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영양군은 지난 28일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창업교육 과정은 영양지역 농산물의 활용가치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5~28일까지 8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20명의 교육생 중 19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됐다.교육과정은 △HACCP기초 및 식품위생법 이해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전자상거래와 SNS마케팅전략 △세무관리 전략 △추출농축 가공 실습 △과립․환 가공 실습 △선식가공실습 등으로 이뤄졌다.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가공 창업을 하기에는 시설 투자 부담과 가공 기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가공 창업을 위한 기초지식과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며,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우리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 본인만의 가공제품을 우선 판매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성실히 가공 교육을 충실히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공 장비 및 가공 기술을 적극 지원해 농업인 역량강화와 소득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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