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28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누리집(http://www.gimcheon.go.kr) 또는 일사 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gb.go.kr/land_info)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서식에 따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김천시와 칠곡군 건축디자인과 직원 및 건축사회는 지난달 27일 나날이 복잡해지는 건축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최신 개정 법령 및 건축허가·착공·사용승인 시 검토사항 등을 논의하는 등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위한 간담회의 자리를 가졌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상생 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강연진 건축디자인과장은 “신속한 민원
김천시청 건설도시과 직원들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달 28일 주요 사업장 집중점검에 나섰다. 건설도시과는 2023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 과제로 ‘건설 현장안전지킴이’를 선정했으며,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매월 마지막 주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취약 부분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지좌동 황산공원은 건설도시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으로서 광장, 공원, 초록 쉼터, 산책로, 주차장 등 공원시설과 다양한 체험시설을 조성하여 시민의 정서 생활 활동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달 27일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아포읍과 농소면의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저온 피해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말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아 과수의 개화 시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지난 8~9일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며 과수 농가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천시는 농작물 저온 피해를 정밀히 조사해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피해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저온 피해 농가는 오는 12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피해 상황을 신고하면 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직원의 고충을 조기에 해결하고 숨은 일꾼들의 사기 고취를 위한 ‘청렴고충소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방은 고충 해결 및 비위사건 예방, 수범사례 발굴 등을 위한 소통채널 확장의 일환으로 조직내부 고충 및 비위사실 등의 신고로 문제를 발견해 조기에 해결하는 자체 정화 시스템이다. 소통방은 익명으로 운영되며 QR코드가 부착된 홍보스티커를 전 직원에게 배부, 교양노트에 부착해 신고 접근성과 소통 편의를 높이는 등 신고자 익명성 보장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사례를 접수 중에 있다. 최시영 서장은 “조직 내 MZ세대의 급증으로 세대 간 생각과 문화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변화의 흐름을 수용하고 고충문제의 적극 해결을 통해 앞으로도 청렴하고 깨끗한 해양경찰 문화가 정립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 남양초등학교는 교내 동백꿈 도서관에서 최근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울릉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6~27일 사랑의 된장, 간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사진> 이 행사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전통식품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
안동고등학교 출신 트로트 가수 영탁(본교 51회)의 팬클럽인 ‘탁클래스’가 영탁의 생일인 오는 13일을 기념해 그의 모교인 안동고등학교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0년을 시작으로 안동고등학교에 4년 동안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증한 영탁 팬클럽 ‘탁클래스’는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고 가수 영탁이 국민들에게 더욱더 큰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안동 월영교 주차장 인근을 시작으로 안동 민속촌까지 1.5km 구간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안동도서관 직원 15명(필수 근무인원 제외)은 1회용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원 간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유연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기 손가락만큼 한 문구멍으로 들어온 햇살이 눈부시다 아침에야 이르러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간밤의 어둠 속 먼지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지난달 27일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정재은 선수를 독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폐기물 2만여t을 비료로 속여 군위, 영천, 포항 일대 농지에 불법 매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부장판사 이영숙)은 폐기물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 대표 A(61)씨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6억1659만여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총괄이사 B(58)씨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2485만여원, 덤프트럭 운전기사 C(51)씨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2억219만원, 덤프트럭 운전기사 D(51)씨에게 징역 2년에 7480만원, 전 군위군의원 E(67)씨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4442만원, 폐기물종합재활용업체에 벌금 1억원을 각각 선고했다. A씨와 B씨는 2020년 3월7일부터 지난해 5월31일까지 11회에 걸쳐 합계 25t 덤프트럭 838대 분량을 폐기물의 수집을 위해 마련한 장소나 설비 외의 장소에 폐기물을 투기하거나 매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허가받은 사업장 내 적정한 장소가 아닌 곳에 사업장폐기물 약 338t을 보관한 혐의와 행사할 목적으로 타인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사문서인 퇴비사용의견서 29장을 각 위조한 혐의도 받았다. C씨는 2021년 12월22일부터 지난해 5월31일까지 8회에 걸쳐 합계 25t 덤프트럭 803대 분량, 같은 기간 D씨는 총 7회에 걸쳐 25t 덤프트럭 801대 분량을, E씨는 25t 덤프트럭 523대 분량을, 각 폐기물의 수집을 위해 마련한 장소나 설비 외의 장소에 폐기물을 투기하거나 매립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달 27일 경북도 23개 시·군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CBR)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경북권역재활병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는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북도청, 경북도 내 23개 시·군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담당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경북도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코로나19로 인해 경북도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CBR)사업이 축소됨과 함께 각 지역 내 인프라 부족으로 장애인들의 건강권이 보장받지 못하는 점이 부각됐다.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미 주요 기업들이 첨단산업 분야에서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경북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한-미 기업간 체결된 첨단산업 분야 10건, 청정에너지 분야 13건 등 총 23건의 업무협약 대부분이 경북도의 주요 산업 및 미래전략산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기 때문이다. 27일 이철우 도지사<사진>는 “윤대통령의 방미 성과로 경주 SMR, 안동 바이오, 울진 원자력수소 등 경북이 추진중인 국가산단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 “한미간 기술동맹의 성
