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회 경산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2015년도 제3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위해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철식 의원, 부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위원에 엄정애, 이기동, 정병택, 최춘영, 허순옥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2015년도 제3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7천413억 2천만 원 보다 508억 7천만 원이 증액(6.9%)된 7천921억 8천만 원이며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질의 및 답변을 거쳐 종합적인 심사를 한다. 이철식 위원장은 “2015년도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지막 예산안 심사에 위원님들의 뜻을 모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효율적이고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 20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안병용 출마기자회견이 21일 경산 중앙시장내 청과 사거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안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경산은 팔공산 갓바위, 상대온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삼성현을 배출한 역사적인 고장으로서 친환경 명품도시로 평가 받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12개의 대학이 산재해 있는 명실상부한 대학촌으로서 이 또한 우리 지역을 떠나 전국적으로 대단한 자랑거리라 생각하며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 정치적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
경산시 건강가정지원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와 연계해 다문화 8가정에 연탄 7천 장을 지원하는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사회봉사단 10여 명은 직접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연탄을 나르며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는 올해 5월 건가ㆍ다가센터와 사회공헌협약서를 체결해 다문화가정 내 장애자녀 온누리상품권 지원,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연탄을 지원받은 결혼이주여성의 시모 김 모(75) 씨는 “베트남에서 시집 온 며느리가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며 “연탄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지역업체인 ㈜일신산업이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주)일신산업(대표 송정곤)은 지난 16일 ‘희망201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길 희망하며 성금 1천만 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일신산업은 지난 2001년도에 설립해 건축용 단열재 중 알루미늄과 공기층을 이용한 로이(Low-E)단열재를 개발, 생산, 판매하는 단열재 전문 기업으로 특히 지난 달 제2회 대구경북 창조경제 대축전에서 창조경제인 상을 수상해 로이단열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송정곤 대표는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2013년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송정곤 대표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그들에게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일신산업에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빛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산시는 오는 2016년부터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도관의 색상을 검정색에서 파란색으로 바꾸고 관내부 도장재료를 변경해 시공성 향상 및 운반비 절감 등 효율성을 높인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상수도관의 색상이 바꿔진 파란색은 물과 친화적이고 ‘믿음’, ‘신뢰’의 색상으로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주는데다 수돗물의 ‘깨끗한’ 이미지와 부합되기 때문에 파란색으로 결정케 됐으며 상수도관 내면 도장도 모르타르 라이닝에서 좀 더 가벼운 에폭시수지 분체도장으로 변경된다. 또 모르타르 라이닝이 손상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이나 녹슬음을 예방할 수 있고, 상수도관의 중량도 10%정도 줄어 운반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도장두께도 0.3mm로 기존3mm의 10분의 1수준으로 줄어 통수 단면적을 더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수도관의 색상 교체를 계기로 자재 하나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우려 경산시 수돗물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지속적인 상수도 자재 개선을 통해 수돗물 품질 향상은 물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가 실시한 ‘2015년도 을지연습 평가’에서 경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100만 원을 지난 18일 경산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산시는 지난 8월 17~ 20일까지 실시한 을지연습은 변화된 안보환경과 지역여건을 반영한 실제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의 운영과 직원안보교육 등 을지연습의 철저한 대비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산시는 지난 16일 지역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농업인 교육관을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새롭게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 내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일반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지신밟기와 테이프커팅을 실시하고 경과보고및 내빈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농업인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을 주로 이용해 왔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교육시설이 열악할 뿐 아니라 최근 부쩍 늘어나고 있는 다양한 교육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만성적인 강의실 부족난으로 농업인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농업인교육관은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9월에 착공해 11개월만인 지난 8월에 완공했으며 건축연면적 1천223㎡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251석 규모의 대강강과 중·소강의실 및 조리실습 교육장 등을 갖췄다. 