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동라이온스클럽(회장 박순득)은 지난 8일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하양읍에 기탁했다. 경산동라이온스클럽은 현재 55명의 회원들과 함께 하양지역을 주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지난 20여년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대표 봉사단체이다. 황관식 하양읍장은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부탁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는 13일 국내 첫 뎅기열 집단 유입사례를 확인해 동남아 등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뎅기열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뎅기열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뎅기열 의심증상(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백혈구감소증, 혈소판감소증, 출혈 등)이 있을 경우 입국 시 국립검역소에 신고하거나 입국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뎅기열이란 뎅기 바이러스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사람간 전파되지는 않고 우리나라의 경우 매년 약 100~200건 사이의 해외유입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나, 이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 사례는 없다. 이외 주요 발생국가로는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멕시코, 베네수엘라, 태국, 콜로비아, 말레이시아, 온두라스, 필리핀,파라과이,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니카라과, 방글라데시, 인도, 미얀마, 스리랑카, 동티모르, 몰디브, 캄보디아이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동남아 출국자에 대해서는 뎅기열 예방을 위한 홍보 문자를 발송하고, 입국자 대상으로는 뎅기열 의심 증상 발생 시 인근병원 방문 및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뎅기열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3일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배려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에 참석.
영남대학교 천마소년소녀합창단(단장 박미옥)은 지난 1일~9일까지 빈 소년합창단의 초청으로 비엔나에서 빈 소년합창단과 함께 신년 합창 캠프를 열면서 성베드로 성당, 성 슈테판 성당과 비엔나 UN본부에서 공연을 했다. 특히, 비엔나 UN본부에서 각국 대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의 혼이 담긴 아리랑을 연주해 대한민국 국익을 선양하고 문화도시 경산을 세계에 홍보했다. 한편 신년 합창 캠프는 빈 소년합창단 지휘자(게릴드 비르트)가 직접 합창기법과 합창단원이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기초교육을 실시해 어린 합창단의 기량 발전에 유익한 시간이 됐다.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여성회(회장 이순옥)는 지난 8일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순옥 회장은 "지난해 참기름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지역의 많은 분들의 참여로 수익사업을 성공리에 마감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지역에 환원하고 싶어 방법을 고심하던 중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기탁한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K뷰티 산업 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한의대는 지난 8일 인터불고 경산CC 에서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대구한의대학교 IPP사업단이 주관한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기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기업 설명회는 화장품산업을 미래 수출 주력산업 및 글로벌 국가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해 국내에서 바이오(고기능성)화장품을 연구·생산·비즈니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K뷰티 화장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의회 정병택 의원이 지난 7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5 전국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약속대상을 수상한 정 의원은 조례 및 규칙 제정, 선거 공약 이행,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민과 끊임없이 소통해 매니페스토를 충실하게 이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따르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정치인들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 3669명의 지방의원(기초 2918명, 광역 751명)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현황(70점)과 주민소통 활동(30점)을 평가지표로 심사해 광역의원 40명(최우수상 18명, 우수상 22명)과 기초의원 39명(최우수상 22명, 우수상 1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6.4 선거에서 제시했던 공약들은 시민과 나 자신과의 약속이기에 성심 성의를 다해 이행하고자 노력했다”며 “무엇보다 그동안 성원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에 맞는 맞춤식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돼 성실히 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회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5일 ‘제6기 민원안내 봉사자’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원안내 봉사자로서의 근무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 민원안내봉사자제도’ 는 지난 2005년부터 시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제적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코자 읍·면·동에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여성인사 30명을 선발해 11년째 민원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민원안내 봉사자는 민원신청 및 민원창구 안내, 노약자 및 장애인 보호, 무인발급기 사용방법 안내, 복사기·팩스이용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코자 2인 1조로 편성,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민원실 동편 출입구에서 민원안내를 담당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민원안내 봉사자들의 친절한 언행과 작은 미소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 확신하며 민원안내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 건설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8일 경산인터불고 C.C에서 열리는 ‘K뷰티 화장품산업 기업설명회’ 에 참석.
경산시 동부동 소재 삼풍동 태왕드림 하이츠(입주자 대표 문해권)는 지난 6일 동부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아파트 내 폐지, 헌옷, 공병 등 재활용품을 수집해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방문한 태왕드림 하이츠 주민대표와 관리사무소장, 통장은 지난 10년 동안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내가 나눈 작은 봉사와 작은 일들 때문에 누군가가 기뻐할 수 있다는 소망으로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김상해 동부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준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또 다른 주민들을 위해 쓰여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경산상공회의소(회장 김세영)는 5일 인터불고C.C 대연회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세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병신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과 함께 지역민들의 화합과 새롭게 도약하는 지역경제의 힘찬 전진을 기원했다.
