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은 28일 오후 경산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3주년 기념 및 회원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축사.
경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22일 2017년 판매사업(미역, 다시마 등) 수익금 일부 300만 원으로 읍·면·동 불우이웃 120세대에게 라면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러한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미역, 다시마 등 판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는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금도 기탁해오고 있다. 김옥순 회장은 “연말 어려운 환경에서 낙심하지 말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런 사업을 매년 펼친다”라며 “비록 조그만 나눔이지만 이러한 사랑의 불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도시락 배달, 어려운 이웃돕기,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나눔의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경산시의회는 26일 제1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를 끝으로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조례안과 2017년 제3회 추가 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올해 마지막 임시회를 폐회한 경산시의회는 올 한해 시민의 목소리에 부응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소통중심, 현장중심, 시민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와 임시회 6회 등 총 8회 90일간의 회기 일정을 내실 있게 소화하면서 117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 했다. 특히, '경산시 문화예술 진흥 및 예술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경산시 재활용품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경산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민생법안과 '경산시 화장품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과 시민 권익증진을 위한 조례를 의원 발의해 제정하는 등 입법기관 본연의 기능에 충실 했으며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통해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코자 '경산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을 제정키도 했다. 또한, 10건의 5분 자유발언과 3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행정의 소홀한점을 찾아 정책을 제안 개선토록 요구 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꼼꼼한 감사를 실시하여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44건을 시정조치 하는 등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협력과 감시의 역할을 충분히 해왔다. 특히, 시의회는 올 한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등 주요 현안사업장 20여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발생 여부, 안전관리 및 부실시공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하는 등 현장 활동의 보폭을 넓혀 왔다. 뿐만 아니라 경산시의회는 지난 3월 임시회에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해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경산시 지방의회의원 정수 조정 건의서'를 제19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채택, 경북도에 경산시의회 의원정수 증원(3~5명)을 요구하는 등 지방분권 실현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최덕수 의장은 "다가오는 무술년에도 시의회와 집행부가 지혜를 모아 시민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정진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항상 시민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지역통합방위요소별 협력체제 구축과 민·관·군·경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17년 통합방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18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과 주요 시책을 논의하는 한편, 유관기관·단체들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위기대처능력을 숙달시키기 위해 열렸다. 또한 협의회는 제7516부대 2대대의 현 군사대비 태세 평가 및 2018 추진 사항 보고, 경산시의 2017 통합방위 추진 실적 및 2018 추진 계획 보고에 2018 예비군육성지원사업 심의, 유관기관·단체의 통합방위 현안토의 순으로 진행되어 경산시 안보를 위한 허심탄회한 대책과 논의가 이뤄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핵실험, 북한의 인권 문제 등으로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긴장과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 수록 유관 기관·단체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유사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토록 대처능력을 숙달해 귀중한 시민의 생명과 행복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경산시 남부동(동장 최상열)은 지난 22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잇따르면서 사랑나눔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난 지금 남부동 각 단체, 기업체, 자영업체 등에서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남부동 주민센터로 기탁한 성금은 총 1천770여만 원으로 꼬깜(대표 류주호) 100만 원, 대천숯불황우촌(대표 안미희) 100만 원, 주식회사 서진건설(대표 이원영) 100만 원, 유스파(대표 배경수) 50만 원, 자비정사(청안스님) 50만 원, 여성회관 프리마켓 참가팀 40만 원, ㈜그랜드항공 여행사(대표 이용희) 30만 원, 삼보사(수현스님) 30만 원, 옥산장례식장(대표 곽미숙) 30만 원, 대왕전기주식회사(대표 안정순) 30만 원, 대남철망(대표 오종태) 30만 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회장 임정자), 생활개선회(회장 이경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섭) 등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기탁 행렬에 동참했다. 최상열 남부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기관·단체와 지역 내 업체에 감사드리며, 받으시는 분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고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탁 받은 성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7일 오전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에 참석.
