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에 도내 33개 대학 중 16개 대학(일반대 13, 전문대 3)이 공모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 대학으로는 포스텍, 영남대, 금오공대, 대구가톨릭대-경일대-대구대 연합, 안동대-경북도립대, 한동대, 동국대(wise), 대구한의대, 경운대, 동양대, 경주대-서라벌대, 전문대학으로 대경대 등이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과감하게 혁신하는 지방대를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하고 대학 한 곳당 5년간 1000억원을 전폭 지원한다. 지정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인 예비지정 대학 평가 기준은 혁신성 60점, 성과관리 20점, 지역적 특성 20점으로 대학 안팎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성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따라 도내 대학마다 공개 의견 수렴, 혁신 추진위와 기획서 집필위들이 잇달아 꾸려지는 등 글로컬 대학에 사활을 걸고 파격적인 혁신안을 내놓고 있다. 도내 최대 대학도시인 경산에서는 경일대, 대가대, 대구대 3개 대학이 ‘경북글로컬대학’을 통해 대학 간 벽을 허물어 국내 최대 규모 연합대학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영남대는 영남이공대와 재단 내 통합, 안동대와 경북도립대는 국공립대 통합과 더불어 공공연구기관 통합 운영 방안을 내놓았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도 활발하다. 포스텍는 포항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을 목
의성군 구천면 장국리 소재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정수사 경내서 지난달 26일 신도, 일반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산사음악회가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 정수사 신도회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와 지역주민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상생하는 마음을 담아 풍성한 볼거리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정수사 산사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색소폰, 오카리나, 풍물 등 그동안 행복학습 동아리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박모(70·장국리)씨 등 지역 주민들은 "이번 정수사에서 열린 산사 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영농준비 등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가 해소 된 것 같다"면서 크게 환영했다. 이동수 신도회장은 "이번 정수사 산사 음악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며 힐링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돈협회 의성군지부가 지난달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군청을 찾아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에 전달을 위해 400만원 상당 한돈 앞다리살 330kg을 기탁해 귀감을 샀다. 건병열 지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이웃들이 건강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한돈을 기부하게 된만큼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매년 따뜻한 온정을 실천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기탁한 한돈은 관내 독거노인 등 군민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5~26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과 함께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공중보건의, 시범사업 추진단 등 각 영역별 역할 공유 및 공동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명화 보건복지인재원 교수의 찾아가는 보건-의료란 주제를 시작, 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 이기주박사의 시범사업관련 복지 분야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보건과 복지의 협력강화를 위한 레크레이션 강의를 통해 서로간의 협력을 다졌고 끝으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져 관심을 끌었다.
한수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달 31일 방문객이 수목원 트램 대기소 인근 물소리를 들으며 다채로운 꽃을 관람할 수 있는 물소리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봉화군보건소가 담배 위험성의 인식정착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45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체험부스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을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흡연예방 교육자료와 모형 전시 등 다양한 전문 강사가 구역을 담당해 부스체험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30일 봉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체험부스 운영 후 개인별로 금연 서약나무 만들기와 각종 금연게임에 참여하며 흡연예방 및 금연의지를 다졌다. 김모(15)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담배가 몸에 해로운 것을 체험활동을 통해 더욱 잘 알게 됐다"며 "성인이 돼도 담배를 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손은지 과장은 "청소년기 잘못된 흡연은 건강과 건전 생활습관을 해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교육을 통한 금연환경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오는 15일에는 춘양면 소재에 위치한 춘양중학교를 비롯한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을 대상 흡연예방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대구 북구청은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ABB 산업 위주의 직원 정보화교육을 북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다가오는 4차산업의 능동적 대비 및 대구광역시의 중점 육성에 따른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역행사 기획’, ‘블록체인의 이해’, ‘인공지능(챗GPT)을 활용한 실무적용’, ‘데이터 활용사례 및 분석실습’등을 일일 3~4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직원 96여 명이 수강할 예정이며, 작년 교육보다 참여율 및 관심도가 높아 교육장 정원보다 더 많이 신청했는데 이는 교육 수요를 반영한 강좌 구성과 분야별 전문 강사진 편성으로 교육의 내실화를 다져온 결과라는 평가이다. 특히 ‘블록체인의 이해’의 양은지 전문강사의 강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디지털 금융의 부상을 예견하고 있어 수강 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신용보증재단기업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31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신용보증재단기업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대구신용보증재단 황병욱 이사장, 대구신용보증재단기업협의회 박병문 회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및 기업협의회 임원 2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황병욱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무료급식이 재개됐단 소식에 재단 및 기업협의회 임원분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께서 식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재단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대표발의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 재석 214인 중 찬성 212인, 기권 2인으로 통과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은 체육진흥투표권(이하 스포츠토토)의 구매환급제한자가 스포츠토토 수익금을 수령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환급금 지급 시 신원확인제도를 보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스포츠토토 발행대상종목의 발행사업자, 수탁사업자, 선수, 감독 등 경기관계자 등을 ‘구매환급제한자’로 규정해 스포츠토토를 구매, 알선, 양도할 수 없으며,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는 구매환급제한자에게 환급금을 지급해서는 안된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회)이 美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신설한 ‘직접환급 및 공제양도’ 제도를 국내에 도입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국가전략기술의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나지 않아 세액공제 혜택을 보지 못하는 기업에 공제액을 현금으로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지난해 8월, 미국은 IRA를 제정하면서 자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격적인 정책을 다수 마련했다. 