경산시가 새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실용교육을 시작한다. 6일 시는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키위해 2016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작목의 핵심 영농기술 등을 지역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해 지난해 12월말부터 발효된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의 확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배양을 위해 이달 18~29일 총 13회에 걸쳐 2천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역특화 작목인 포도와 복숭아 식량작물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읍면 지역단위로 실시되며 전문과목은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실천사항 전파에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공통과목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과 농지은행 사업,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등 주요 농산시책과 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경산시 부시장에 제 17대 이원열 전 칠곡부군수(57)가 5일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경북 경주출신으로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지역분과팀장과 전 칠곡군부군수를 거쳐 경북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경산시청으로 입성했다. 또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인재양성과장 등 핵심부서장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특히 지난 2013년 칠곡 부군수를 역임하며, 기초단체 부단체장으로서의 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부시장은 취임소감에서 “감회가 새롭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경산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인 한편,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 1천여 명의 경산시 공직자와 함께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300만 평에 이르는 산업기반 조성 등 지역의 산재한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순조롭게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경산이 살기 좋은 명품도시, 기업하기 좋은 첨단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청회(회장 신창엽)는 지난 4일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회를 방문한 신창엽 회장은 신년의 시작을 지역에 봉사하는 것으로 시작해 보자는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회원들의 회비로 모은 기탁금이라 금액은 작지만 중요한 것은 성의라고 생각한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장학금 지원이 많이 될 수 있도록 주위에도 장학기금 기탁을 권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미래를 위한 핵심 엔진을 만들어 자족도시 준비 경산시의 최대 강점인 170여개의 연구기관을 활용한 국책사업의 전망ㆍ분석을 통해 미래 먹거리 선점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를 실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차세대 건설기계부품산업에 특수목적 기계와 철도차량부품 산업 등 수송 산업분야, 메디컬 섬유 융합소재 활성화 사업 등 첨단의료산업분야, 탄소 소재를 활용한 스마트 카 등 차세대 자동차 산업분야, K뷰티 코스메틱 비즈니스 구축사업 등 창조전략사업 분야, 무선으로 충전하는 무선전력전송산업 분야를 육성 지원하고, 강소기업을 유치해 나간다. △ 권역별 균형개발을 통한 모든 시민이 더욱 편하게 살 수 있는 도시조성 통신부대 시설 이전에 따른 개발규제 완화, 대구한의대~삼성현역사 문화공원간 도로개설, 용성면 지역의 자연휴양림 조성 등 동부권역 개발을 앞당기고, 상대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남부권역에 대해서는 국도 25호선 남천면소재지 진출입로 증설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남천의 맥반석, 차별화된 농산물 등 지역만이 가진 독특한 콘텐츠의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또 하양~남산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경산4일반산업단지 진입로 등 동서간 도로 확충, 경산산업단지와 경부고속도로를 잇는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도심 혼잡구간인 국도4호선 경일대~동서오거리 구간 확장 등 시민 생활편의와 경제 활동망 확충에도 힘쓴다. 이와 함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양 꿈바우시장과 경산공설시장의 본격적인 현대화 사업추진을 통해 청년상인 창업과 특성화에도 지원한다. △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 조성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12개 대학, 12만 명의 젊고 창의적인 대학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국제청년콘텐츠쇼’를 한층 더 업그레드 시키고, ‘청년 아이디어 중심 경북 글로벌게임센터 구축’ 등 청년 창업지원사업 등을 통해 문화 콘텐츠 산업과 청년 일자리로 연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관ㆍ학의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발전협의회’와의 창구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거시적인 안목으로 ‘경산시 장학회’ 운영과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조성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명문 교육도시 경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따뜻함이 넘쳐흐르는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도시 경산 구현 경산지역자활센터 건립, 경산시 장애인직업재활 및 주간보호센터 건립, 시립어린이집 신축 등 복지 기반시설 확충 및 개선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경산’을 실천해 나간다. 또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사업과 포괄적 치매관리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사업을 핵심과제로 해 건강 수명과 건강 형평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경권역을 아우르는 재활병원 건립 추진으로 재활의료는 물론 인근 첨단복합의료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고, 시민이 만들어 가는 스포츠ㆍ문화도시 경산 경산체육센터, 다목적실내체육관, 도서관을 연내에 완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ㆍ체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민회관, 문화회관, 여성회관, 실내체육관 등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생활체육활성화로 보다 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경산을 만들어 나간다. 또 남매공원,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다양한 프로그램개발로 도심속 시민휴식처로 손색이 없도록 하고, 1500년전 고대국가 압독국의 문화를 재정비해 시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자연과 하나 되는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 재난 위험시설 해소와 자연적ㆍ사회적 재난의 위험예방을 위해 사전 현장 확인과 예측 시스템을 확충해 나간다. 