경북도는 2023년 1월 1일 기준 44만1천여 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28일 23개 시군에서 일제히 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가격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건물과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 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 시군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경북의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3.44% (전국 ∆4.93%)하락했으며, 시군별로는 예천(∆4.05%), 영천(∆4.01%), 칠곡(∆3.91%)순으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경북 23개 시군 모두 최소 ∆0.95%에서 최대 ∆4.05%까지 개별주택공시가격이 하락했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의 단독주택으로 12억8700만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123만원으로 파악됐다. 가격 수준별 분포현황을 보면 전체 44만1498호 중 3억원 이하인 주택은 42만6141호로 96.5%,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은 1만3662호로 3.1%,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주택은 1629호로 0.39%, 9억원 초과 주택은 66호로 0.01%의 분포를 보였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건물과 토지 부분을 포함한 일체의 가격으로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기초연금 수급권자 분류,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등 각종 행정 분야에서 활용된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해당 주택 소재 시군 민원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28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열람,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처리결과에 따라 정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가 이뤄진다.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및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등 이해관계인들은 개별주택가격 열람, 이의신청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공시가격의 적정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윤석열 정부가 로봇 규제혁신 방안으로 내건 연내 로봇 보도통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기존 법률에 따르면 자율주행로봇은 자동차에 해당해 실외 인도나 횡단보도 통행이 불가능했다. 이에 KT, LG전자, 우아한형제들, 뉴빌리티, 로보티즈 등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들은 자율주행로봇을 개발하고도 기존 규제에 막혀 실증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미국과 일본은 자국 기업의 자율주행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법제 개선절차가 마무리됐으며, 중국은 법적 규제가 없어 로봇을 활용한 배송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자율주행로봇 중에서 보도 통행 허용 대상 로봇의 범위를 특정하고, 도로교통법상 보도 통행 금지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한 실외이동로봇의 정의를 신설했다. 또한, 보도 통행 허용의 핵심 전제조건인 로봇의 안전성을 인증하기 위한 법적 인증체계 도입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로봇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비해 손해를 담보할 수 있는 안정보장사업 실시 여건을 마련했다.
육군 50사단은 27일 사단 사령부에서 수성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50사단장 문병삼 소장과 수성대 김선순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양 기관은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병 및 학생들의 자기개발을 지원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사단은 △수성대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부대견학, 병영체험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수성대는 △사단 장병들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공동 학술세미나 및 취업정보 설명회 개최 △AIㆍ메타버스ㆍIT융합분야 등 국가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게 된다. 업무협약을 추진한 나현선 대위는 “학업을 통해 장병들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수성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사단도 부대개방행사 및 병영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수성대 학생들의 안보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이 2022년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경북지방우정청은 2022년 24건, 5억9300만원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이에 우정청은 27일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서 준 우체국 직원들을 격려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경찰청에서도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한 우체국 직원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행사에 함께 하였다. 이현호 청장은 “금융사기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우체국이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취약 계층 보호의 공적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6일 경북 군위군 부계면과 함께 ‘상생협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7월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기념해 부계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한 가운데, 공사의 이성덕 기획혁신실장, 홍병표 군위군 부계면장이 참석해 공사와 부계면의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공사는 군위군과의 상호 우호 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해 부계면의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농산품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명섭 사장은 “상생협력이라는 공사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군위군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공사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저출생 관련 세제 혜택 인원 및 공제금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저출생 세제 혜택은 2019년 4조127억에서 2021년 3조4548억원으로 오히려 5579억(13.9%) 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9~2021년 저출생 관련 세제 혜택은 매년 감소했다. 특히 자녀장려금은 23.1%, 교육비 세액공제 금액의 경우 22.3% 감소하는 등 평균보다 두배 가량 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1년 OECD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유자녀 가구 조세 혜택은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문재인 정부 시절 저출생에 대한 지난 정부의 세제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안팎으로 여실히 드러났다. 김승수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말뿐인 저출생 지원의 사각지대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출생아수가 감소한다고 정부지원이 줄어들 것이 아니라 세제혜택의 확대 및 다변화를 고려해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