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는 지난해 7월 4일 제284회 임시회를 통해 의장단(의장 김효태, 부의장 김규봉)을 구성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총 10회의 회기를 열어 조례안 64건(의원발의 18건), 예산편성과 세입․세출 결산 승인 9건, 의회 업무보고와 군정 질문 각 2회 등 총 138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민의를 반영하고자 직접 현장을 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의원발의 조례로는 김효태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청도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김규봉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 △청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이승민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이수연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청도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 박성곤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문화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 △청도군 주민참여 기본 조례, △청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 △청도군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김태이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청도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 전종율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군장 등에 관한 조례, △청도군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있다. 또한 매월 수요일마다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의 의견을 청취, 주민과 소통한 내용을 공유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군정 질의를 통해 글방천소하천정비사업장 외 3개소를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적극 요청했다. 김효태 의장은 “개원한 이래 지난 1년간 주민을 뜻을 대변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많이 고민해왔다. 앞으로도 의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군정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개원 1주년을 축하했다.
성주군은 지난달 29일 '가야산 만수동 위치 비정에 대한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십승지지(十勝之地)는 조선시대 예언서인 '정감록(鄭鑑錄)'에서 언급하는 전란과 흉년, 질병을 피해 몸을 보전할 수 있는 풍수지리 사상에 기반한 열 곳의 피난처를 말하며 “가야산 만수동”은 십승지의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가야산 만수동의 위치는 합천군 가야면으로 여겨졌으나, 근래 “萬壽洞” 표지석이 알려지고 관련 자료의 해석이 오류가 있으며 지형 지세 등으로 봤을 때 십승지지의 가야산 만수동을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마수리일원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되는 등 논란이 지속되었다. 이에 성주군은 그 위치에 대한 논란을 불식시키고자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관련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3일 오전 11시 관운사 무료급식소에서 열리는 '민선8기 1주년 무료급식 봉사'에 참석한다.
영양군 정보화 농업인 연합회는 6월 30일 청기면 채희병 산딸기 농장 팜투어를 시행하였다. '팜투어(farm tour)란' 그룹 회원과 함께 서로의 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체험하고 농업기술과 정보를 교환하는 행사이다. 이 모임에서 얻은 정보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올려 서로서로를 홍보하고 바이럴 마케팅의 한 방법이다. 이번 영양군 정보화농업인 연합회에서 진행한 팜투어는 청기면 채희병 농가에서 로컬푸드 팜 파티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개인 미디어와 매스미디어를 통한 농산물 판매 홍보 방법에 대해 정보를 주고받았다.
군위축협은 지난달 28일 청정축산지원센터 준공식에 맞춰 군위군에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박배은 조합장은 “군위축협이 한발 더 나아가고 성장하기 위해 청정축산지원센터를 짓고 이제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서 있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에 교육 발전을 위한 성금을 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지난 4~6월 공개모집 및 면접을 통해 선발·채용된 신규 정책지원관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앞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및 의회 의결사항,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 및 조사·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책지원관은 8급 임기제 공무원으로 2년 동안 근무하게 되고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박수현 의장은 “우리 군위군의회를 위하여 임기 동안 활발한 입법정책 및 보좌활동 등 맡은 직무에 최
군위·의성지역 1개 예비군 부대 및 각 지역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50보병사단 예비군 감사실에서 최근 실시한 2023년 통합방위태세 직무감사에서 군위군 동부지역을 통합 관할하는 의흥통합면대(예비군중대장 5급 김재일)와 의흥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정화)가 최우수 부대 및 지자체로 선정돼 사단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군위군은 새단장을 마친 우보면 파크골프장에서 정식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군의회 의장,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 등 1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 교육, 축사, 시타, 개장기념 친선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우보면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우보면 미성리 일원에 7865㎡의 9홀 규모로 조성했다. 군은 최근 마을단위 파크골프장 개장을 통해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부응함은 물론 지역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군위생활문화센터 공용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장과 이우석 회장 및 자문위원, 군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군위군은 경북도 옥외광고협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간판의 노후화로 발생하는 파손·추락 및 누전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위군 8개 읍·면 내 벽면간판, 지주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문제 발견 시 추가 진단을 실시해 자진 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권고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대구편입 축하 및 신공항 성공 기원’의 의미를 담은 군위군 K-트롯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축하하고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신공항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려 주민들이 K-트롯 페스티벌 흥겨운 마음으로 기쁨을 만끽했다. 또한 이 행사에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대구 기초단체장 외 많은 주요 내빈들과 주민 2만여 명이 참여했다.