또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추진, 지난 연말 확정돼 2020년 준공예정인 남천재해예방 정비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주력한다. 이어 ITS(지능형 교통체계)구축, 1마을 1숲 갖기, 도시 온도 1℃ 낮추기 등의 시책추진으로 시민생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 FTA 파고를 넘어 농촌에 희망을 주는 복지농촌 건설 농축산물에 대한 마케팅, 로컬푸드 사업, 6차 산업과 수출농업 육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 체험 휴양마을 조성 지정 등 지역의 다양한 잠재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농촌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농촌개발 공모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해 농축산인의 소박한 바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지난 연말 준공된 농업인 교육관을 중심으로 농업인들의 평생학습과 다양한 교육 확대, 안정적 영농을 위해 안정공제보험금 지원과 농업 경영자금 이자보조금 지원으로 영농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농작물 재해 보험 지원 사업과 지역농업 CEO 발전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복지 농촌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정 추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행정 추진과 화쟁사상을 적극 실천해 소통으로 더 높은 차원의 통합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최 시장은 열린 행정과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위해서는 온 몸의 감각을 열어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1천여 공직자와 27만 시민 모두가 자부심과 긍정의 힘으로 더 큰 경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 2016년의 목표는 그 어떤 주변 여건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경산의 힘’을 다져 나가는 것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5일 오전 11시 경산 인터불고CC 대연회실에서 열리는 '2016년 경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
경산시가 격월 마다 우수 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시는 최영조 시장과 구준모 (주)일지테크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1월 이달의기업으로 (주)일지테크를 선정하고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주)일지테크는 진량읍 신상리 경산3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자동차 차체부품 생산업체로 지난 1986년 설립 후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을 해왔다. 지난 2011년 해외법인 '북경일지차과기유한공사'를 설립,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인간존중, 환경중시'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5개 대학교와 산학협력 연계활동을 통한 R&D 역량 향상 및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견학을 통한 취업전 현장경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눔경영실천으로 천사들의집 후원 및 어려운이웃 돕기에 많은 기부를 실천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립, 주택마련자금 대여 등 종업원 복지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격월로 이달의 기업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이 올해부터 본격 시동된다. 대구 동구 괴전동(안심)~경산시 하양읍 금락리(하양)를 연결하는 8.7km의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달 31일자로 승인·고시됐다.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3월 대구시-경북도-경산시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4년 6월말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했다. 주민공청회와 해당 자치단체별 지방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2015년 7월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예타대비 117억 원이 감소한 2천672억 원으로 조정돼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하양연장은 대구 동구 안심에서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소재하는 경산시 하양읍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8.7km(대구 1.9km, 경북 6.8km)에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할 예정으로 올 해부터 114억 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에 본격 착수한다. 특히 오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대구선복선화사업과 중첩구간은 동시시공을 통한 예산절감과 철도보호지구내 행위제한 등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16년에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 대구1호선 하양연장선이 개통되면 지하철을 이용해 안심에서 하양까지 1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어 광역교통의 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12개대학 12만 학생 및 27만 경산시민과 1천700여개 기업체의 5만여 근로자가 대중교통 편의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또 대구선과 도시철도1호선 통합역사(하양역) 운영으로 환승이 가능해져 영천, 경주, 포항 방면을 이용하는 대구·경산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져 저탄소녹색성장과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청년일자리 창출 등 도전과 창의, 품격과 활력이 함께하는 행복경산건설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대구1호선 하양연장건설의 본격 추진으로 대구, 경북의 상생협력사업의 물꼬를 터 대구권 광역경제발전과 교류 활성화로 ‘경산비젼 New2030’ 미래상 실현을 위한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2015 경산시자원봉사자대회의 힐링박스에 라면 2천756봉과 쌀 11포(10kg)를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경산시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포퍼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나눔상자 기부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 며 ”기부 문화의 확산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행하는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힘쓸것”이라고 전했다.
㈜이마트 경산점(지점장 이준엽)이 지난달 31일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준엽 지점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장학금을 생각하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수혜를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이후 매년 1000만 원씩 기탁해 오고 있는 이마트는 장학기금 기탁뿐 아니라 희망의 김장김치 나눔, 이웃돕기성금 기탁, 다문화가정 어린이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등 지역 곳곳의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