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상하수도 운영적자가 크게 늘어 지난 2016년 3년간 요금인상 이후 물가안정 등을 이유로 7년간 동결했던 상하수도요금을 인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의성군 상수도 운영적자 누적액은 62억원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59억원의 적자가 발생, 생산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가 16%에 이르고 있다. 이는 전국평균 73%에 못 미치는 등 만성적인 적자와 상수도 시설물 관리 및 노후 수도관교체 등을 위해 인상이 불가피해 각종 심의를 거쳐 인상안을 마련했다. 현재 상수도 생산원가는 톤당 5708원, 평균요금은 903원에 현실화율은 16%, 하수도처리비용도 톤당 1479원으로 현실화율이 20%로 23개 시‧군 중 최하위에 달한다.
대구보건대학교 BEST LINC 사업단 바이오헬스 ICC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열린 ‘ICCT 2023 국제학술대회 및 제6회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바이오헬스 융합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B.T.S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정하면서도 반듯한 기사와 신속한 보도를 통해 도민들의 여론을 대변하면서 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자리 잡고 있는 '경상매일신문' 창간 18주년을 27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언론의 사명과 권력의 감시자로서 경북 발전을 지향하는 미래 창조신문,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신문으로 사명을 다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사명감으로 생동감 있는 사실과 양질의 정보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지역 여론의 선구자로서의 소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균 청장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단체 급식관리와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현판식에 참석하기 위해 5일 경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 건강상태를 고려한 식단 제공 △ 입소자 개인별 영양관리 카드 운영 현황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
경상매일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매일신문은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천기화 발행인을 비롯 경상매일신문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는 새 정부와 민선 8기가 동시에 출범한 전환의 해로서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희망의 해였습니다. 역대 최초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TF를 만들었고‘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도 함께 도출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인재, 자본 등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있는 수도권 독과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초일류 국가, 5만불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인구 500만명 단위 특화산업 기반의 글로벌 경제권을 지방 곳곳에 구축해 국가발전에 다양한 날개를 달아야 합니다. 지방 성공시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모두의 선결과제입니다. 경북도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어디에서나 배우고 일 할 기회가 넘쳐나 행복할 수 있도록 지방시대 추진의 선봉에 서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천시의회는 5일 제9대 김천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명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8명은 시민들의 성실한 손과 발이 돼 열심히 뛰는 1년을 보냈으며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기분 좋은 변화, 일 잘하는 의회 실현을 위한 더욱 힘찬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기분 좋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김천시의회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 가고자 지역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야고보의 집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김천소년교도소를 위문하고 격려했다.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등 각오를 다졌으며, 앞으로도 민생과 직결된 의정활동에 전념해 시민 생활의 활력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명기 의장은 “지난 1년간 기분 좋은 변화, 일 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더욱 더 열심히 두발로 뛰는 김천시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포항시와 포스코가 상생의 손을 잡은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포항지발협은 “그 동안 포스코 지주회사 포항이전문제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실질적 이전문제로 포항시와 포스코가 갈등을 빚은데 대해 포항시민 모두가 우려하고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다행히 포항제철소 1기설비종합준공 50주년을 맞이해 양 수장이 상생의 손을 잡은 것은 환영할 일이다”고 전했다. 이어 “포스코가 세계적 국민기업으로 도약하기까지 삶의 터전을 내주고 포스코의 성장에 기여한 포항시민이 있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포항시 또한 지방소멸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과의 갈등보다는 상생의 방안에 노력해야 할 것이며 모처럼 맞은 화해의 분위기가 포항발전의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천시가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 표창 수여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김천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우수상·최우수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 2023년은 '장려상' 수상으로 9년 연속 산불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평가 결과 상위 5개 시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추가 교부 받았으며, 산불 예방을 위한 과태료부과에 앞장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산림휴양객 급증 및 유난히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임차 헬기 단독 운용 및 운영 기간 연장으로 초동대응력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현장 지휘를 위한 현장 지휘 본부 요원을 전담 지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밖에 타시군 대형 산불 발생 시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산불 예방에 앞장섰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분야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의료분야의 지정주제에 대한 '2023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재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정주제는 ‘건강검진 종합소견 제공 모델링 개발에 관한 연구’다. 응모는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제출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위원회인 ‘메디체크연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공용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연구비는 5천만원이 지원된다.
