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소상공인을 비롯한 연구기관,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소통넷 개통식 및 범정부 기업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스마트 소통넷 개통식과 2019년도 범정부 및 경북지역 기업지원사업,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등의 설명회를 가졌다. 개통식 행사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소통넷 앱의 개통을 축하하고 실시간으로 앱을 시연해 정보 공유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도로공사는 2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과거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배경으로 촬영된 추억의 사진 속 인물을 찾는 ‘사진 속 주인공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속도로 초창기(70~80년대)의 시대상황이 반영된 추억의 사진을 통해 국민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고속도로의 지난 반세기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한 것이다. 과거 사진 속 주인공들은 1970년 7월 7일 대전IC에서 펼쳐진 경부고속도로 전구간 개통식 카퍼레이드 등 총 5장의 사진 속 7명이다. 이들 모두는 어린 아이들로, 현재는 40대~50대의 중장년이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우리나라 현대사의 주역으로서 경제성장 및 민주화의 역사와 함께해 온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당시 고속도로가 이들의 삶에 어떤 의미였는지 알아볼 계획이다. 사진속 주인공에 대한 제보 등은 한국도로공사 50주년 기념사업팀(054-811-1363, beomsu11@ex.co.kr)으로 연락 후, 사진 대조 등 본인 확인절차를 통해 사진 속 주인공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특집 홈페이지(www.ex50.co.kr)와,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 한국도로공사의 모든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진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의 50년 역사와 의미를 국민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이벤트를 통해 창립 50주년의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증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실천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새마을협의회원 24명은 지역 내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시루메 주민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합동세배를 올렸다.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김장담그기, 독거노인 방문 등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번행사는 영농 재활용품 수거, 연도변 제초작업, 꽃길조성등의 수입금으로 조성된 자체기금으로 진행됐다.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국토교통위원회)이 (가칭)중부선 철도 ‘김천~문경’ 구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경과를 확인한 결과, 해당 사업의 노선안에 대해 15일 기재부 예타조사가 신청된 것으로 확인됐다. 예비타당성조사가 신청되는 (가칭)중부선 철도 ‘김천~문경’ 구간은 69.2km로 해당 건설사업에는 총 사업비 1조 3,873억원이 투입되며, 기재부 예타와 기본 및 실시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완공될 예정이다. 앞서 송언석 의원은 (가칭)중부선 철도 ‘김천~문경’ 구간 건설사업에 대한 철도기본계획수립비가 당초 2019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돼 있지 않았지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기본계획수립비를 올해 정부예산에 최초 반영시키도록 한 바 있다.
김천시는 18일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경제 활력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추진 회의를 시청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실과소 담당, 부읍면장, 동 총무담당 등 1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이강창 부시장의 당부말에 이어 이규택 기획예산실장이 신속집행 추진 기본계획을 전달하고, 부서별 상반기 집행계획과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올 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이 되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등 지역 일자리 사업과 문화·체육시설 및 도시재생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중점 관리하여 신속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천시는 기업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규제개혁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규제개혁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롯데푸드(주), ㈜테스크 등 13개 기업체를 찾아가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혁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보고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Happy together김천’운동, 김천愛 주소갖기운동 등 시정을 홍보하고 규제개혁의 취지를 자세히 설명한 후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 구인 어려움, 시급인상 및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인건비 부담 가중 등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 활동 중 규제 사항에 대해 적극 발굴 ·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시했다. 김충섭 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로 기업이 불이익이 없도록 규제개혁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손세영 청렴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현장 간담회를 열어 규제 발굴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신규 공직자와 선배 공직자 간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멘토-멘티 결연식은 새내기 공직자의 올바른 공직적응과 선배 공직자의 자기성찰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를 통해 주기적인 모임을 가져 공직자의 기본 마음가짐, 조직생활 적응방법, 업무 노하우 등 멘티의 학교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이날 결연식에는 멘토-멘티 선서, 교육장 격려 메시지와 함께 멘토-멘티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멘토링 활동에 대한 서로의 포부와 다짐을 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정숙 교육장은 멘토링 참여자와 대화의 시간에서 “선·후배간 소통을 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 김천교육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실시한 고속도로 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홈페이지(www.ex50.co.kr)를 통해 지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국민 4천483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이다. 