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시군평가(합동평가) 중점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시군평가 중점추진사항 보고회는 중점추진사항을 전달하고, 담당지표별 추진계획과 목표를 공유해 시군평가 성과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실적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조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공동 노력이 필요한 지표는 각 실과 소 및 읍면별 목표값을 부여하는등 공동대응전략을 강구했다. 지표별 담당팀장과 담당자 103명이 참석해 시군평가 도약에 대한 열기와 신규지표와 중점 관리 지표의 대응방안과 계획을 공유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홍석표 부군수는 “시군평가는 우리군 행정역량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알리는 만큼, 평가 지침과 기준을 파악해 대비에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군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주요 시책의 성과 등 총10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