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에 참석해 인사.
영남대 기업가센터가 ‘제3회 글로벌 청년 창업·인턴십 포럼 및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영남대 기업가센터와 포스텍 기업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남대, 포스텍, 서강대, 서울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카이스트, 한양대 등 전국 9개 대학이 참여한다. 한국 벤처기업의 신화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창업 멘토단과 학생 창업자가 참여해 ‘완전 물어보고 싶고, 완전 궁금한 청년창업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가진다. 이어 대구·경북에 소재하는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성공·실패 사례 경진대회’가 진행되고, 종일 행사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기업경영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비즈톤(Bizthon)’도 동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취·창업 박람회’ 홍보관을 통해 기업가정신 관련 정책, 교육 프로그램, 청년 창업 지원사업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상담관에서는 예비 창업자나 취업 준비생들이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3회 글로벌 청년 창업·인턴십 포럼 및 박람회’ 참관은 전화(영남대 기업가센터 053-810-1598, 포스텍 기업가센터 054-279-8454)나 홈페이지(http://u-startup.kr)를 통해 사전등록 가능하다.
경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6일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에서 종합청렴도 8.20점으로 ‘기초자치단체 市부 경북도내 4년 연속 1위,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 73%, 내부청렴도 27%, 부패사건 감점으로 평가해 종합 청렴도를 산출한 것으로, 외부청렴도는 경산시에서 각종 민원업무, 공사업무, 보조금지원, 인허가, 재세정 업무 등을 경험한 민원인에 대한 개별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내부청렴도는 업무처리의 투명성, 부당한 압력행사, 부패의 관행화, 인사 관련 금품·향응·편의제공, 사업비 위법·부당집행 경험 등에 대하여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으며, 부패사건은 단 한건도 없어 감점사항이 없었으며 측정 점수는 10점 만점에 8.20점으로 타 지역과 큰 격차를 두는 전국 1위 달성에 큰 의미가 있었다. 최영조 시장은 2012년 12월 재보궐선거를 통해 민선5기 경산시장으로 취임 후 바닥에 떨어진 청렴도를 회복하고 깨끗한 시정구현을 위해 ‘청렴’을 시정의 핵심목표로 설정하고 부패공직자에 대한 무관용원칙 적용, 예방중심의 지도감사, 청렴 조직문화 정착,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온힘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경산시의 청렴도는 2014년부터 큰 폭으로 상승해 도내 1위를 시작으로 금번에 이르는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명실상부한 청렴 도시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市부 도내 4년 연속 1위, 전국 1위라는 청렴도 평가 결과는 27만 시민들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경산시 공무원들의 부패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렴을 갈망하는 자정 노력의 결과이며, 시민들과 소통해 함께 만들어낸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강력한 청렴 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도시 경산을 지켜가겠다” 고 말했다.
대구대학교는 7일 사범대학 교직부 김민희 교수(대구대 교육혁신본부 IR센터소장)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IC-PBL(산업연계 PBL) 센터에서 주관한 ‘2017 전국대학 PBL 콘테스트’에서 ‘BEST 수업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학생 스스로 사고와 행위의 주체로서 자기주도 학습방법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학습자 중심의 교수 학습법을 확산시키기 위한 각 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은 종전의 강의법과는 달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한 학습을 말한다.
경산시는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의 마음을 십시일반으로 담은 성금 2천5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의 빠른 복구와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상처가 조속히 치유되기를 기원하며, 작은 성의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정복전장(경산시 소재) 권영옥 대표이사도 성금 전달식에 함께 했으며, 지진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코자 구호물품 1천300만 원 상당의 충전용 LED 개인 손전등 360개를 기탁했다. 한편 경산시는 포항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봉사단체를 비롯한 기업체 및 대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에서 각종행사, 선진지 시찰 등을 포항지역에서 개최하고 과메기 등 포항지역 농수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경산시 서부2동주민센터(동장 이희건)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해 정평동 아파트단지 주변 산책로 및 공원에서 낙엽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평동 일대 산책로와 어린이공원에 가을동안 수북이 쌓여있는 낙엽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돼, 직원들은 각종 청소도구를 동원해 구석구석 쌓인 낙엽 30포대가량을 말끔하게 수거했다. 이희건 동장은 “추운 날씨에 주말도 반납하고 고생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작은 봉사활동 이지만 직원들 모두 경산시를 사랑하고 공무원으로써 보람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귀련)는 지난 4일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여성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정책뿐 아니라 도시·건설, 일자리, 안전, 건강, 문화 등 정책과정에서 여성 참여를 보장하고 요구를 반영해 지역단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여성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경산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 2013년 12월 2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2014년~2018년 5년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워크숍은 제2단계 도약을 앞두고 지역여성리더의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전문컨설턴트 이미원 강사의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주제 강연으로 여성친화도시 경산의 면모를 재천명하고 여성리더들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했으며 부대행사로 퓨전국악팀의 흥겨운 국악공연과 초대 개그맨 이재성의 '개그맨처럼 신나게 살기' 특강으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귀련 회장은 “현재 한국사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여성이 넘지 못할 한계를 표현)이 OECD 국가들 중에서 가장 단단하지만 각 분야에서 그 벽이 하나씩 허물어져 가고 있다"며 "특히 여성의 경제 참여를 늘리고 경력 단절을 줄이려는 노력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여성과 남성의 차별이 없는 성 평등 사회를 만드는 것이 국가발전 및 지역발전을 높이는 지름길이다”고 지역여성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로써 여성을 필요로 하는 변화된 시대에 여성들이 꿈을 향해 날개를 마음껏 펼 수 있도록 정책 발굴 및 정책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7일 오전 인터불고 경산CC 연회장에서 열리는 ‘2017 경산문화원 학예발표회’에 참석해 축사.
