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 하고 있는 경산동의한방촌은 최근 서울 AT센터(Agro Trade Center)에서 열린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했다.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한국관광지원서비스업협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 사무국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경산시와 경산동의한방촌을 비롯한 전국 100여 지자체 및 기관과 2500여 브랜드가 참여했다.2022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한방 웰니스 명품체험촌 ‘경산동의한방촌’은 경산시의 요청으로 행사에 참가해 박람회를 찾은 서울시민 및 전국 웰니스 지자체 관계자 100여 명 대상으로 한약재 5종(당귀, 박하, 국화, 진피, 육계)를 사용한 자향(慈響) 향주머니 만들기 무료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동의한방촌의 시설(한의원·체험프로그램·화장품전시판매장·약초경관공원 등) 및 운영프로그램 소개로 서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경산시에서 제작한 경산 대표 관광지(동의한방촌, 반곡지, 갓바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자인계정숲) 굿즈와 리플릿(Goods & Leaflet)을 배부하며 많은 관심과 인기를 이끌었다.경산동의한방촌 최용구 촌장은 “대학의 한방 특성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한방웰니스 디톡스 治癒 美樂休 원스탑 체험과 대구·경북권 통합관광벨트 스마트힐링로드(Smart Healing Road)핵심 시설로 경산시-경상북도-대구한의대학교의 동방성장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