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속연합내과의원(남구 봉덕동)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희망을 전하는 나눔병원’에 가입해 매월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이호찬 원장은 “마음으로 공감하며 헌신하는 환자 중심의 의료기관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는 적십자 봉사원을 보면서 나눔 활동에도 동참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환자 및 보호자 뿐만 아니라 대구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을 전하는 나눔병원’은 대구시의사회와 대구적십자사가 함께 하는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맞춤지원에 사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병원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
계명문화대가 최근 발표된 파란사다리사업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운영대학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최우수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지난 11~12일까지 제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개최된 ‘2023년 글로벌 현장학습 대학 교직원 워크숍’에서 파란사다리사업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사업성과 공유 및 확산에도 기여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에 2019년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5년 연속 주관대학 선정이라는 괄목할 성과와 함께 2년 연속 최우수 운영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명실상부 파란사다리사업 최우수 운영대학임을 입증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교비 대응 비율인 25%를 훨씬 상회하는 31%를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교직원들이 급여 1%를 모아 조성한 (사)계명문화1퍼센트사랑의손길과 미국 국제장학재단으로부터 기부금 및 장학금을 유치해 학생들에게 경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영국형 파란사다리 사업이라 할 수 있는 ‘튜링 스킴 프로그램(The Turing Scheme Program)’을 유치해 올해까지 70여 명의 영국 취업취약계층 학생들이 계명문화대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 체험과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에 참가하는 등 파란사다리사업의 의미를 한층 빛나게 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참여 학생들의 체험담을 통해서도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2022년 파란사다리사업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이송아 학생은 글로벌 역량강화 유공으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간호학과 김성수 학생은 파란사다리 체험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상(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파란사다리사업을 통해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다인원인 218명의 학생들을 해외에 파견한 계명문화대는 다년간의 노하우와 체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우수 운영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올해에도 전문대학으로는 최다 인원인 60명을 배정받아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로 학생들을 파견할 예정에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파란사다리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이 사업에 남다른 애정과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파란사다리사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잠재된 열정과 재능을 발견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일 현장에서 구민의 행정 및 세무 관련 고충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제1기 ‘찾아가는 구민 고충·세무민원 순회상담’을 운영했다. 대구 북구청은 고충민원,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구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부담을 주는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최초로 2017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구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민들에게 이러한 제도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고충 해소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찾아가는 순회상담’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했다. 특히 이번 순회상담에는 구민고충처리위원 2명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5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79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비슬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돌봄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슬산 산림치유센터와 연계해 숲길 걷기를 통해 오감으로 숲을 느끼며 마음을 열어 서로 정서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건식반신욕 및 아로마오일 마사지로 심신 안정을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5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디지털 약자를 위한 배려로 15일부터 종합민원실에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구는 팬데믹 이후 무인·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주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종합민원실에 디지털 체험존을 구축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디지털 체험존을 방문해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커피 주문, 영화 예매, 승차권 발권 등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VR기기를 통해 유튜브 360도 및 골프, 야구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지난 12일 경주 토함산에서 20개 회원사 소속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춘계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한동안 가지지 못했던 지역 광고업 종사자들의 친목 교류와 상호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등반대회는 토함산 등산로를 따라 산행 후,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2부 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존 13개 회원사 외 올해 신규로 가입한 7개의 회원사 소속 임직원들은 물론, (사)부산광고산업협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SBS 엠앤씨, KBS, MBC, TBC 외 다수의 매체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면서 예년보다 한껏 커진 규모를 자랑했다. 최종태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장은 “이번 등반대회는 4년 만에 개최한 등반대회인 점도 의미가 있지만, 무엇보다 신규 회원사들의 동반 참여로 식구가 늘어난 점이 그 의의가 있다”며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회원사 상호간 힘을 합쳐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때”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20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광고마케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고산업 분야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12일 청년 예비 사회적기업 ㈜마인드브이알과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와 ㈜마인드브이알은 △메타버스 심리상담 플랫폼 지원 및 상호 협력 △메타버스 심리상담실 및 상담도구 개발·운영 △비행 청소년의 대인관계 향상, 사회성 훈련 등 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의 인사말에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경산시)은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뉴스 서비스가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에 따라서 운영되도록 책임을 부여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포털뉴스의 기사 제공·매개로 발생한 손익현황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신문법 개정안’을 지난 12일 대표 발의했다. 초기의 포털뉴스는 기존 언론이 제공하는 뉴스를 전달하는 역할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역전됐다. 