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지역사업평가단은 지난 2일 경북TP 본부동 2층 국제회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8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지원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공동개최했다.이번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경북지역의 주력산업 및 시·군 단위 지역연고산업 등 지역에 특화된 산업분야의 중소·중견 지역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외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해 산업간 융복합을 촉진하는 별도의 융복합R&D사업(자유공모, 약13억 규모)도 추진 되며 경북TP와 지역사업평가단이 공동으로 설명회를 통해 상세한 지원계획 안내와 구체적인 사업추진 및 평가관리 방향은 물론,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세부 사업의 추진방향과 기획의도에 대해서도 전달될 예정이다.참가대상은 본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지역특화센터 등 지역혁신기관 및 주력산업분야 기업,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및 비영리기관 등이고, 사업신청기간은 공고일로부터 오는 28일까지 경북지역사업평가단을 통해 접수하고, 이후 평가위원회를 통해 과제선정 및 협약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경북지역에 특화된 산업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중점 지원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경북형 맞춤 기획을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프라 확산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지역사업평가단(gb.irpe.or.kr),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경북TP(www.gbtp.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