봉화군은 지난달 26일 군청청사에서 장애인복지콜 차량 1대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지회에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장애인복지콜 서비스는 일반차량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타고 내리기 용이한 리프트 차량을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신태섭 지회장은 "기존 차량의 노후로 어려움을 겪던 중 차량을 지원받아 장거리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군 장애인들에게 도움 될 것이라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차량 교체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서비스 증진은 물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6일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달서구가 후원하는‘제1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석한다.
구미시와 구미경찰서는 7월 한 달 동안 이륜차 폭주 행위의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시(교통정책과, 환경관리과, 차량등록사업소), 경찰서(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이 함께한다. 5일 형곡동 일대를 시작으로 금오산, 옥계동, 봉곡동 등 민원 다발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야간자율학습 중 이륜차 폭주 행위로 방해받는 고등학생들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고등학교 주변 등을 대상으로는 주야간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2023년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요구가 높은 분야에 대한 적극 대응 및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3년 행정수요조사 결과 대구 달서구민 10명 중 8~9명은 달서구에서 계속 살고
한국도로공사와 소방청은 5일 김천 혁신도시 한국도로공사 본사 재난상황실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의 생명권 보호 및 재난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은 △고속도로 재난시 신속도착체계 구축 △풍수해 및 터널화재 예방·대응 정보공유 △친환경차 화재 진압장비 지원 △고속도로내 현장직원 지원 및 대외 홍보 추진 등이며, 공사는 고속도로 재난 발생시 차량통제, 대피유도,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동 조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소방차의 출동 위치, 사고정보 등을 소방청으로부터 제공받게 되며, 고속도로 시설물의 GPS공간정보와 전국 CCTV 영상 공유로 두 기관의 정확한 상황 관제와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사업소 관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근절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 청렴감사팀장의 다짐문 낭독에 이어, 공단 이사장과 각 사업소 관리자들은 갑질 근절 서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조직의 리더로서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소통과 공감 대화법을 익혀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시는 오는 1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71회 구미시립합창단 정기공연 '까르미나 부라나(Carmani Burana)'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과 도립교향악단이 특별기획해 20세기 현대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칼 오르프’의 일생일대 역작인 ‘까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하며 시민들에게 합창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까르미나 부라나’는 독일의 베네딕트 보이에른 수도원에서 발견된 13세기 시가집에서 발췌한 가사를 현대적 기법과 독창성을 되살린 작품으로, 타악기가 강조된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진 대규모 합창곡이다.
구미시는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해보다 2주일 앞당겨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낙동강 체육공원(캠핑장 옆)에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은 9638㎡의 면적에 워터 슬라이드 2개소(80m, 40m), 조립식 수영장 4조, 유아 풀 4조, 워터 바스켓, 페달보트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다. 쾌적한 수질관리를 위해 수돗물을 사용하며, 유아 풀의 경우 매일 급‧퇴수로 관리하고 물놀이장 입수 전 발 씻는 시설 설치 및 여과기 용량을 증설했다.
대구 달성군은 5일 달성 청년혁신센터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청년 20여명이 참석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에서 응급 복구작업 중인 지역 내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에게 간식을 제공해 귀감을 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역에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폭우로주택 및 시설물이 침수, 매몰됐으며 도로, 논 등이 유실되고 전기와 상수도가 단절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구미시는 신공항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2년 연간 물류비가 3천만원 이상의 지역내 중소 제조 기업이며, 국내 유통 시 발생한 물류비의 10%(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25일까지며, 접수는 경북도 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os2.jobforu.co.kr/html/index.php)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