억원 지원이 결정됐다. 이번 특교세로 진행되는 사업은 영주시 △(상망동) 원당천 힐링산책로 조성사업 △(부석면) 우곡리 염수분사장치 설치공사 △(단산면) 마락리 사면정비공사 외 2건 △(문수면) 적동교 보수보강공사 △(안정면)오계리 사면정비공사이 확보됐다. 또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중계펌프장 신설공사 △(청기면) 농도 304호 도로정비공사 △(입암면) 면도 101호 진입로 확포장 공사 △(영양읍) 지방하천 화원천 정비사업등 선정됐다.
영양군은 29일 대구지방법원 영양등기소 앞 사거리에서 영양고추유통공사 임직원과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과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더했다. 영양군이 유치를 추진하는 양수발전소는 국비 2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증가, 인프라 확장, 관광객 증가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전 군민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영양고추유통공사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양수발전소 유치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이며 영양 최대 국책사업인 만큼 군민의 큰 뜻을 담아 반드시 유치 성공을 이뤄 내자”고 말했다.
영주시 하망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이틀간 지역 내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9일 시에 따르면 회원들은 여름이 되면서 도로변 보도블록 틈새로 자라난 풀을 뽑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위순 부녀회장은 "매년 여름철이 되면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동네 풀 뽑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와 수목원 일대를 중심으로 풀을 뽑고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새마을부녀회 덕분에 하망동이 깨끗하게 정비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도로변과 공원 풀 뽑기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다음달부터 가흥동 부영아파트‧세영리첼아파트 학원가 주변 2개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시범 지정하고 어린이 먹거리 안전 환경조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부영아파트.세영리첼아파트 학원가 내 어린이기호식품을 취급하는 슈퍼마켓, 편의점, 문방구, 제과점, 무인아이스크림판매점 등 30개 업소에 대해 전담관리원을 활용해 위생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한다.
영주시는 다음달 3~24일까지 '제5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참가자(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 방안과 정책을 제안해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안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10세에서 18세 청소년(대학생 제외)이며, 개인 또는 2~6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정책한마당은 민선 8기 영주시의 역점 사업인 △4차 산업기반 스마트팜 확대 △영주의 랜드마크 공원 조성 △ 서천 중심 관광자원 개발 및 맟춤형 체육시설 확충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전용 공원 조성과 아동·청소년으로서 느꼈던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제안 주제로 선정했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 신청 기간 내 전자우편(haebonpolicy@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제출한 참가팀에 대해 대회 일정 안내 및 정책 제안서 작성 가이드 사전교육을 다음달 2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또, 예선심사를 거친 5개의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심사 의견 전달 및 본선 대회 발표 준비에 대한 워크숍을 오는 8월 5~7일 온라인으로 운영 후, 같은 달 18일에 본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택 문화복지국 국장은 "아동‧청소년을 참여권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제안된 의견을 역점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역 아동.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4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에는 총 9개팀 29명이 참가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한 결과, '버스 어플의 정확도 개선' 제안이 채택돼 올해 시행 중이다. 또한 시는 스쿨 픽업존 설치 및 교내외 교통안전 강화, 진로 체험 축전 재개 및 진로 로드맵 경연대회 개최, 진로 및 입시 정보제 등의 제안은 영주교육지원청에 반영을 건의했다.
영주시는 29일 '영주댐 주변 관광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영주댐 준공 대비 체계적인 마스터플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에 따르면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도선)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영주댐 현황을 공유하고, 영주댐 주변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전략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는 영주시 포함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9억원을 포함한 총 1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영주형 영농창업 디지털타운'을 조성한다. 영주형 영농창업 디지털타운 조성은 청년 및 노령층의 귀농‧귀촌 환경을 조성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영농을 통해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잘사는 영주시를 실현하고자 추진된다.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운곡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는 지난 28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7세 반 어린이 24명이 모은 다량의 우유 팩을 휴지로 바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운곡초 병설 유치원은 평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인성 키우기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우유 팩 모으기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직접 재활용을 실천해 보고 환경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생들은 주민 참여형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율곡 상점(율곡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을 둘러보면서 이웃들이 기부한 유아용품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지역의 자원 나눔 활동과 환경 사랑에 대해 다시금 배워보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아이들은 “우유 팩을 모았더니 화장지가 생겨 너무 기쁘다. 지구를 지킬 수 있어 행복하다” 등의 소감으로 지구 환경과 자원 순환에 관한 관심을 나타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자원 재활용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운곡초 병설 유치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꼬마들의 반짝이는 마음을 담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율곡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2023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 11일부터 ‘삶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 프로그램을 시작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필선 지도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민화에 대한 이해와 작품 실습으로 참가자들이 민화를 직접 제작하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 동호회 지원 사업이며, 11월 11일까지 총 16회 운영된다. ‘우리 삶의 이야기 민화, 우리 그림’이라는 주제로 민화가 무엇인지, 궁중회화, 풍속화와 다른 점과 민화만의 매력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기초이론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선긋기 연습, 채색 연습을 통해 심화 단계의 민화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해 해수욕장, 학교 등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29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 거리두기 전면해제로 인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다음달 31일까지 유치부, 초·중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교실은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