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소수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인삼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12일에는 △코레일 인재개발원 조성지△배점분교 오토캠핑장 부지 등 지역내 주요 사업장 6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이 계획돼 있다. 심재연 의장은 "동료 의원님들께 제출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부탁한다"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시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공공시설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김천대학교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산학단과 연계해 다음달 8일까지 9회 교육으로 300여 명이 수료할 예정이며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상황 대처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와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빠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법이다. 골든 타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약 2
안동시는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고 과학으로 소통하는 과학문화 축제 ‘2023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오는 13~14일까지 양일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미래의 꿈과 희망을 찾는 마당'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하고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과학탐구 체험마당, 어울림 한마당 2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과학 체험마당에서는 춤추는 포켓몬, 미니 수소 로켓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부스에는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실험과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으며 과학 교사의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어울림 한마당은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는 과학상식 퀴즈와 마술처럼 보이지만 생활 속의 과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낸 과학 실험쇼, VR체험 및 과학체험관이 있는 이동과학차를 운영한다.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지난 10일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평화육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내 손으로 만드는 깨끗한 우리 동네’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평화육교 내 손잡이 및 묵은 때·거미줄 제거, 연도 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평화육교가 쾌적해졌다”고 말했다. 강경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평화육교를 깨끗하게 닦고 덕분에 육교가 깨끗해졌다는 시민들의 감사 인사를 들으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깨끗한 평화남산동을 만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시와 함께 안동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안동을 선물하다!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은 다음달 19~23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구매력이 있는 소품 위주의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유행 트렌드와 안동의 이미지를 결합해 만든 상품을 중심으로 공모하게 된다.
안동시가 원도심 내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안동형 인사동 거리’를 조성했다. 최근, 원도심 태사묘 앞에 태사광장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오는 20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태사길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을 상징하는 대표적 고려 문화재인 태사묘(太師廟)는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공을 세웠던 세 사람 김선평, 권행, 장정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태사묘우를 비롯해 보물각, 숭보당, 경모루 등 10동의 건물이 도 지정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돼 있고, 삼태사가 쓰던 유물 및 공민왕이 하사한 유물들도 보물로 지정돼 있다. 삼태사와 고창 백성들의 스토리를 비롯해, 현재의 안동 명칭, 안중할머니 이야기, 차전놀이 유래 등 수많은 역사 콘텐츠가 스민 곳이다.
안동시는 지난 1~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한 ‘K-트래블 위크’에 참가해 안동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현지에 선보였다. K-트래블 위크는 대통령의 UAE 순방 이후, 관광 분야에 대한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23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Arabian Travel Market, 이하 ATM)을 선두로 ‘한국관광의 밤’, ‘K-관광 로드쇼’까지 이어져 한국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장이 됐다. ATM은 올해 30회째를 맞은 중동 최대 B2B 관광 박람회로 두바이 관광청과 두바이경제관광부 공동 주최로 지난 1~4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150개국 2천여 개의 여행 관련 업체와 3만4천명 이상의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의료‧웰니스 관광업체, 여행사, 지자체 및 관련기관 30여 개가 참여해 박람회에 열기를 더했다.
안동시가 더나은미래(주), ㈜흥원종합건설과 함께 지난 10일 시청 소통실에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현동 더나은미래(주) 대표이사 및 김승호 ㈜흥원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막동 일원에 반려동물 동반 시니어타운과 동물병원 및 펫푸드관, 반려문화시설(펫놀이터, 수영장, 산책로) 등을 포함한 500억원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복합문화공
안동시가 농림부 2023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내 콩 재배 확산에 나선다.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논 타작물 재배단지를 집중 지원해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 여건 개선을 위해 공동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이번 공모에서 콩 재배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 실현 계획을 제시하며 국비 20억원 확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경북 바이오2차 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하는 안동농협 더햇 식품사업소의 기계·장비 구축에 소요되는 사업비(50억원 : 국비 40%, 지방비 40%, 자부담 20%)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장 확장 이전에 따라 콩 재배면적을 현재 478ha에서 1011ha까지 확대해 콩 수매량도 현재 850톤에서 1500톤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로써 지역내 콩 생산·유통량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동시 콩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량작물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국비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023 카운슬러대학'을 개강했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 23주년을 맞은 '카운슬러대학'은 시민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를 교육해 초·중·고등학교의 집단 상담부터 위기청소년 멘토링, 인성교육 등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기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에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교육심리지도사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상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봉화읍 화천리 구만서원에서 지난 9일 4개 문중 유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만서원 춘향제례’ 봉행행사가 진행됐다. 맑고 청명한 하늘 아래 흥교당 강당(대마루)에서 시작된 제례는 약 1시간 30분간 경건하게 진행됐다. 집사분정(5집사 역할 배정)하에 축관의 시도기(참석자 명단 기록)를 시작으로 좌측에 있는 사당 상현사로 자리를 이동해 향례가 이어졌다.