이로써 지역농업인들은 최신시설과 시청각 기자재를 두루 갖춘 농업인교육관에서 경산농업인아카데미를 비롯한 품목별 농업인 연중교육과 여성농업인 교육, 귀농귀촌 교육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불편함이 없이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농업인단체의 회의 및 세미나 등을 포함하면 연간 1만5천여 명의 농업인 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영조 시장은 준공식 인사말에서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 교육을 위한 전용 교육관이 새롭게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지역농업인들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한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농업인교육관이 명실상부한 지역농업인들의 평생학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5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6월에 개소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제공과 어린이들의 균형적인 성장발달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24개소의 어린이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키즈 쿠킹 클래스' 요리교실 운영, 식재료와 교감을 통해 편식예방을 알린 '슬로우 푸드 운동',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킨 '세균수 측정 및 국염도 체크' 등 전문적이고 특화된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어린이급식이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소재 권치과의원(원장 권오흥)은 지난 1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키 위해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중앙동에 기탁했다. 권치과의원은 지역민의 구강보건사업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며,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틀니 시술사업 등 매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운동에 동참 할 뿐만 아니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돕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권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사랑의 나눔에 앞장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천종학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기탁과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경산시는 환경미화원 117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5년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정기총회 행사 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공기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직장 내 성희롱은 개개인의 인권침해와 고용차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문제로 원활한 업무 수행을 방해하고 직장 환경을 악화해 지역사회 발전을 저해시킨다. 이에 따라 교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인격이 존중되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상호 신뢰하며 일할 수 있는 건강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한편, 경산시는 양성평등실현 및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15년도 공공기관 성희롱 예방교육 계획에 의거 전 직원이 사이버교육을 이수 완료 했으며, 공공기관 직장 내 성희롱이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정책 발굴 및 정책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대흥㈜ 전태익 대표이사가 지난 11일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200만 원의 장학금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전 대표는 “2년전 처음 장학회를 찾았을 때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금까지 순조롭게 지킬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생각하며 장학기금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슬라이스 대추세트 100세트(399만 원 상당)를 불우이웃돕기 물품기부를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도 힘쓰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추슬라이스, 양갱, 식초 등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대흥㈜는 최근 공영홈쇼핑 채널에 슬라이스 대추제품을 런칭하고 있어 경산지역 대표 농산물의 가치를 드높이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6일 경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리는 ‘농업인교육관 준공식’ 에 참석.
경산시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상하)는 지난 14일 하양읍사무소에서 2015년도 4분기 회의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랑나눔봉사단’(부단장 서종철)과 복지사각지대 자원봉사 지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은 하양읍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학생들 인적 자원봉사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봉사 활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과 값진 봉사 활동 참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데 있으며 지금까지 200여 기관과 협약을 맺어 어르신 겨울나기 연탄배달, 마을 입구 및 시설물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해외봉사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 봉사활동을 모집·지원하고 있다. 또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4/4분기 회의를 개최해 YBM리딩클럽(대표 배수정)에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2명에 대해 영어 무료 수강 지원을 요청했고, 하양인재양성장학회(이사장 이상봉)에서는 조손가정 고등학생에게 30만 원의 복지후원금을 전달토록 했다. 허상하 위원장은 "대가대 사랑나눔봉사단과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 협약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며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아직 사각지대에서 아픔을 겪는 대상자가 다수 있는 것으로 사료돼 적극적인 발굴 지원을 다짐했다.