경산시 환경과는 최근 남매지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남매지는 경산시 계양동에 위치한 저수지로 약 29만㎡의 면적에 둘레 산책길이 약 2.5㎞나 되는 큰 저수지이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장소이다. 이번 이뤄진 자원봉사활동은 환경과 전 직원들이 남매지를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휴일인 토요일에 실시했으며, 저수지, 경계석 및 산책길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경산시 이상혁 환경과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여러분들이 평소 각종 환경업무에 고생을 많이하는 데, 주말에도 봉사활동으로써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편의를 제공하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동료의식을 함양해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자 ”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지난 4일 재학생 및 외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 부여 및 국제화 역량을 강화키 위해 “2017 DHU 글로벌 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외국 유학생과 재학생들이 함께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로 나눠 진행했다. 외국어 말하기대회는 지난 1일 학술정보관 글로벌라운지에서 주어진 공통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제출한 원고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주제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 대상에는 영어분야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라는 주제로 발표한 한의학과 김가원 학생(3학년)과 한국어분야에서 발표한 뷰티케어산업학과 동철수 중국 유학생(3학년), ‘외국인의 시선으로 본 한류 열풍’주제로 발표한 통상경제학부 황 타잉 트 베트남 유학생(3학년)이 선정됐다. 베트남 황 타잉 트 학생은 우리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왔다가 3학년으로 편입한 학생으로 TOPIK 5급으로 한국어를 번역할 정도로 한국어 실력이 뛰어나다. 또한, 중국 하남성에서 유학온 동철수 학생은 중원공학원정보통상 대학에서 편입한 학생으로 비파와 태권도를 좋아하며 내년에 대학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변귀남 국제교육교류센터장은 “외국 학생들이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는데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해 두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게 됐으며 한국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외국어를 사용하게 해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산시 와촌면(면장 전우근)은 지난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희망2018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가진 뒤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와촌면 이장협의회(회장 전영배) 회원들과 전 직원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와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성금 모금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짐했다. 와촌면은 캠페인 기간 동안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 민원창구에 모금함, 사랑의 열매를 비치하는 등 관내 기업체, 식당, 유관기관, 학교에 홍보자료를 송부해 성금 모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전우근 와촌면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두캠페인에 동참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고 경기가 침체돼 모두가 어려운 이 시점에 이웃을 위한 작은 기부가 큰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며 희망 2018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와촌면 만들기에 공직자와 이장님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경산시는 최근 '제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수출증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수출기업과 유공자들에게 수출탑과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업체는 수출은 물론 직원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는 업체로 당해년도 50만 불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한 티에스 산업(대표 김진영), 제일종합식품(대표 남정숙), ㈜한일공업(대표 신성덕)이 수출탑 부문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최근 '11월의 착한나눔 봉사왕'에 삼북동에 거주하는 김현우(43) 씨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 선정된 김현우 씨는 봉사단체인‘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경산지회’감사로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캠페인, 안전생활 실천운동,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계속해 왔다. 특히,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월 1회 실시하여 초등학생들의 안전보행을 위해 애써왔다.