칠곡 약목중학교는 지난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행복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행복 콘서트 관람을 통해 사제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존경과 사랑을 나눔으로 학업 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1m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인뮤직 앙상블’을 초청해 학교 야외정원에서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경북도는 11일 경운대학교에서 김동제 경운대총장,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도의원, 포항시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도민안전문화대학(이하 도민안전문화대학)을 개강했다. 도민안전문화대학은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패러다임 변화 요구에 대응코자 지난해부터 시작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도민안전문화대학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도민안전문화교육과정 24회, 자격증 발급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능동형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 8회를 포함해 총 32회(회당 30명, 총 960명)로 진행된다.
봉화군 석포면 청년회는 지난 8일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 정부포상 효행실천 단체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석포청년회는 1983년에 결성돼 50여 명의 회원들이 40년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버이날에는 경로잔치를 개최, 정월대보름에는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지신밟기와 윷놀이를 기획해 지역주민들의 친밀한 유대관계 형성에 힘써왔다. 또한 매년 방충망 무료 교체작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독거노인 세탁봉사, 환경정화활동, 독거노인가구 생필품 지원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봉화군보건소는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서비스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사전 건강검사를 실시, 최종 대상자 선정 후 본격적으로 건강 서비스에 돌입했다. 총 96명이 신청해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 80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앞으로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가 진행되는 동안 맞춤형 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1일 물산업 선도기업인 복주가 태국 N.P. Grobar Trading Co., LTD사와 120만 달러 규모의 SPEP(물탱크 방수자재) 복합패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의 물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정책의 도움이 컸다. 경북도는 2016년부터 물산업 시장의 가치와 성장가능성을 보고 다양한 물기업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신뢰도를 높여 주기 위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물기업을 ‘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그동안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 물산업 시장개척단 파견, 국제 물산업 전시회(Viet water, Asia water 등)에 참여하는 등 경북 물기업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8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시행한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응시해 18명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칠곡군 소속 기관이다. 지난해에도 학교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등을 지원해 중·고등검정고시에서 응시생 52명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는 등 학교밖 청소년들의 희망터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검정고시 전문 대비반인 스마트교실에 참여해 이번에 합격한 여모(20·여)씨는 “학습지원 덕분에 검정고시를 만족하는 점수로 합격할 수 있어서 참 기쁘다"며, "공부의 틀을 잡아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국회의원과 시ㆍ도의원은 다선(多選) 할 수 있는데 지방자치단체장(시ㆍ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은 왜 3선 이상 할 수 없을까. 지방자치법 제95조를 보면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는 4년으로 하며 재임은 3선까지만 묶어 놓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은 3번 밖에 할 수 없도록 법으로 제한해 놓으면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 의원(시도 광역의원, 기초의원)은 무한정 계속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도 임기 5년의 1번만 할 수 있고 중임은 안된다. 문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의 3선 제한에 따른 부작용과 폐해가 많다는 점이다. 지방행정 전문가들은 가장 큰 폐해로 지방자치단체장 뿐만 아니라 산하 공직자들의 ‘레임덕’을 지적하고 있다. 이른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마지막 해로 접어드는 말년에는 산하 공무원들조차 단체장을 우습게 아는 레임덕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는 것. 시장, 군수 역시 3선 임기가 끝나가는 말년에는 업무 충실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평가다. 예를 들어 시장이 시급한 현안 업무를 산하 공무원에게 지시해도 먹혀들지 않고 공무원들 역시 말년 시장의 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무원인 박모(47)씨는 “3선 시장의 임기 마지막해에는 사실상 시장 말이나 지시를 우습게 여기는 공무원들이 꽤 있는 것 같다”면서 “곧 떠날 시장인데, 굳이 지시를 따를 필요가 있느냐”고 했다. 지방행정전문가인 양모(64)씨는 “임기 마지막해에 접어든 도지사나 시장, 군수의 레임덕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현재의 3선 제한을 풀어 다선 할 수 있도록 법을 바꾸어야 한다”면서 “시장, 군수도 일만 잘한다면 국회의원처럼 4선, 5선까지 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지방자치단체장과 공무원들의 레임덕을 막기 위해서는 현재의 3선 제한을 풀어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처럼 무한정 계속 할 수 있도록 다선제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권 일각에선 지방자치단체장만 3선으로 제한 할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 의원들도 3선으로 묶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민주당 최강욱 의원은 지난 2020년 9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 의원도 3선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경북도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1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2023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이전공공기관 채용정보, 지역인재 의무채용 안내, 오픈캠퍼스 소개와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취업준비생, 일반 구직자, 학생 등 지역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참여 지역인재 채용대상 공공기관으로는 7개 기관으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다.
국내 5대 시중은행이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영세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미뤄 준 대출(원금, 이자 포함)이 무려 37조원에 달한다는 집계가 나왔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 동안 2030세대의 ‘영끌 빚투’(영혼까지 끌어모아 빚내서 투자)는 110조원 늘어 무려 514조원 규모에 달한다. 더욱 염려스러운 것은 이 대출금에 대한 이자 유예 상환 기한이 오는 9월로 다가오고 있어 마치 ‘부채 시한폭탄’이 곧 터질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 정부도 현재로선 뾰족한 대책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