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일 상주박물관에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 상주박물관과 시각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내 시각장애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올해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9천500만원을 확보했고 특수학교와 장애인 시설ㆍ단체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13개의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이 이마트와 거래선 등록 후 첫 사업으로 이마트 동구미점에 지역 업체를 입점시켜 판로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일 디저트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별난별 업체를 입점시켜 지역 소비자들에게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별난별 업체는 디저트 제품(빵과류)을 취급하는 업체로 지역 특산품 및 국내산 보리·찰보리 등을 활용해 건강식 빵과류를 즉석에서는 제조 판매하는 업체로 건강식을 찾는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업체이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송경란 교육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이미경 주무관(중등교육담당)이 전통아리랑이 신민요 형태로 변형돼 불리는 '신아리랑'과 한국인이 좋아하는 오페라 명곡 '라트라비아타-축배의 노래'를 독창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의 제공하기도 했다. 이어 송 교육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대응 매뉴얼을 배부해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법규와 괴롭힘에 대한 판단요소,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신고센터 운영 등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경찰서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군위 녹색어머니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에게 감사장 전달 및 임원 및 신임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성균 서장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면서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민·관·경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보건소가 지난달 31일 봉화읍 내성천에서 대한노인회 군지회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11월까지 5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아 환자 조기인지 및 적기치료,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예방은 농작업, 야외활동 전 긴 옷,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의 노출을 줄이고 작업 중 옷 위 진드기 기피제, 방석, 돗자리 등 보조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본격철인 여름철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하는 등 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협업부서, 유관기관 등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 대책추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시군평가(합동평가) 중점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시군평가 중점추진사항 보고회는 중점추진사항을 전달하고, 담당지표별 추진계획과 목표를 공유해 시군평가 성과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실적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조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공동 노력이 필요한 지표는 각 실과 소 및 읍면별 목표값을 부여하는등 공동대응전략을 강구했다.
의성군은 지난 2일 다인면 용곡3리 경로당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방방곡곡 문화예술극장 '기웅아재와 함께한 한번 놀아봅시더' 상반기 마지막 공연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문화예술극장은 문화소외지역 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한 사업으로, 지난 2월 신평면 용봉리 경로당에서 시작된 의성군 자체 기획한 사업이다. 이날 공연에도 TBC 싱싱 고향별곡에서 활동중인 방송인 한기웅 씨와 풍물패, 노리광대, 색소폰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박형진 과장은 "지난 2월을 시작으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에서도 다인면 용곡3리의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회장 전일재)는 지난 2일 중국 개인·단체 비자발급 전문업체인 한중여행사와 독도후원사 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은 안계면 용기1리 이웃사촌마을 골목정원의 지속관리와 주민관심도 제고를 위해 운영한 골목정원 보식 및 주민참여 그림, 사진,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웃사촌마을 골목정원은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 사업중 하나로, 군과 행복의성지원센터 이웃사촌지원팀의 지원을 받아 주민 주도로 조성됐다. 또한, 골목정원사업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후되고 무미건조한 골목길을 생기 넘치고 정겨움이 흐르는 소통의 공간으로 재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달 31일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 강당에서 간부 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조직변화 마인드 함양, 리더의 임무와 역할 등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들에게 환경변화에 따른 업무방식의 변화를 인지해 전략적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리더의 권한과 위임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성과를 내기 위한 리더 역할과 함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실시해 관심을끌었다.
