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백 서각작가의 초대전이 지난 8일까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문화갤러리에서 서각 작품 40점이 개최됐다. 기존서각의 틀을 깨고 선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발해 문자 대신 선으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회화적으로 제작해 주관적인 감상을 하도록 서각인들로 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국제봉사단체 자비의 빛(김정욱 총재)과 독도사수세계연맹, 독도사수대학연맹에 기부해 봉사와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문화예술인으로 다시한번 주위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독도사수대학연맹회장(수성대학교 정두진교수)는 자식처럼 아끼고 어렵게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김규백 작가에게 “예술과 봉사는 과거에도 함께하였지만 앞으로 문화예술인들의 나라사랑과 봉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김작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현재 독도사수대학연맹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3일 오후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건설기계설계지원센터에서 열리는 ‘AMRC ASIA센터 설립 MOA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컨퍼런스’에 참석.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13일 오후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건설기계설계지원센터에서 열리는 ‘AMRC 그룹의 아시아센터 설립 MOA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컨퍼런스’에 참석.
경산시는 지난 8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관계자 및 청년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의 경과 및 성과 보고와 함께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증 수여 및 시제품 전시 Tour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년CEO들이 지속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속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치열한
경산시 서부1동(동장 강영수)은 지난 8일 '희망 2018 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통장협의회(회장 구본관)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 시가지 상가 및 주민들에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8일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2017 교육성과 확산 주간을 맞아 학습써클 및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선발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시행 부서 자체적으로 시상식을 가졌으나, 교육성과 확산 주간을 맞아 대학 구성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우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독려키 위해 4개 부서에서(교수학습센터, 특성화사업단, 프라임사업단, DHU 건강인재양성추진단) 공동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교수학습센터 DHU 학습써클과 공모전에서 선발된 10명 △특성화사업단 SIMS 사용 후기 공모전과 비교과교육과정 후기 공모전 22명 △프라임사업단 DHU Making PRIME 성장수기 공모전 17명 △DHU 건강인재양성추진단의 건강인재양성 공모전 6명을 각각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구한의대는 2017 교육성과 확산 주간을 맞아 시상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사례발표 ▲대구가톨릭대 류준혁 교수의 참인재교육혁신 사업의 현황과 미래전력 주제특강 ▲대구한의대 이지민 강사의 대학내 학생참여교육의 실태와 개선방안 ▲조설희 연구교원의 비교과 교육학생 참여실태와 활성화방안 등의 주제 강연도 실시했다. 변창훈 총장은 “각종 공모전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며, 우리대학은 200여개의 다양한 비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니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말고 자기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연기과는 지난 7일 대학내 소극장에서 ‘벚꽃동산’을 졸업공연으로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았다. 연기과 김준 교수가 지도한 이번 졸업작품은 러시아 극작가인 안톤 체홉의 희곡으로 1903년 모스크바 예술극장에서 초연됐다. 벚꽃동산은 러시아 남부 지역에서 대농장을 소유했던 아름다운 여주공 라네프스카야의 파멸과정을 통해 귀족 계급의 몰락과 신흥 상인계급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영화배우이자 학과장인 박문희 교수가 기획감독을 했으며, 엄수정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아 110년이 지난 작품을 재조명했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서 귀족 계급의 파멸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준 김유나 학생의 연기가 돋보였으며, 출연진 모두의 열연에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공연을 관람한 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졸업 후 큰 무대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배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경산공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설계용역 추진위원회’에 참석.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12일 오전 경산새마을회관에서 열리는 ‘2017 바르게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
경산에 푸른 도시 녹화사업의 바람이 불고 있다. 경산시가 공립수목원 등 2018년도 예산안에 도시녹화 사업 예산을 대거 편성한다. 시는 오는 2018년 예산안에서 숲과 공원 녹지 관련 예산으로 200여억 원을 편성하고 공립수목원, 치유의 숲, 상방공원(센트럴 파크)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새로운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시대를 눈앞에
경산에서 신생아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11시 20분께 경산시 하양읍의 한 밭에서 밭 주인이 패딩에 싸인 아기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생아 사체는 태어난 지 일주일 가량 된 것으로 추정되며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를 찾는 등 누가 아기를 두고 갔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2017코리아대경신지식인포럼 창립총회를 지난 8일 대구프린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조호천 대구지회장,이철우국희의원, 수성대학교 장태복교수, 정두진학과장, 한국농어촌장애인후원회 이상기 명예회장, 포항죽도시장상가번영회장 이성달, 포항장량동자원봉사센터장 류신애 ,무애스님 장금순, 대한민국 신지식인협회 중앙본부 심사 사무처장 홍수경이 참석했다. 이날 기조강연으로는 이철우 국회의원(김천)과 수성대학교(장태복교수)가 강연했다. 이철우 의원은 기조강연에서 "현재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정책이 심각하다"며 "경북도의 미래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아이를 많이 낳아 미래를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500만 이상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며 지방분권과 세계적인 신국제공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에 참석해 인사.