이중 세액공제의 직접환급(Direct Pay)과 미사용 공제액의 양도(Transferablity) 제도가 큰 주목을 받았다. 현행법상 기업이 법인세 공제 혜택을 받으려면 일단 ‘영업이익’이 발생해야 한다. 이익이 생겨 법인세가 부과되어야, 감세 혜택을 받는다. 혹여 투자를 많이 해 세액공제액이 크게 늘더라도, 이익이 없으면 세금혜택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1일,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김기형 본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 조제만 지사장을 지목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30일 두류공원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해 밥차(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상태 대구상공회의소 사회공헌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30일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및 수당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오류와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효율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를 활성화하고 출장여비 등의 수당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자율적 내부통제란 정보시스템을 연계해 행정오류·비리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하는 청백-e 시스템, 행정오류의 소지가 있는 사무를 스스로 점검하는 자기진단 제도, 청렴윤리 활동을 계량화해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제도이다. 북구청은 앞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및 특별점검 실시 등을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출장여비, 초과근무수당 지급실태 점검 등으로 공직 신뢰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 교육과 업무지도를 통해 내부통제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직원들의 내부통제 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 지원을 통해 성숙하고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구축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 확산에 중점을 둔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른 문화에서 얻은 지혜 : 영화로 만나는 러시아와 동유럽’의 주제로 영화와 강의를 통해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의 배경이 되는 러시아와 인근 동유럽 국가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국가 간의 관계를 알아본다. 운영은 6~8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이 될 예정이다.
대구 서구청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243개 기관 대상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작년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4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과 운영실태를 평가, 지난해 국민이 공공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및 제공에 노력한 기관을 발표했으며, 서구는 기초자치단체 중 94.32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서구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대구교통공사는 5월25일 ‘방재의 날’과 다가오는 6월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한국농아인 대구광역시협회, 대구수어통역센터 지역지원본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등과 함께 지난 25일 문양차량기지에서 ‘도시철도 안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아인 대구광역시협회 소속 청각장애인과 대구수어통역센터 인솔자 등 30여 명이 초청됐다. 행사는 △열차 내 비상시 행동 요령 △승강장안전문(PSD) 수동 조작 △청각장애인용 안전교육 영상 시청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화재용 마스크 착용법 등 안전 체험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
대구교통공사는 3호선 달성공원역 2·3번 출입구와 용지방면 외부 엘리베이터 이설공사를 완료하고 1일 영업시부터 개통한다. 이 공사는 달성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인해 달성로 일부 구간 도로가 확장되면서 지난 1월부터 달성공원역 출입구 이설공사를 시행했고 5월말 완공됐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출입구 이설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출입구 개통 후에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
경북도의회는 안동 영가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7회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달 31일 열었다. 안동 영가초등학교 학생 25여 명과 교장과 교감, 지도교사가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김대일 위원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의정활동 체험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도의원의 역할을 맡아 경북도의회에서 이뤄지고 있는 의사진행과 동일한 방법으로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개회식, 일반사항보고,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과 의결 등의 순서로 회의를 진행했다.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 하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은 최근 서울 AT센터(Agro Trade Center)에서 열린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했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한국관광지원서비스업협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 사무국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경산시와 경산동의한방촌을 비롯한 전국 100여 지자체 및 기관과 2500여 브랜드가 참여했다. 2022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한방 웰니스 명품체험촌 ‘경산동의한방촌’은 경산시의 요청으로 행사에 참가해 박람회를 찾은 서울시민 및 전국 웰니스 지자체 관계자 100여 명 대상으로 한약재 5종(당귀, 박하, 국화, 진피, 육계)를 사용한 자향(慈響) 향주머니 만들기 무료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동의한방촌의 시설(한의원·체험프로그램·화장품전시판매장·약초경관공원 등) 및 운영프로그램 소개로 서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경산시에서 제작한 경산 대표 관광지(동의한방촌, 반곡지, 갓바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자인계정숲) 굿즈와 리플릿(Goods & Leaflet)을 배부하며 많은 관심과 인기를 이끌었다. 경산동의한방촌 최용구 촌장은 “대학의 한방 특성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한방웰니스 디톡스 治癒 美樂休 원스탑 체험과 대구·경북권 통합관광벨트 스마트힐링로드(Smart Healing Road)핵심 시설로 경산시-경상북도-대구한의대학교의 동방성장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1일)부터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조치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된다.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권고로 해제된다. 또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는 없어지고 5일간의 격리가 권고된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이후 우리 국민들에게 강제로 적용됐던 대부분의 방역 조치와 의무가 사라지고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왔음을 의미한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3년 4개월여 만에 바뀐 일상이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코로나19 유행은 그냥 풍토병으로 사그라 들었다. 하지만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아직 대구경북에선 하루에 1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