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달 29일~30일까지 10개 읍면 내린 폭우로 지방도 토사유입, 하천, 농경지유실, 주택침수 피해지역에 장비, 인력을 동원긴급 복구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2일간 10개 읍면에 쏟아진 폭우는 명호면 246.0mm로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평균 179,6mm 로 지방도, 주택, 농경지 등에 피해를 준 것으로 집게됐다. 이에 따라 군은 폭우 피해 지역에 대해 장비 88대, 공무원 등 인력 326명을 신속히 투입해 피해 현황을 파악 하고 군도, 지방도 등 주요도로에 응급복구 나섰다. 이번 폭우 피해 현황은 사유시설로서는 주택침수 10여 채를 비롯한, 법전면 눌산리 아람마을의 차량유실 5대, 농경지 및 농업기반시설 등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시설피해는 도로 1개소 660m, 하천 3개소 80m, 소규모 하천 2개소 70m, 철도 2개소 30m 기타 1개소 120m 등18개소에 대해 신속히 조사해 응급복구를 하게 될 예정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명호면 도천리 지방도 918호 190m, 상운면 가곡리 지방도 915호 200m, 소천면 분천리 리도 206호 30m. 석포면 승부리 리도 204호10m 등 도로 10개소다. 이어 하천유실과 제방붕괴은 면호면 도천리 갈천 제방유 실30m를 비롯한 상운면 운계리 원당천630~3제방붕괴 20m, 상운면 운계리322 원당천 제방붕괴 30m에 이른다. 이밖에 공공 소규모 시설은 봉화읍 거촌리168~2 농로 세굴30m, 명호면 북곡리 344 번지 토사 유실 40m 등의 피해시설에 대해 누락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한편, 군은 공공시설 1개소당 피해액 3천만원이상~ 5천만원이상 복구비지원, 사유시설은 우심시군발생 시 동일기간중 재난지원금 3천만원 이상피해 시 지원이 가능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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