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백 서각작가의 초대전이 지난 8일까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문화갤러리에서 서각 작품 40점이 개최됐다.기존서각의 틀을 깨고 선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발해 문자 대신 선으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회화적으로 제작해 주관적인 감상을 하도록 서각인들로 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국제봉사단체 자비의 빛(김정욱 총재)과 독도사수세계연맹, 독도사수대학연맹에 기부해 봉사와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문화예술인으로 다시한번 주위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독도사수대학연맹회장(수성대학교 정두진교수)는 자식처럼 아끼고 어렵게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김규백 작가에게 “예술과 봉사는 과거에도 함께하였지만 앞으로 문화예술인들의 나라사랑과 봉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김작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현재 독도사수대학연맹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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