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26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최영조 경산시장은 26일 경산컨벤션웨딩에서 열리는 ‘2016 경산여성 신년인사회’와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글로벌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환영사.
경산시청 환경분야 노동조합(위원장 이희점)는 지난 22일 경산시장실에서 관내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불우이웃돕기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환경미화원 114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새벽부터 골목골목을 청소하느라 고되지만 우리보다 더 힘겨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6년 연속 성금을 기탁해 작은 감동을 주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십시일반 성금을 내놓은 환경미화원들의 고귀한 마음이 무엇보다 값지다”며 격려하고 불우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12개 대학 기획처장, 경산상공회의소, 경북글로벌교류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경산시 대학발전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역과 대학 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4년 5월 지역 12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유학생활에 따른 학비, 생활비 부담으로 취업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탈하는 유학생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지원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일자리 창출’ 과 ‘경북글로벌교류센터 외국인 기숙사 이용 확대’ 에 대한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져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도 대경대학교는 ‘법무부 주관 유학생 조기적응지원센터 지정’, ‘베트남 푸꾸옥섬 DK푹쿡 호텔학교 착공식 참석’, ‘부설 인재육성학교(UPAS) 출신 김형우군 슈퍼모델 2위 입상’에 대해, 경일대학교는 ‘컬쳐그라운드 조성’, ‘캠퍼스 내 풋살구장 개장’, ‘향토생활관 입주생 선발’ 등에 대한 홍보도 있었다. 경산시 이원열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과 지역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실무협의회로서 이 자리를 통해 행정과 대학 간 소통창구 역할 뿐만 아니라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교육도시로서 경산시와 지역 대학의 브랜드 상승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젊고 창의적인 인력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학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가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키위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홍보한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201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와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이 합동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설명회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수출관련 지원사업 등 다양한 중소기업지원시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중소기업청의 비즈니스지원단과 경북지식재산센터, 금융기관 관계자 등과 1:1 상담과 기업지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석한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한재 투자통상과장은 "부족한 공업용지 확보를 위해 경산4산업단지를 조성중에 있으며, 또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형 도시첨단산업단지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위와 함께 찾아온 졸업식 시즌, 매년 2월이면 학교마다 졸업식으로 시끌벅적하다. 좋은 추억으로 잘 마무리 되어야 할 졸업식이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매스컴을 통해 수십 명의 남학생들이 장시간 동안 속옷차림으로 인도 위를 뛰어다니거나 여학생들이 온몸에 밀가루 범벅이 되어 스타킹이 찢겨진 채 거리를 활보하는 등 엽기적인 졸업식 뒤풀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곤 했다. 이러한 엽기적 졸업식 뒤풀이는 학교생활에 억눌린 학생들의 단순한 일탈행위가 아니라 조직적인 학교폭력과 연관되어 있다는 증거가 포착되어 그 이후 경찰에서는 알몸이 되게 하거나 알몸상태로 기합을 주는 강제추행 및 강요, 신체에 밀가루를 뿌리거나 달걀을 던지는 행위, 졸업식 뒤풀이 재료 준비 명목으로 금품 갈취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하면서 그나마 이런 행동들이 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사라진 것이 사실이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몇 몇 중ㆍ고등학생들의 엽기적인 졸업식 뒤풀이가 되풀이 될까 걱정이다. 우선 이런 엽기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경찰에서는 강압적 뒤풀이 전력이 있거나 학교폭력 위험이 높은 학교부터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학교 측에서 요청이 있으면 졸업식 당일 지역사회와 협조해 정문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뒤풀이 발생 예상지역을 합동 순찰하여 혹시 있을지도 모를 엽기적 졸업식 뒤풀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최근 종영된 응답하라 1998 프로그램 시청률이 20%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부모님은 옛 향수를 떠올리며 자녀와 자장면, 탕수육 등으로 식사를 하면서 졸업을 축하해주고, 새 출발을 앞둔 학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지난 18일 남산면사무에소에서 열린 2016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강추위 속에서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새해 영농계획은 남산면사무소에서 실시된 복숭아반, 포도반 교육에서 당초 계획인원에 육박하는 23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루고 있다. 또한 포도반교육 개강식에서 최영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농사는 풍작을 이뤘으나 제값을 받지 못해 시름이 깊었는데 올해는 연초부터 영농계획을 잘 세우고 선진화된 농법, 남들과 차별화 되는 농법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소득을 높이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용 유용미생물의 공급을 늘려 나가고 농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 확대, 그리고 지역농특산물의 대도시 홍보 마케팅 확대 등으로 지역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경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실시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는 시장개방의 확대와 기후변화 등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시작된 올해 교육은 복숭아, 포도, 식량작물 등 총 3개 과정에서 2천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과정별로는 포도반이 7회에 950명, 복숭아반이 5회에 900명, 식량작물반이 1회에 150명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실시된다.
