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1일,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김기형 본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한편,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대구광역시의사회 정홍수 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 조제만 지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