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구천면 장국리 소재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정수사 경내서 지난달 26일 신도, 일반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산사음악회가 성황을 이뤘다는 평가다.정수사 신도회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와 지역주민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상생하는 마음을 담아 풍성한 볼거리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특히, 이번 정수사 산사음악회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색소폰, 오카리나, 풍물 등 그동안 행복학습 동아리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박모(70·장국리)씨 등 지역 주민들은 "이번 정수사에서 열린 산사 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영농준비 등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가 해소 된 것 같다"면서 크게 환영했다.이동수 신도회장은 "이번 정수사 산사 음악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며 힐링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