의성군이 지난달 29일부터 의성읍 후죽리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의성읍 온누리터(주거지주차장) 주차타워를 완공하고 시범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지역은 북원 일대 병원, 상가 등으로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에 비해 주차시설이 부족해 도로변 주정차 등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한 주차타워는 2층 3단, 연면적 A=4324㎡, 주차면수 187면과 화장실, 승강기, 주차 안내 시스템, 전기차 충전 시설 9개소 등을 갖추고 있다. 주차타워는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유료로 주차요금은 읍내 유료주차장과 동일하게 최초 2시간은 무료에 1시간이 초과 시 1천원, 1일 최대 5천원이다.
의성군은 지난달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출범식을 갖고 농촌형 통합돌봄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12개 자자체 시범사업시작을 알리고, 지역사회통합돌봄의 대내외 관심 및 이해도 제고와 학계, 전문가의 의료-돌봄 연계고도화방안 논의에 목적을 두고 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노후생활이 가능한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12개 시군구 가운데 경북에서 유일하게 이번에시범 사업 지자체로 선정은 7월 사업 시작에 앞서 시범사업 자문단 및 추진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에는 시범사업 수행기관의 워크숍을 통해 공공과 민간기관이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와 각자의 역할을 공유하며 공동협력 시간을 가져왔다. 군은 2023년 7월~2025년 12월까지 27억을 투자해 대상자 중심 농촌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형 정립을 비전, 찾아가는 의료-건강 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지역의 민‧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협력하는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재산면 직원들이 지난달 21일, 27일 양일간 양수발전소 유치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위해 청송 양수발전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청송 양수발전소 직원의 안내에 따라 양수발전 발전 과정 청취와 상, 하부저수지 견학과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신종길 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의 중요성은물론 봉화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적극 홍보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희망복지팀이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상운면 거주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행복공작소와 재난지킴이봉사대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으며 상운면 복지사각지대 가정으로 대상자가 건강악화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다.
봉화군은 지난달 29일~30일까지 10개 읍면 내린 폭우로 지방도 토사유입, 하천, 농경지유실, 주택침수 피해지역에 장비, 인력을 동원긴급 복구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2일간 10개 읍면에 쏟아진 폭우는 명호면 246.0mm로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평균 179,6mm 로 지방도, 주택, 농경지 등에 피해를 준 것으로 집게됐다. 이에 따라 군은 폭우 피해 지역에 대해 장비 88대, 공무원 등 인력 326명을 신속히 투입해 피해 현황을 파악 하고 군도, 지방도 등 주요도로에 응급복구 나섰다. 이번 폭우 피해 현황은 사유시설로서는 주택침수 10여 채를 비롯한, 법전면 눌산리 아람마을의 차량유실 5대, 농경지 및 농업기반시설 등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시설피해는 도로 1개소 660m, 하천 3개소 80m, 소규모 하천 2개소 70m, 철도 2개소 30m 기타 1개소 120m 등18개소에 대해 신속히 조사해 응급복구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는 11일부터 별관 3층에서 2023년 해양경찰청 주요업무계획 중 하나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 PC시험장(이하 PC시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PC시험장은 현재 전국 해양경찰서에서 운영 중이며 유일하게 울진해양경찰서가 청사 내 공간 확보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수년간 유보 상태로 있다가 올해 초 극적으로 장소 협조가 이뤄지면서 개설 진행이 됐다.
울진교육지원청은 학교흡연예방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초·중·고 26개 학교흡연예방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김성규 경북금연지원센터 전문상담사를 강사로 초빙해 금연의 역사를 시작으로 진화하는 전자담배, 청소년 및 성인 흡연율, 담배의 유해물질과 담배광고의 실태 등 금연 관련 주요 이슈 및 금연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29일 한울 3호기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2년마다 부지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운영 중 만일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 유관기관 및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훈련의 형태로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시행하였고 비상계획의 실효성 확인을 위해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오염환자 의료구호 훈련, 발전소 종사자 대피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민선 8기 지난 1년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경기 침체, 지방소멸의 절박한 상황속에서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경북 도민체전 성공개최등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빛나는 순간들로 가득했다. 변화하고, 다가가며, 실천하는 군정으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향해 나아간 민선8기 울진군. 손병복 군수와 울진군의 동행으로 만들어 낸 변화된 울진의 모습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