무정차 통행료 납부시스템인 하이패스(hi-pass) 전국 구축(2007.12)이 49%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고, 경부고속도로 개통(1970.7)과 버스전용차로제 시행(1994.9)이 각각 2위와 3위로 집계됐다. 뒤이어 △졸음쉼터 도입 △(최초)휴게소 개설 △통행료 수납 기계화 △남북도로 연결 착공식 △후불 하이패스카드 도입 △88올림픽고속도로 개통 △통합채산제 실시 등이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김천시 지례면은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정신으로 김천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과 ‘Happy together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에 힘을 싣고자 전 면민이 노력하고 있다. 지례면은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지례면과 김천에 주소를 가지자는 의미의 ‘지례면加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각종 단체 회의나 모임시 전입 홍보, 관내 기관단체 및 사업체에 ‘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 관외 주소를 둔 관내 거주자 전입유도,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협조요청, 귀농‧귀촌자 등을 방문해 현황 파악과 함께 주소 이전을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1월 기준 1천678명으로 2018년 연말대비 1명이 감소했지만 관외전입이 6명 증가했다. 속칭 지례5개면으로 대표되는 김천시민들 사이에서도 외곽지역으로 분류 지역에서 관외전입 증가는 고무적인 일이다. 그리고 예절을 알고 실천하는 지례면의 의미를 되세기고자 자체 수립한 ‘지례면화만사성(知禮面和萬事成)운동’을 바탕으로 직원간·주민간 예의범절 준수, 서로 배려하는 문화만들기 등 기본예절 준수로 ‘Happy together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면직원들은 출근하면 직원 상호간 깍듯이 인사를 하고 민원인 내방시 너나할 것 없이 반갑게 인사를 하고 음료수 접대한 후 예의를 차리며 민원인의 말을 경청하는 등 예의를 지키고자 노력한다. 면사무소를 자주 방문하는 지례면 이장들도 “면 분위기가 달라졌다. 예를 아는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 지례라는 지명이 이제 빛을 발하고 있다. 김천이 전국 최고의 친절도시가 될 것 같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여담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볼일을 마친 민원인들이 직원들 먹으라며 간식을 사다주고 직원들은 한사코 사양하는 웃지 못하는 풍경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지례면은 현수막, 어깨띠, 실내베너기, 직원명패 등을 제작해 지난 1월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14일 체육회 총회, 15일 이장회의 등 각 단체 회의때 마다 결의대회 또는 취지 설명, 교육 등으로 양 운동의 성공을 위해 면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규익 지례면장은 “인구증가가 곧 지역경쟁력이다.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으로 시민들이 김천시 인구전입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로 만들겠다. 앞으로도 관외 인구전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례면은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청사외벽에 70주년 기념현수막을 게첨해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및 70주년 분위기 조성을 유도함으로써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9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개최되는‘스마트 소통넷 개통식’에 참석한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5개 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9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근로자 대상 교육은 사업장 및 숙소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 119신고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당부 하고, 관계인에게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자료를 배부해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고취시켰다. 이주원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안전사고에 취약하기 때문에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김천시니어클럽 마마된장사업단에서 학생,학부모, 영양(교)사, 조리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장에 대한 교육 및 장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이지만 직접 만들어 먹기에는 번거로운 전통장에 대한 김천시니어클럽 마마된장사업단 이 경진팀장의 전문강의와 전통장(된장, 고추장)담그기 체험으로 이뤄졌다. 이번 체험연수는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100% 국산콩을 이용해 재래식 방법으로 삶고 직접 수작업으로 생산한 메주만 사용된다. 학부모와 학생(원아)들은 먼저 식재료 준비과정, 장독대에 된장 담그기 과정, 된장과 간장의 분리작업, 완전 숙성된 된장 맛보기 등 전체적인 제조과정에 대해 교육을 받고, 손수 된장 담그기를 하고, 이어서 우리집 전통 고추장 담는 체험을 했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2019년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이 시정의 주인’임을 인식해 70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탑웨딩에서 진행된 시승격70주년 기념 70인 시민위원회 출범식에 앞서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위원장 선임과 7개 분과별 토론이 진행됐다. 분과별 토론시간에는 사업별로 해당 업무담당자의 사업추진계획 설명 후에 사업추진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천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총사업비 1천841억이 투입되는 조성사업은 어모면 남산리, 다남리, 응명동 일원에 115만7천㎡(35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일반산업단지내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음식료품, 비금속광물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의 업종으로서 기 조성된 1, 2단계와 연관한 기업유치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 11월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보상협의를 90% 완료하고 전체 공정율 21%로서 차질없이 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성된 1단계, 2단계는 71업체에 모두 분양이 완료돼 가동중이며 올해부터 분양예정인 3단계 또한 시 직영공사를 통한 사업비 절감에 따른 전국 최저수준의 분양가를 제공함으로 100% 조기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김천혁신도시, KTX 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접근성 뛰어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김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생활밀착형 SOC사업에 공모한 대항면 대룡초등학교앞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은 전액 국비로 시행하며, 인도가 없어 