의성군이 지난 1일부터 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읍내의 시가지인 동서 2길 1·2 공영주차장과 염매시장1·2 공영주차장을 본격 유료화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의성읍 후죽리 소재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4곳은 총 101면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인근 시장․상가 방문객은 물론 상인들께 편의를 제공해 왔다. 주차장 장기주차, 주변 불법주정차 등으로 민원이 제기되면서 무인시스템으로 유료화 전환할 경우 효율적 주차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 추진 하게됐다. 군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2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은 요금을 부과하고 그 외의 시간과 주말․공휴일은 무료 운영하며 2시간 미만의 주차를 할 경우는 1일 1회로 한다. 유로 주차요금은 2시간을 초과하면 매 1시간마다 1천원, 1일 최대 5천원을 부과하며 다만, 국세․지방세 성실납세자는 1년간 요금이 면제 적용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경형자동차, 환경친화적 자동차 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 차량은 자동으로 인식해 50% 감면 적용되며, 선거관련 차량, 다자녀가정 부모 차량 등은 콜센터로 연락 후 50% 감면을 적용받게된다. 유료 주차장의 입․출차 시 자동 차량번호가 인식돼 주차시간에 따라 요금이 계산되는 지능형차량 요금징수 시스템인 무인 자동 주차관제시스템으로 운용된다. 군은 공영주차장의 유료화 전환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공영주차장 주변 일대에 불법주정차 단속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후포 중심 시가지 간판 개선사업'으로 노후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있는 간판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울진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파티플래너(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 여성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 이번 파티플래너(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은 여성 농업인들이 실생활에 활용하기 쉬우며, 농촌관광사업과 연계한 팜파티 등 일자리 창출 교육으로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했다. 이번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16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자격증 취득 후 교육농장, 체험장, 가공사업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부업과 연계한 창업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울진군 울진남부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군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군민을 위한 컬러인문학’을 개최한다.
2일 오전 11시 58분께 승용차가 오천읍 상가로 돌진해 60대 여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포항남부소방서는 해당 신고 접수, 20명이 출동해 응급처치 후 경찰과 현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남부서는 대로변에 있는 수족관 매장을 덮친 사고 차량이 후진 중 돌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부상자는 수족관 주인과 지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시설물과 집기류 일부가 파손됬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일부터 모바일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운전 땡큐 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운전 땡큐 포인트' 제도는 모든 고속도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휴식 참여 및 졸음사고 예방,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모바일 교통정보 서비스 앱(App)인 ‘위드라이브’와 협업으로 운영한다. 참여는 위드라이브 앱(App) 가입 후 휴식참여에 대한 동의를 거치면 된다. 이후에는 고속도로 주행 중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민자고속도로 제외)를 들를 경우 앱(App)을 통해 자동휴식권장 알림이 제공되며, 15분이상 휴식 시 자동으로 포인트가 지급되고, ‘교통안전 따라 쓰기’ 이벤트까지 참여 할 경우에는 추가 포인트가 적립된다. 보상으로 받은 포인트는 스타벅스, GS25 등의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이밖에도 ‘교통상식 라이브 퀴즈’ 등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자발적인 휴식 참여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의 교통안전 의식개선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31일, 비엔나(Zeitgeist)에서 오스트리아 환경교통부(BMK)가 주관한 가운데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와 교통안전위원회(KFV), 검사장비연구소(AVL DITEST) 3개 기관과 ‘미래 모빌리티 운행안전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국가 간, 기관 간 산학연관 국제 공조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국민안전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별 비전을 제시하고자 체결됐다. 특히, 전기차 화재, 첨단장치 오작동 등 미래차 안전 확보에 대한 국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공단과 협약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안전에 관한 지식·정보 및 연구 자료의 교류 △새로운 결함과 관련한 교통사고 예방강화 활동 △세미나 등 정기적 기술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MOU)에 참여한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회장 게하드 뮬러(Gerhard Mueller)는 "대기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 활동으로 칭하는 전통적 차량 안전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스마트 물류, 카쉐어링, V2X 등 다양한 형태의 첨단기술과 접목되고 있는 것이 추세다”며, “자율차, 개인형 이동수단, 전기차 등 모빌리티 안전은 한 국가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기에 서로 머리를 맞대는 글로벌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권용복 이사장은 “최근 자율차 첨단장치 오작동 및 전기차 화재 등 모빌리티 국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시점이다"라며, “이번 모빌리티 안전 얼라이언스 구축으로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미래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2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에코랜드에서 ‘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주제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자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7개 환경·사회단체 회원들과 시민, 어린이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덕지에서는 환경·사회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실천 캠페인과 플로깅을, 에코랜드 다목적광장에서는 재활용 화분을 활용한 식물 심기, 가족명패, 양말목을 활용한 키링, 친환경 비누 만들기 및 EM흙공 제작 시연 등 어린이집·유치원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친환경경영을 선도하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에서 친환경 홍보(AWS) 뿐만 아니라 에코백, 부채만들기 등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함께 운영해 행사장을 더 풍성하게 했다.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총 5개의 간호․보건 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운대학교가 2017년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후 매년 실시하는 교육 과정으로 △치매 바로 알기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활동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안심센터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한 338명의 학생은 치매파트너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