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2018년 희망찬 새해를 밝혀 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경산네거리에서 열었다.성탄트리는 경산시가 후원하고 경산시기독교 총연합회가 주관해 높이 16m, 폭 6m의 대형트리로 제작됐으며, 내년 1월 말까지 경산네거리와 진량고등학교 삼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점등식은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교육지원청 이금옥 교육장, 경산시기독교총연합회 이승영 회장 및 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점등, 예배(찬송, 성경봉독 등),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성탄 트리의 불빛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희망의 불빛이 돼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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