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이찬균 군위 부군수가 2023년 7월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이찬균(58) 군위부군수는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구시의 주요보직을 거쳐 행정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특히, 2020년 대구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공항정책과 공항기획팀장을 역임하면서 군위군과 인연을 맺었고, 2022년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을 역임 후 군위 부군수로 부임했다. 이찬균 부군수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첫 부군수로의 취임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한다”며,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 편입에 따른 군위군의 당면과제 해결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찬균 신임 부군수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첫 부군수로서 대구시의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군위군의 발전에 기여하고, 대구시와 군위군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국 국회의원(국민의힘, 군위·의성·청송·영덕)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8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군위군에는 △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8억원 △용대리 회전교차로 설치 4억원 △효령 한들보 보조수원 확충 2억원 △삼국유사 석산리 학암천 제3무명교 설치 3억원 △ 화수지구 급경사지 하보 설치 5억원 등 22억원이 지원된다. 의성군에는 △다인 삼분리 농도 304호선 확장 4억원 △단촌 구계리 모시골지정비 4억원 △안사 중하2리 내동소하천 정비 5억원 △의성군 스마트 가로등 설치 7억원 등 총 20억원이 지원된다.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내 손으로 깨끗한 고장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쾌적하고 깨끗한 의흥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의흥면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불법 쓰레기 집중 투기구역인 폐비닐 집하장 및 지역 내 도로변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등 부녀회 일동 모두가 깨끗한 의흥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의흥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 부탁드리며, 청결한 의흥면 이미지 고취를 위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2023년 사업계획에 따른 세부실행 계획을 세우고 활동에 돌입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먼저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 보수 10% 기부금 사업인 사랑나눔실천 후원금을 지원받아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에게 의료비 5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거동 불편으로 이동에 도움 받기를 희망하는 독거 어르신 두 분에게 복지자원을 발굴해 보행기를 전달했으며, 기획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폭염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해 냉방기(에어컨)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연경 소보면장은 “앞으로도 지원금과 후원금, 자체 회비를 활용해 적재적소에 지원을 할 것이며, 소보면 지역보호체계 구축에 역량을 쏟을 것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군위읍적라적십자회는 이웃돌봄, 반찬나눔 사업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관협력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과 반찬을 전달해 이웃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반찬나눔사업은 지역 내 음식점(업체) 후원으로 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상황약수삼계탕, 사공축산, 민속떡집에서 매달 정기적 후원 중으로 이번 달 특별히 군위읍적라적십자회에서 참여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군위읍이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모범이 돼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을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관광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여름철을 맞아 군위를 찾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군위의 특색있고 깨끗한 관광자원들을 알려 군위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유료관광지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을 운영한다. 관광지 할인 이벤트는 삼국유사테마파크와 사라온이야기마을, 엄마아빠 어렸을적에 등 관내 유료관광지 3개소에서 진행되며 오는 30일까지 기존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운행을 실시하는 대구시-군위군 급행시내버스 첫차 시승식을 통해 군위군의 대구시 시내버스 노선 개통을 통해 첫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시승에는 김진열 군수, 박수현 의장, 시의원, 군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급행버스 운행개시를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오전 10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실·원·국장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화북면은 지난달 30일 화북면 지역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행위 근절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불법 촬영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관광지 등 공중화장실에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행락객과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할 수 있는 특수 장비로 지역 내 공원과 화북 버스 정류장 등 화장실 변기, 환풍구, 문, 쓰레기통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 “불법 촬영기기를 이용한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를 이어갈 것이며, 누구나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사벌국면 환경감시 특별점검단은 지난달 30일부터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과 계도 활동에 나서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감시단은 폐기물 불법 투기·소각, 가축분뇨(퇴비) 무단적치 등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여 명 규모로 구성된 단체로서 주기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사벌국면 퇴강리 낙동강 칠백리 하천 일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가시박과 잡목들을 하나 하나 뿌리째 뽑아내고 주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등 청결한 환경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흠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자연을 해치는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을 뿌리 뽑아 토종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하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택용 사벌국면장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 제거에 참여해 주신 환경감시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벌국면의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악취 민원 다발 축산농가 부지경계선에 주민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24시간 상시 악취 발생 정도를 감시할 수 있는 무인악취포집기 1대를 지난달 28일부터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악취포집기는 내장된 악취 센서를 통해 실시간 악취를 감지하는 시스템으로서 악취와 기상 상태(풍향, 풍속, 온도, 습도)를 동시에 측정해 입체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데 2500만원의 사업비로 설치했다.
