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학교흡연예방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초·중·고 26개 학교흡연예방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김성규 경북금연지원센터 전문상담사를 강사로 초빙해 금연의 역사를 시작으로 진화하는 전자담배, 청소년 및 성인 흡연율, 담배의 유해물질과 담배광고의 실태 등 금연 관련 주요 이슈 및 금연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황석수 교육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중독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흡연을 예방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흡연예방 교육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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