네이버 등 포털뉴스는 막강한 유통력을 내세워 기존 언론이 생산한 기사들을 공급받고, 이를 선택과 배열이라는 편집기능을 통해 뉴스 가치에 변화를 주며 사회적 의제를 설정하기도 하는 등 기존의 언론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경산경찰서, 경산시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경산시장과 경산역 일대를 시작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했다. 5월 한 달 동안 경산지역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 내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적극 안내·홍보한다. 특히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위반행위, 청소년 출입 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관련 법 위반 시에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전향숙 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유관기관과 유해환경 감시단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과테말라 섬유분야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TASK)’ 사업의 일환으로 과테말라 현지에서 지난 9~11일까지 개최된 ‘Apparel Sourcing Show’에 한국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으로 경북TP는 2019년부터 현지 섬유기업의 기술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기술컨설팅과 국내 섬유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 하고 있다. 경북TP는 이달 9~11일까지 국내 섬유 및 섬유기계분야 기업 대표들과 함께 과테말라를 방문해 중남미 섬유전시회(Apparel Sourcing Show) 참가를 통해 국내 섬유 및 섬유기계 기업들의 중남미 수출활로 개척 가능성을 타진하고, 현지 기업들과 B2B 미팅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 11일 교내 성예로니모관에서 제3기 윙수여식(Blue Wings Uniform Ceremony)을 개최했다. 이날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 1학년 재학생 19명은 항공기 날개를 상징하는 윙 배지를 받았다. 전병구 대구가톨릭대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장은 “이 배지를 통해 앞으로의 학습과 경력 발전에 큰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대학도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승무원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현장 전문가들로 교수진을 구성해 실무교육과 원어민 교수가 진행하는 외국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항공기와 같은 환경을 갖춘 항공모형실습실, 발권 업무 실습과 이미지 메이킹실을 갖추고 있으며, 에어서울, 티웨이, 에어프레미아 등 다양한 항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 아동의 급·간식비 지원 확대, 신입 원아 입학금, 행사 견학비 등의 예산편성으로 적극적인 보육행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22개의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했다. 신규사업과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사업, 일자리사업 등을 우선해 이승민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컨설턴트가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진행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내실화 및 성차별적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성군이 지난 12일 경북 23개 시‧군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공모한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6개 주민자치회 사업이 선정돼 총 3800만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경북도가 지역 활성화와 주민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주민 참여 및 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슬기로운 점곡생활(점곡면) △샛별 조문국 다함께 차차차(금성면) △너랑나랑 주민 어울림 사업(비안면) △주민 실기교육지원사업(단북면)등이다.
의성군은 지난 11일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의성)에서 세포배양바이오 관련장비 업체인 비전과학과 세포배양 장치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비전과학은 1982년 맨해턴 상사란 이름으로 설립돼 1987년 법인으로 전환된, 국내 토종 의료기기 및 이화학기기 생산기업이다.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들의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5억3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창의융합 교사 연구회 77개 팀’을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등을 위해 교사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 대상 대회·축제·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 성과물들은 교실수업 개선 등을 위해 교육 현장에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 ‘창의융합 교사연구회’는 과학교육 14개, 수학교육 12개, 정보(SW-AI)교육 23개, STEAM교육 5개, 발명·메이커교육 14개, 디지털리터러시 6개, 영재교육 3개 연구회를 각각 선정해 연구회당 650만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연구회는 △교육과정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분야별 특색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지능형 과학실 ON 연계 프로그램, ChatGPT 연계 등) △행사 운영(대회, 축제, 캠프 등) △도단위 행사 참여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창의융합 교사연구회 연구 성과물은 추후 각종 사이트, 세미나, 사업설명회, 인쇄물 등 통해 단위 학교에 제공되며, 교원 연수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열정이 담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교육을 실현하고 교사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교실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창의융합교사 연구회를 통해 이공계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교육이 세계적인 수준에 더욱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과 급식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2023년 본예산 729억원과 제1회 추경예산에서 편성한 278억원(38% 증액), 총 1007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급식소 환기설비 개선 180억원(160교) △학교 급식시설 현대화사업 증개축비 735억원(93교) △급식종사자 휴게실 개선, 노후급식시설개선 39억원(220교) △HACCP 기구, 노후급식기구 교체 52억원(301교) 등이다. 특히 급식실 조리흄 발생에 따른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을 위해 기존 17억원에서 163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환기설비개선에 180억원을 투입한다. 급식 시설의 노후 정도, 3식 학교, 급식 학생 수가 많은 학교 등을 우선 순위로 2026년까지 모든 학교의 환기시설 개선을 추진해 급식종사자들의 호흡기 건강 보호와 폐암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노후 급식소 리모델링 18교 184억원, 내진보강 부적정, 학생 수 증가 등에 따른 급식소 증개축 68교 532억원, 신설학교, 증개축교 급식기구비 7교 19억원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아울러 노후 급식기구 교체, 급식소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91억원을 지원하며, 특히 조리기구를 가스식에서 전기식으로 교체하고 조리방식 개선을 위한 동영상 레시피를 적극 홍보해 급식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환기시설 개선, 급식기구 현대화 등 노후 학교 급식시설을 개선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의 ‘2023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공모 사업은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부 사업으로 △에듀테크 활용 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할 교원 양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추진해 선도모델 창출과 성과 공유에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4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2027년까지 ‘10만 디지털 학생 리더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온(溫)학교 40교를 시범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디지털 인프라가 구축된 온교실을 구현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을 실천하는 온(ON)교사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반 융합 미래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교육공동체가 연계하는 디지털 온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활용한 경북형 디지털 수업 혁신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전 학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