상주시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노약자들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행복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지적관련 민원과 각종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 접수 처리하고 각종 시책홍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유도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는 올 상반기 동안 8회 현장을 방문해 지적측량, 지목변경·합병 등 토지이동 신청 등 총 134건에 169필지를 접수 처리했다. 그 외 부동산 관련 민원과 각종 생활 민원 등 상담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확대 운영해 주민이 만족하는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방문지역에 대해 반상회보와 마을앰프 방송을 통해 사전 공지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가바쌀 및 우렁이쌀 47.3톤을 미국 및 캐나다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바쌀은 가바함량이 높은 개량종 쌀로서, 혈당 수치를 낮춰 당뇨에 좋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해 혈관 건강과 두뇌 활성화를 도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우렁이쌀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쌀로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증가로 수요가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수출에는 가바쌀 28.8톤, 우렁이쌀 18.5톤 등 총 47.3톤이 미국과 캐나다 현지로 수출돼, 우리 교민과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군수는 "국내 쌀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품질 쌀 육성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 수출 증대와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최근 마을관리 협동조합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돼 도동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한 주민이용시설 운영에 대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군과 의성도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연계해 도시재생 거점시설 경영진단 및 운영관리 프로세스 수립을 지원하는 국토부가 주관한 사업이다. 또한, 공모사업은 2023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역량강화 및 우수사례 발굴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지난 6월 23일 의성도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됐다. 공모는 전국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174개소를 대상, 1차 서류심사로 24개소를 선정 후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지원 대상 15개소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기간을 맞아 공공배달앱 먹깨비 주문시 의성 사랑카드로 즉시 결제 할 경우에 5천원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먹깨비서 배달·포장 주문 시 기간 내 1인 2회 사용과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단 예산소진 시(선착순 800명)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의성사랑상품권 구입 시 10% 할인을 더하면 소비자는 많은 혜택, 먹깨비 가맹점은 배달 수수료 절감과 매출액 증대로 소상공인, 소비자 모두가 도움이 된다.
의성군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업 분야의 혁신과 디지털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추구를 위해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1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82ha의 한지형마늘 재배단지에 지능형 스마트 관수시스템, 스마트농기계 등의 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장비 5G 통신망과 연계한 스마트농업 단지를 사곡면 오상뜰 일대에 조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245억원(국167억, 지방비78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노지 스마트농업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의성마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혁신적인 방식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관수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을 위한 관수기반조성에 필요한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군은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강화는 물론 다른 지역에도 확대해 국내 밭작물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영주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생산성과 경쟁력 제고는 물론 노지 스마트농업의 혁신적인 개념과 기술을 도입해 지역 경제 성장을 이룰 것이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석포면 반야 마을(경로당)에서 한울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일환으로 2023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훈련은 방사능 누출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현장조치 매뉴얼, 갑상샘방호약품 복용법 등을 숙지해 재난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한 내용으로 추진됐다. 훈련은 원전 3호기에서 방사능 누출을 가정해 경보방송을 울리고 지역 주민들의 집결지인 반야마을 경로당으로 피신하는 내실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다. 박현국 군수는 “방사능 비상구역 내에 위치한 석포면 주민들이 재난에 경감심을 가지고 훈련을 통한 방사능사고에 대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지속적인 방사능방재교육을 통해 안심하고 든든한 봉화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방침이다.
봉화군은 지난달 28일 봉화청정작목반, 주식회사 이그린글로벌(이하 EGG)과 함께 물야면 오전리 현지에서 '골든에그' 감자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든에그 감자는 국립종자원이 개발한 국내 토종 품종으로 모양이 길쭉하고 육색이 진한 노란색을 띄는 특징이 있어 앞으로 시장성이 급부상할 신품종이다. 이날 품종평가회는 EGG가 생산한 최상위 단계 골든에그품종 무병씨감자를 올해 봄 봉화청정작목반이 직접 파종, 재배해 수확한 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기준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국내시장에 감자 신품종을 검증할 기회와 앞으로 연구개발 시장조사등 군 및 국내 감자농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3년 7월 1일 자 인사이동조서 4급 직무대리 건설안전국장(代) 강연진 5급 승진·전보·직무대리
봉화군은 지난달 28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3년 미공시 주택 시가표준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미공시 주택 246호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6월 1일 기준 재산세 과세표준 등에 적용된다. 군은 지난 5월 지방세심의위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위원 12명과 재정과장 등 총 13명을 위촉하고 이승락을 위원장에 선출했다. 이들 지방세심의위는 앞으로 군세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세무 조사대상자 선정, 시가 인정액 산정 등의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승락 위원장은 "앞으로 지방세의 공정성 확보와 납세자의 실질적인 권리보호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