경산시는 오는 2018년부터 면접을 앞둔 청년층 취업준비생들이 정장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정장무료대여 서비스 '청년 취업날개 코디네이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날개 코디네이터' 사업은 청년들이 면접을 위해 정장을 구입해야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경산시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39세 이하 면접을 앞둔 청년들은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2018년 1월 시행기관을 선정해 2018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날개 코디네이터' 사업이 시행되면 면접용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 의류 일체를 대여 받을 수 있어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사업은 단순히 의상만 빌려주는 역할을 넘어 체형에 맞고 분위기에 어울리는 의상을 추천해 주고, 면접예절교육 및 면접 시에 가장 중요한 좋은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등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는 경기 침체 및 고용여건 악화로 인한 청년취업절벽 문제를 해결키 위해 청년창의인재융합클러스터 조성, 청년창업자유구역 지정, 대학일자리센터운영,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1社-1청년 더 채용릴레이 운동 등 다양한 청년취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년 취업날개 코디네이터' 사업으로 청년구직자들이 경제적 부담감에서 벗어나 취업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청년희망도시, 경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청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정현숙)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경사연)는 1991년 8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26년이 지난 현재 126명의 회원이 됐으며, 지난 2011년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7년째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회원들은 공공 복지행정 전문 인력으로 지역의 최일선에서 복지행정 발전과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정현숙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 나눔으로 인한 행복의 시작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 경산시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복지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할 것이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봉사하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영남대가 최근 미래 블루오션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색기술’의 연구와 인재 육성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학교는 지난 20일 ’청색기술 산학융합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청색기술을 선도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색기술’은 자연에서 생물의 구조와 기능에 착안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물질을 창출해내는 기술이다. 자연친화적이면서 환경오염을 사전 차단하는 혁신적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의 단점인 일자리 감소와 소득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블루오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발대식는 영남대 백성옥 교학부총장, 박용완 산학협력단장, 김석영 공과대학장, 신재균 기계IT대학장과 청색기술 원천기술을 보유한 교수 20여 명을 포함해 경산시 김호진 부시장 등이 참석해 청색기술 선점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특히 경산시는 올해부터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청색기술산업을 지역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색기술 전문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업과 기업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영남대와 경산시의 청색기술 산업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이번에 영남대 청색기술 산학융합추진단이 설립됨에 따라 관련 사업 추진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 백성옥 교학부총장은 “청색기술 산학융합추진단이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영남대가 청색기술 기반 원천기술 확보와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 또한 관련 분야 지역 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대 청색기술 산학융합추진단은 생명·나노·바이오·로봇공학 등 관련 분야 전문 교수들을 중심으로 청색기술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원천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 등의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산·학이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산시는 ‘청색기술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산업에 부합하는 다양한 전략방향 제시와 전문가별 원천기술과 청색기술을 접목한 국비사업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영남대와 경산시는 각 전문영역별 실무적 분석을 통해 R&D 수요 및 전략사업 등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대가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는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발표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6년 연속(2013~2018년) 선정됐다.
대구한의대학교 진로개발센터는 지난 21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 삼성현 교육문화축제’에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문화축제는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한 행사로 지역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 활성화로 공교육 신뢰도 제고 및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과 꿈을 갖게 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특성화사업 연계 전공인 식품영양학전공, 실내디자인전공, 한방스포츠의학과가 참여해 지역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식품영양학전공은 청소년들이 저열량 건강 간식을 선택할 수 있는 만들기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영양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했으며, 실내디자인전공은 컴퓨터와 모형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나만의 방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한방스포츠의학과는 FMS(기능적 움직임 검사) 측정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체형분석 및 맞춤운동 안내와 자가근막이완운동과 유연성 회복 운동을 실시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농산어촌진로체험버스, 사람책 나누기, 꿈 찾기 진로캠프, 경산시 드림스타트 진로캠프 등 지역 청소년에게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2016년도에 교육부로부터 진로교육기부 체험기관 인증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소경 호산대학교 총장은 지난 22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열린 평생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 총장과 가브리엘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인 평생직업교육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첨단소재 제조기반 2050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