경산교육지원청 김병찬 교육장은 지난 20일 지역 내 동계훈련중인 학교운동부 4개교 및 합동장 2곳(정평초, 서부초, 하양초, 장산중, 육상훈련장, 수영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병찬 교육장은 2016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기 앙양을 위한 격려품을 전달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동계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운동부 지도자 및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선수지도 및 관리 체제를 유지하며, 각 운동종목의 최신 정보 및 자료를 공유해 우수선수 발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교육장은 선수들에게 "지금 흘린 땀이 메달로 바뀔 수 있다"는 격려의 말을 통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면 여러분이 희망으로 생각하는 국가대표처럼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경산버스(대표 홍정민)는 지난 20일 압량면사무소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기탁을 통해 홍정민 대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희망의 다리를 연결코자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발 앞선 복지를 실천했다. 또한 최근 한국형 저상버스인 일명 ‘땅콩버스’를 도입해 지역민이 경산 곳곳을 다닐 수 있도록 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부, 청소년 장학금 지원, 장애인 버스여행 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고 살피는 임무까지 적극 힘쓰고 있다. 김종태 압량면장은 "경산 곳곳을 힘차게 달리며 경산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경산버스 덕분에 경산시가 더욱 더 역동적이고 활기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 옥산동에서 레드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경산지역 출신 배우 오승은 대표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음악 공연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난 19일 백천사회복지관을 찾아 백미10kg 25포, 라면 5박스를 기탁했다. 한편, 오 대표는 매년 연말 '레드카페 티'에서 음악공연을 개최하고, 수익금을 고향인 경산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은 19일 경산시청을 방문, ‘희망201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세명병원(중방동 소재)은 지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무료진료, 무료 급식소 물품후원 및 배식봉사, 음악회,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경산을 만드는데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시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역 체육 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한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생활체육회 통합을 추진한다. 경산시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2015. 3.27 공포)됨에 따라 엘리트 체육을 관장해 온 경산시 체육회와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경산시생활체육회를 통합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양 단체 통합에 따른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체육회의 정관 및 규정을 제정하고 사무처 운영 및 직제 정비 등 통합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친 후 올 3월까지 통합체육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에따라 체육단체 통합이 완료되면 단체 이원화에 따른 전문성 결여, 재정운영의 비효율성 등 그동안 제기되던 체육계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됨에 따라 엘리트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체육 현장과 융화되고, 생활체육의 인재들이 엘리트 선수들의 역할을 하는 등 효율성이 높아져 지역체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시 진량읍(읍장 신기태)는 오는 2월부터 평일에 읍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인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예약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이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으로 기한내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지 않아 과태료를 부담해야하는 등의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해 실시하게 됐다. 이용방법은 대상 학생이나 보호자가 사전에 전화로 예약한 뒤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2시까지 신고관련 준비물을 갖춰 학생 본인이 방문하면 된다. 한편 진량읍에서는 이장을 통한 주민홍보 및 신규발급대상자에 대한 안내문을 당사자에게 직접 발송해 학업으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의 불편해소와 편의제공을 위해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예약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기태 진량읍장은 "이번 맞춤형 서비스를 계기로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작은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 내는 주민 친화적 읍사무소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이원열 경산부시장이 지난 14~15일 양일간 2016년 시정 주요 업무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국소별 해당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역점 시책 방향에 따른 주요 현안 추진사항의 위주로 이뤄졌다. 