경산시는 지난 12~13일 부산 아르피나 호텔과 통영환타지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여 명이 참가한 ‘2015 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참석자 가족소개와 가족인성 다지기를 위한 만남과 가슴열기, 마음 나누고 교류하기, 웃음, 감사, 사랑, 칭찬하기 등을 주제로 화합의 장과, 부모 및 자녀인성을 위한 특강, 가족 스킨십 힐링, 장기자랑, 촛불켜기 등 다양한 행사를 했다.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14일 '경산시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철식 의원, 부위원장에 안주현 의원, 위원에 김종근, 엄정애, 윤기현, 이기동, 정병택, 최춘영, 허순옥 의원으로 구성됐다.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규모는 7천165억 원으로 2015년도 본예산 6천108억 원 보다 1천57억 원이 늘어 17.3%가 증가한 규모로 7천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국고보조금의 증가와 법인수 증가 및 활발한 부동산 거래 등 자체세입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철식 위원장은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편성은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의 원칙하에 경상경비를 최소화하고 시민불편사항 해소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있어 동료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충분한 질의와 토론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나’군(323명)과 ‘다’군(660명)에서 모두 98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나’군의 실기위주전형 체육교육과는 수능 40%와 실기 60%를 반영해 10명을 뽑는다. ‘다’군의 실기위주전형(음악대학, 디자인대학)은 수능 30%와 실기 70%를 더해 총 151명을 선발한다. 그러나 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과는 실기위주전형이 아니라 수능위주전형으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과 계열에 따라 수능 반영 비율이 다르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이다. 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을 반영한다. 국어B형 5%, 수학B형 15%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자연계열 지원자에게는 과학탐구 5% 가산점이 부여된다. 학부 신설 또는 통합으로 경영학부(기업금융전공, IT경영전공, 회계세무전공), 환경원예조경학부(조경학전공, 원예학전공, 환경과학전공), 생명화학부(의생명과학전공, 화학전공), 바이오산업학부(식품공학전공, 생명공학전공, 제약산업공학전공), 사회ㆍ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사회학전공, 가족상담복지전공), 법행정학부(법학전공, 행정학전공)는 학부 단위로 모집한다. 정시모집 원서는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www.cu.ac.kr)으로 접수하고, 2016년 1월 28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2016년 1월 12일(체육교육과), 1월 20일(음악대학, 디자인대학) 각각 실시한다. ‘명품교육대학’ 구현에 집중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는 인성ㆍ창의성ㆍ공동체성을 골고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大家 참인재 교육혁신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성적 위주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이 얼마나 됨됨이가 되었는지, 창의력이 높은지, 사회에 얼마나 봉사하였는지를 평가한다. 모든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에 인성ㆍ창의성ㆍ공동체성 역량을 지정해 평가하고, 학생별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학습 성과 관리와 지원을 한다. 교과목 학점과 비교과 활동을 성장지수로 변환해 우수한 학생에게는 참인재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정부의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선정돼 우리나라 학부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교육모델을 구축하며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2014년 ACE사업에 재선정돼 4년간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가톨릭대는 글로벌비즈니스, 바이오-메디, 문화예술 등 3대 분야의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교육부의 대학특성화사업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8개 사업단이 선정돼 5년간 약 260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성화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은 많은 혜택을 받는다. 지역산업과 연계된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편해서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취업 등 사회진출에 장점이 있다. 다양한 비교과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습이나 해외현장학습 기회가 많다. 2010년 취업교육 전용시설인 취창업관을 건립해 취업에 관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1학년부터 단계별로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 단과대학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캠퍼스가 매우 아름답다. 지난 2월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층 규모의 최신 시설의 새 기숙사를 건립해 총 3천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이 확정돼 앞으로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더욱 좋아진다.
대구한의대학교 특성화사업단 오월의 향기 사업단(단장 김진옥)은 지난 11일 예체능관에서 사업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취·창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오월의 향기 사업단이 1년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을 목적으로 학습한 결과물을 전시해 서로를 평가하는 경진대회로 200여 명의 학생들이 80여개 학습 포트폴리오를 출품해 자신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회’ 에 참석해 환영사.
경산시 건가·다가센터통합서비스시범운영기관은 지난 11일 내빈 및 다문화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우리말공부방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는 수료증 전달, 우수자원봉사상 등 각종 시상 등과 그 동안 프로그램을 참여한 이들의 소감문 발표, 축하공연, 동화구연, '혹부리 영감' 연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우리말공부방 사업은 결혼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1~4단계 및 특별반, 한국문화교육, 취미·교양교육, 취업과 관련한 각종 자격증 과정을 진량복지회관, 자인면 학습관, 다문화센터 등에서 결혼이주민들의 초기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근상을 수상한 삼시코우(캄보디아, 진량읍) 씨는 “한국어 수업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센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10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201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실천, 참여섬김의 음식 문화 확산,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자발적 참여유도 등 음식문화개선사업 개선방안 7개 항목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해 생애주기별 저 나트륨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영아기를 시작으로 임산부에서 행복한 이유식 만들기 교실을 운영해 음식콘테스트와 어린이건강 체험관에서는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호등 음식 싱겁게 먹어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