영남대 학부생들이 전공 지식을 접목한 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등록된 특허는 ‘용융장치(특허 제10-1790431호)’로 영남대 박노근(36) 신소재공학부 교수를 비롯해 백승민(26,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졸업), 4학년 신윤지(22), 이동희(22) 씨가 발명자로 등록됐다. 또한 지난해 3월 출원해 최근 특허가 등록된 것으로 특허 발명자 가운데 신윤지, 이동희 씨는 2학년 때 수강한 전공수업을 토대로 학부 재학 중에 특허를 취득한 것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는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한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공공기관-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에 경북TP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공공기관을 대표해 최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성공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정부정책을 이행하고 실제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방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지방공공부문의 수범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시·도 주관 자체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광역 및 기초지자체, 지방공공기관의 일자리 수범사례 112건을 선정·제출했다. 이 후 주최기관에서 중앙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광역 9건, 기초지자체 4건, 지방공공기관 2건으로 최종 15건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사업비 보조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2018년 국가시책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서면심사를 통과한 75건은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돼전 지자체에 배포될 예정이다.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창출분야 1위를 차지한 경북TP는 ‘주4일 근무제 도입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주 4일 근무제는 경북형 일자리정책의 일환으로 경북도 산하기관과 민간기업도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주4일제 정규직 청년 3명을 채용해 화제가 됐다. 특히 경북TP의 주4일 근무제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이 돋보인다. 주 5일 근무자와의 갈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직무분석에 기반한 별도 팀(문화콘텐츠분야)으로 운영 중이며 근로시간비례원칙과 균등처우원칙을 적용·운영하고 있다. 이미 채용된 주4일 근무자는 일·가정 양립은 물론 일·학습병행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주4일 근무제가 경력단절 여성 및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려는 자기계발이 필요한 인재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며, “우리 경북테크노파크는 일자리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중이다. 유연성의 확보를 통한 탄력적인 인력운용만이 비정규직을 축소하고 정규직 채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며 기존 고용방식의 틀을 깨야만 오랜 청년실업 문제가 해결 가능하다. 앞으로도 우리 경북TP가 노동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20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 '민원행정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과 인·허가 대상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동기부여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대민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주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코자 시·군 자체 불편·부당한 민원서비스 개선사례 등 5개 항목에 대한 추진실적과 신속·정확하고 창의적인 민원처리를 통해 민원행정 품질향상 등에 기여한 공무원과 기관을 발굴・시상했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행정추진 평가'에서 2015년 우수, 2016년 우수에 이어 2017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인·허가 대상' 또한 2016년 최우수, 2017년 우수상을 연속 수상함으로 민원서비스에 있어서는 명실상부한 경북도 내 최고수준을 자랑했다. 경산시 새마을민원과(과장 이동열)는 그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을 위한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분야별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운영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사회적 약자인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해 현장에서 95건의 민원접수 및 해결,등을 통해 약자에 대한 행정 배려 분위기 조성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단지 신규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현장 이동민원실, 읍면동 민원 소통의 날, 복합민원의 빠른 처리를 위한 민원처리협의회를 운영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일선 현장행정 강화로 생활밀착형 불편민원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주민과 소통의 공간인 민원실을 밝고 깨끗한 내 집 같이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키 위해 15개 읍면동에 점자민원 안내책자 비치, 민원실 환경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한편 시청 동편 민원실 입구에서 따뜻한 미소로 내방객을 맞이하는 민원안내 봉사자들의 각종 민원서류 대서, 사무기기 무료사용 안내, 청사 안내 및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배려창구 등 서비스 활동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경산시 허가과(과장 허계만)는 민원중심의 맞춤형 인·허가 복합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토지이용 간소화 계획 수립 추진과 민원인 편의시책인 일사천리 원탁실무 협의지원 센터 운영, 공장설립 제한지역 내 공장설립 입지기준 개선, 알기 쉬운 공장설립 안내판 제작】으로 업무의 혁신성과 민원인 편의시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수상하는 명예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017년 청렴도 평가 전국1위에 이어 행정의 초석인 민원행정 분야에서도 3년 연속 수상을 하는 등 경산시의 행정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서비스가 경쟁력인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감동하는 신속하고 투명한 선진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 도입해 고품격 민원행정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경북교육청이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렴활동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청렴실천 동기 유발 및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한 청렴생활 마일리지 시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렴 생활 마일리지는 생활 속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한 청렴활동(청렴교육, 청렴 컨설팅, 반부패 청렴 조직 운영, 청렴도 향상 자체 대회 등)을 검증해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포상해 청렴문화가 정착 확산토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본관 로터스홀에서 산학연 협력 및 학생교류를 위해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보광 스님)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변창훈 총장과 한태식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재웅)이 지난 19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대경CSR클럽(대표 차순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경CSR클럽은 지역 중소기업 CEO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역량을 결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수와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단체다. 이날 협약에는 윤재웅 단장, 차순자 대표(보광직물 대표) 등 대구대와 지역 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적 경제 관련 우수 창업인재 발굴을 위한 정책연구 및 지원, 학술대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대구대는 도내 사회적 경제 전반의 컨트롤 역할을 수행하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을 5년 연속 수행하는 등 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윤재웅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행복하니 RC 봉사단은 최근 신들이 배운 지식과 재능들을 사회에 환원해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하니 RC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대학생활 적응, 인성함양, 진로탐색, 방과 후 활동을 위해 체(건강증진), 인(인성함양), 지(역량강화), 업(취창업 지원)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창의적인 실천지성인을 양성키 위한 대구한의대만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행복하니 RC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지식과 재능들을 사회에 환원코자 행복하니 RC 봉사단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한 체 역의 나만의 셀프 피부관리와 DIY 네일아트, 블링블링 메이크업 따라하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40여명의 학생들은 경산 희망의 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네일과 피부관리, 메이크업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으며, 인·지 영역의 인문학 리더십을 말하다, 해피부비,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이수한 44명의 학생들은 영천성모요양병원을 찾아 환경정화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체 영역의 전자다트, 라켓스포츠, 풋볼 프로그램을 이수한 40여 명의 학생들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가졌다. 민경혜 행복하니 RC 봉사단장(생활관장)은 “행복하니 RC 프로그램은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과 대학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RC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지식과 재능을 봉사활동을 통해 기부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