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재웅)이 지난 19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대경CSR클럽(대표 차순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대경CSR클럽은 지역 중소기업 CEO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 역량을 결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수와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단체다.이날 협약에는 윤재웅 단장, 차순자 대표(보광직물 대표) 등 대구대와 지역 기업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적 경제 관련 우수 창업인재 발굴을 위한 정책연구 및 지원, 학술대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한편 대구대는 도내 사회적 경제 전반의 컨트롤 역할을 수행하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을 5년 연속 수행하는 등 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윤재웅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