영남대 기업가센터가 ‘제3회 글로벌 청년 창업·인턴십 포럼 및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영남대 기업가센터와 포스텍 기업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남대, 포스텍, 서강대, 서울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카이스트, 한양대 등 전국 9개 대학이 참여한다. 한국 벤처기업의 신화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이번 행사는 창업 멘토단과 학생 창업자가 참여해 ‘완전 물어보고 싶고, 완전 궁금한 청년창업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가진다. 이어 대구·경북에 소재하는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성공·실패 사례 경진대회’가 진행되고, 종일 행사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기업경영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비즈톤(Bizthon)’도 동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취·창업 박람회’ 홍보관을 통해 기업가정신 관련 정책, 교육 프로그램, 청년 창업 지원사업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상담관에서는 예비 창업자나 취업 준비생들이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3회 글로벌 청년 창업·인턴십 포럼 및 박람회’ 참관은 전화(영남대 기업가센터 053-810-1598, 포스텍 기업가센터 054-279-8454)나 홈페이지(http://u-startup.kr)를 통해 사전등록 가능하다.
경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6일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에서 종합청렴도 8.20점으로 ‘기초자치단체 市부 경북도내 4년 연속 1위,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외부청렴도 73%, 내부청렴도 27%, 부패사건 감점으로 평가해 종합 청렴도를 산출한 것으로, 외부청렴도는 경산시에서 각종 민원업무, 공사업무, 보조금지원, 인허가, 재세정 업무 등을 경험한 민원인에 대한 개별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내부청렴도는 업무처리의 투명성, 부당한 압력행사, 부패의 관행화, 인사 관련 금품·향응·편의제공, 사업비 위법·부당집행 경험 등에 대하여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으며, 부패사건은 단 한건도 없어 감점사항이 없었으며 측정 점수는 10점 만점에 8.20점으로 타 지역과 큰 격차를 두는 전국 1위 달성에 큰 의미가 있었다. 최영조 시장은 2012년 12월 재보궐선거를 통해 민선5기 경산시장으로 취임 후 바닥에 떨어진 청렴도를 회복하고 깨끗한 시정구현을 위해 ‘청렴’을 시정의 핵심목표로 설정하고 부패공직자에 대한 무관용원칙 적용, 예방중심의 지도감사, 청렴 조직문화 정착,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온힘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경산시의 청렴도는 2014년부터 큰 폭으로 상승해 도내 1위를 시작으로 금번에 이르는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명실상부한 청렴 도시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市부 도내 4년 연속 1위, 전국 1위라는 청렴도 평가 결과는 27만 시민들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경산시 공무원들의 부패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렴을 갈망하는 자정 노력의 결과이며, 시민들과 소통해 함께 만들어낸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강력한 청렴 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도시 경산을 지켜가겠다” 고 말했다.
대구대학교는 7일 사범대학 교직부 김민희 교수(대구대 교육혁신본부 IR센터소장)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IC-PBL(산업연계 PBL) 센터에서 주관한 ‘2017 전국대학 PBL 콘테스트’에서 ‘BEST 수업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학생 스스로 사고와 행위의 주체로서 자기주도 학습방법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학습자 중심의 교수 학습법을 확산시키기 위한 각 대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PBL(Problem/Project-Based Learning)은 종전의 강의법과는 달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한 학습을 말한다.
경산시는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의 마음을 십시일반으로 담은 성금 2천5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의 빠른 복구와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상처가 조속히 치유되기를 기원하며, 작은 성의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정복전장(경산시 소재) 권영옥 대표이사도 성금 전달식에 함께 했으며, 지진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코자 구호물품 1천300만 원 상당의 충전용 LED 개인 손전등 360개를 기탁했다. 한편 경산시는 포항지진 피해 돕기 성금 모금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봉사단체를 비롯한 기업체 및 대 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에서 각종행사, 선진지 시찰 등을 포항지역에서 개최하고 과메기 등 포항지역 농수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경산시 서부2동주민센터(동장 이희건)는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해 정평동 아파트단지 주변 산책로 및 공원에서 낙엽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평동 일대 산책로와 어린이공원에 가을동안 수북이 쌓여있는 낙엽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돼, 직원들은 각종 청소도구를 동원해 구석구석 쌓인 낙엽 30포대가량을 말끔하게 수거했다. 이희건 동장은 “추운 날씨에 주말도 반납하고 고생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작은 봉사활동 이지만 직원들 모두 경산시를 사랑하고 공무원으로써 보람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귀련)는 지난 4일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여성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정책뿐 아니라 도시·건설, 일자리, 안전, 건강, 문화 등 정책과정에서 여성 참여를 보장하고 요구를 반영해 지역단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여성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경산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난 2013년 12월 2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2014년~2018년 5년에 걸쳐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워크숍은 제2단계 도약을 앞두고 지역여성리더의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전문컨설턴트 이미원 강사의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주제 강연으로 여성친화도시 경산의 면모를 재천명하고 여성리더들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했으며 부대행사로 퓨전국악팀의 흥겨운 국악공연과 초대 개그맨 이재성의 '개그맨처럼 신나게 살기' 특강으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귀련 회장은 “현재 한국사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여성이 넘지 못할 한계를 표현)이 OECD 국가들 중에서 가장 단단하지만 각 분야에서 그 벽이 하나씩 허물어져 가고 있다"며 "특히 여성의 경제 참여를 늘리고 경력 단절을 줄이려는 노력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여성과 남성의 차별이 없는 성 평등 사회를 만드는 것이 국가발전 및 지역발전을 높이는 지름길이다”고 지역여성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로써 여성을 필요로 하는 변화된 시대에 여성들이 꿈을 향해 날개를 마음껏 펼 수 있도록 정책 발굴 및 정책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해,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7일 오전 인터불고 경산CC 연회장에서 열리는 ‘2017 경산문화원 학예발표회’에 참석해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