이 부시장은 2016년도 중점추진 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가며, 계속사업의 지속추진은 물론 든든한 미래기반 마련을 위한 새로운 사업발굴과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기완공을 위해 관련 부서간 한 자리에서 상호 협의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빠른 시일 내 조치하는 등 사업의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부서장 중심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지시했다. 그는 “앞으로 행정내부는 자기계발과 업무성과를 내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공직자의 노력과 역량에 따라 경산시의 미래가 좌우 된다”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가 지난 7년동안 대중교통 무료환승으로 350억 원의 시민교통비부담을 줄이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지난 17일 전국최초 대중교통 무료환승제를 2015년 기준 시내버스 이용객이 7년 전에 비해 연간 600만 명(29.5%)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무료환승제란 최초 대중교통수단 하차 후 30분 이내에 이용회수 관계없이 무료로 승차가 가능한 것으로 지난 2009년 1월 시행이후 7년 동안 시내버스 이용객 약 1만8천200만 명(1일 약 7만2천 명) 중에 19%인 약 3천500만 명(1일 약 1만3천400명)이 무료환승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7년 동안 350억 원으로 분석돼 경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료환승제 시행에 따른 또 하나의 효과는 교통카드 이용율 증가로 7년전 75%에서 2015년 기준 90%로 높아져 시내버스 업체의 운송수입금에 대한 투명성이 상당부분 확보됐다. 아울러 지난 2012년 9월 경산구간 연장개통된 도시철도 이용객은 3년 동안 2천만 명(1일 약 1만8천 명)으로 시내버스 1일 이용객과 합산하면 경산시 대중교통 1일 이용객은 9만 명으로 경산시민의 30%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시가 지역체육인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스포츠 도시 경산을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전국대회및 종목별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15개 전국단위 대회 와 육상, 수영, 유도 등 총 22개팀 248명(연351일)을 유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특히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유도팀이 1월 6일부터 3월 1일까지 전지훈련으로 진량고 유도부와 합동 훈련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전지훈련 중이거나 2월에 예약된 팀까지 합치면 경산을 방문하는 팀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산실내체육관을 활용한 실내육상 연습장은 2층 복도를 활용 250m트랙 2레인을 설치한 결과 전국에서 전지훈련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지훈련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는 대회진행이나 전지훈련에 필요한 전광판과 연습에 필요한 보조구장, 협소한 귀빈실과 심판실, 선수대기실 등 대회 관계시설의 확충을 위해 준비하는 등 스포츠메카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휴랑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13일 모범운전자연합회 경산지회 및 녹색어머니회경산시연합회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려 교통문화 실천 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나섰다. 이번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 배려를(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갖은 후 SNS를 통해 릴레이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이다. 특히 배려 교통문화 실천 10대 항목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 송에 맞춰 율동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배려하고 양보하는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권영세 안동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임광원 울진군수를 지명했다.
경산시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경산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토양환경보전과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2017~2019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지 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도 있으며,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를 신청한 농업경영체이며, 지원 비료의 종류는 규산(규산질비료), 석회(석회고토, 패화석)의 3종류이다. 지원내용은 규산은 유효규산 함량이 157ppm미만인 규산 부족 논 및 화산회 토양의 밭이며, 석회는 산도(pH) 6.5미만의 산성 밭(과수원 등 포함) 및 중금속 오염농경지가 대상이다. 토양개량제는 살포효과가 약 3년간 지속되므로 농업경영체로부터 일괄신청을 받아 읍·면·동 단위로 지난 주기 공급년도(‘14~‘16년)와 신청물량 등을 감안해 3년 1주기(‘17~‘19년) 공급하고 있으며, 지원조건은 국비 70%, 지방비 30% 이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15개 읍면동 주민등록담당자들이 참석해 직무능력 향상과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동 주민등록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6년 주민등록법 주요 개정사항 전달, 재외국민 주민등록 업무추진 절차 설명,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방법 및 유의사항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3개월가량 남은 시점에서 실시하는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세부추진일정 소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세대별 명부 관리방법, 최고·공고 기간 및 방법, 과태료 경감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15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의 조사, 거주불능장소에 대한 조사, 사망의심자에 대한 사실조사 등에 대한 조사가 중점적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