대구가톨릭대 학생들과 직원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한이음 공모전 2017’에서 금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는 컴퓨터공학전공 4학년 박민규 학생과 3학년 박예현‧신연주‧차민수 학생, 정보통신융합공학전공 4학년 송현석 학생은 박상수 전산정보팀장의 멘토링을 통해 지난 7개월 간 ‘SNS와 클라우드를 이용한 실시간 협업 스터디 플랫폼’ 앱을 개발했고, 이번 공모전에서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금상을 받았다.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4일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를 일으킨 환자를 살려낸 기적의 손을 가진 119구급대원에게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 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과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영광스러운 상이다. 이번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하양119안전센터 손진현, 김보람, 박성헌 구급대원은 공사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김 모(63) 씨를 흉부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켰다. 또, 현장대응단 소속의 황재선, 안동하, 전은기 구급대원과 김용찬 의무소방원도 가정에서 가슴부위가 답답하다고 호소하며 쓰러진 김 모(51) 씨를 신속한 응급처치와 빠른 판단 및 이송으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했다. 김학태 서장은 “경산소방서 구급대원 40명은 언제 어디든 환자가 있는 곳이라면 주저없이 달려가서 그들을 보호하고 감싸 안을 것”이라며 대원들을 칭찬하고 자랑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지부장 김종기) 기업인력애로센터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 경제활성화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디엠에스(손재혁 대표)는 10년간 자동차, 방산부품 등의 금형제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3D프린팅 개발·판매를 통해 급성장 하고 있는 지역 뿌리기업이다. ㈜디엠에스는 올해 초 생산품종의 다양화, 매출 증대 등 회사의 급성장에 따라 이에 맞는 능력있는 직원의 채용이 시급했으나, 원하는 인재를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디엠에스는 중진공 경북남부지부의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구인정보를 등록하고 경북남부지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고졸채용 인식 차이 개선을 위한 '글로벌퓨처스클럽-특성화고 합동워크숍'에 참여하는 등 인재 영입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신규 채용(3명)했다. 손 대표는 “원하는 조건의 직원을 찾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곤 했었다”며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빨리 채용할 수 있어 특히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진공과 상시협업네트워크가 구축된 학교 채용담당 선생님들을 통해 우수학생들을 추천받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진공 경북남부지부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올해 3월 설치돼 현재까지 ㈜디엠에스 등 25개 구인 중소기업이 신청했으며, 총 22명의 지역 우수인력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김종기 지부장은 “인력애로센터 워크숍, 특성화고 지역 우수 중소기업 탐방 등의 다양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지역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인공이 되도록 내년에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연구요원 제도 활용 및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경북남부지부 기업인력애로센터(053-603-3332)로 연락하면 된다.
경산시의회(의장 최덕수)는 지난 4일 제1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로 11건의 조례안과 2건의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후 13일부터 15일까지 2018년 세입‧세출 예산안의 꼼꼼한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위원장에 허순옥 의원, 부위원장에 이기동의원, 위원에 박미옥, 안주현, 엄정애, 윤기현, 이철식, 정병택, 최춘영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회위원회 이기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 재정 신속 집행에 관해, 산업‧건설위원회 허순옥 의원은 경산 공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구 했다. 최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동안 괄목할만한 시정발전을 이룬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일천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2018년 무술년 한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시민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경산시는 최근 2018년 희망찬 새해를 밝혀 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경산네거리에서 열었다. 성탄트리는 경산시가 후원하고 경산시기독교 총연합회가 주관해 높이 16m, 폭 6m의 대형트리로 제작됐으며, 내년 1월 말까지 경산네거리와 진량고등학교 삼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점등식은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교육지원청 이금옥 교육장, 경산시기독교총연합회 이승영 회장 및 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점등, 예배(찬송, 성경봉독 등),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성탄 트리의 불빛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희망의 불빛이 돼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경북TP는 지난 시절 정체된 경영방식과 획일화된 기업지원 서비스로 대내외적 인식이 좋지 못했지만 2014년 9월 제 6대 원장인 이재훈 원장의 취임 후 '우리는 열정과 최고의 기업지원서비스로 기업과 지역발전을 선도한다'는 미션으로 대대적인 경영혁신에 힘써왔다. 이 원장은 혁신만이 경북TP 경쟁력 강화의 길이라 생각하고 우수인력의 기업지원부문 집중배치, 성과중심의 보상체계의 도입, 부서간 인적교류 확대 등을 통해 조직 내부에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 특히 직원과의 소통강화와 성과를 강조,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따를 것'이라는 확고한 경영방침을 보여주었고 이는 경북TP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까지 완전히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경북TP는 무엇보다 '기업지원 분야 전국 최고의 테크노파크'가 되겠다는 일념 하에 기업지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집중했고 본원 내에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을 유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완벽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창안한 기술금융플러스(+) 브랜드 는 타 TP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그 우수성을 입증 받은 서비스로, 지역 은행인 대구은행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경북소재 우수 기술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이후 기술금융플러스를 통해 총 31개사에 557억 원을 투·융자로 지원했으며 100대 프라이드 기업과 기술금융플러스를 연계, 총 8개사가 기업 공개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기업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기업지원, 기술사업화 부문 산업부 장관상 2회, 미래부장관상 1회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도 따라왔다. 이 원장은 취임 전 57% 수준이었던 비정규직 비율을 20% 수준까지 축소, 정규직 중심의 인력운영체계를 확립했으며 대형사업 발굴을 통해 예산 및 조직규모가 2배 이상 성장, 지역內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기술혁신 거점기관으로 거듭났다. 경북TP 제7대 원장으로 연임하게 된 이재훈 원장은 "그동안의 경북TP가 이뤄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투명성'을 기반으로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는 (Back to Basic) 자세'로 임할 것이며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따라 새로운 기술과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5일 오후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2017년 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행사 개회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