통학시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보행 환경개선을 위해 대룡초등학교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김천시에서 인도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학교앞 100m 구간에 대해 상반기내 사업설계, 업체 선정을 통해 사업 시행 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특히 올해 초부터 안전분야 생활 밀착형 SOC 사업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및 미세먼지 등 국민이 체감하는 SOC사업 투자를 위해 중앙기관 방문을 통한 국비 확보, 공모사업 응모 등으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선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SOC사업 예산 확보와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4일 김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미래상과 핵심가치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국민약속을 발표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창립 50주년에 맞춰 새롭게 수립한 슬로건은 ‘50년의 자부심, 세계로! 미래로!’이며, 미래상은 ‘사람을 위한 미래 교통서비스 기업’으로, 핵심가치는 ‘안전·소통·신뢰·선도·혁신’으로 정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국민약속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고는 절반으로, 안전은 두배로!”는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속도로 사고와 사망자수를 최소화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둘째 “따뜻한 공기업, 좋은 일자리 플랫폼!”은 일자리 창출과 도공 기술마켓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셋째 “청렴도, 고객만족도 으뜸 공기업!”은 휴게소 서비스 혁신과 윤리경영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이다. 넷째 “남북도로, 새로운 시작!”은 남북도로 연결을 통해 아시안 하이웨이의 물꼬를 트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마지막 다섯째 “미래기술 융합으로 더 나은 서비스”는 자율협력 주행시대 실현 등 최첨단‧친환경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를 갖는다. 한국도로공사는 5대 국민약속은 더 나은 미래를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한국도로공사의 강한 실천의지이자, 국가성장을 견인하고 백년도공을 실현하기 위한 임직원 모두의 다짐이라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50주년을 맞는 올해를 패러다임의 전환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냉철한 현실 판단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은 50주년 홍보영상 시청, 특별공로상 시상(하이패스 최다 이용자, 모범 화물 운전자 등), 여자테니스팀 창단 공표, 미래상 선포, 노사공동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로공사 임직원 400여명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등 외부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50년 전 국민과의 약속이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듯이, 오늘의 약속이 헛되지 않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김천시 자산동주민센터는 12일 김천여자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학부모 및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김천愛주소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상동 통장협의회장, 김승부 발전협의회장, 박봉길 번영회장을 비롯한 자산동의 10여개 단체장도 김천 주소갖기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했다. 또한,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인으로 나가는 첫걸음을 딛게 될 171명의 졸업생에게 축하의 격려도 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추억의 간식 5개를 선정하고, 그 중 호두과자에 대해 50% 할인행사를 한다고 최근 밝혔다. 고속도로 휴게소 추억의 간식 5대 메뉴는 호두과자, 가락국수(우동), 꼬치메뉴(핫도그), 햄버거, 어묵(오뎅)으로 1980년대 초중반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가 시작돼 현재까지 꾸준하게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일 당일인 15일 하루 동안(08:00~21:00) 전국 고속도로 182개 휴게소에서 호두과자 50%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호두과자 판매대에서 구입 시(※편의점 판매상품 제외) 누구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구매수량은 1인당 최대 5개로 한정된다. 당일 호두과자 할인액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는 1970년 6월에 개장한 추풍령 휴게소가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이다. 초창기 휴게소는 주로 버스·트럭 운전자가 잠시 휴식을 취하던 곳으로, 편의점을 중심으로 음료, 과자만 판매했으나, 1980년대 초부터 호두과자, 가락국수 등 간식류를 판매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하게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의 50년 역사와 함께 많은 변화를 이루어 왔으며,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할인행사를 마련했고, 올 하반기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휴게소 음식들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오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소상공인을 비롯한 연구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소통넷 개통식 및 범정부 기업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교육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금오공과대학교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소통넷 개통을 축하하고, 2019년도 범정부 기업육성사업 및 경북지역사업,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등 설명회를 가진다. 이날 설명회는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분야의 정부 공모사업을 소개하고 기업 기술개발사업 신청방법, 과제 추진방법 등 정부과제 수주를 위한 성공전략에 대한 기술을 제공하게 되고, 김천 기업의 지원사업안내도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 기업 컨설팅 및 공모신청 면담, 기술교류회 전시부스 접수 등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천시 미래혁신전략과장은 “지역 기업체 혁신성장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에 많은 산업체와 관련기관에서 많은 참석을 당부드린다”면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과 신속한 정보유통체계로 협력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 소통넷의 상세한 소개를 곁들였다.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 부항댐 주변 등 주요 관광지 체험 및 맛집을 촬영하기 위해 ‘YTN 구석구석 코리아’가 김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YTN자체 채널인 YTN라이프가 제작하고 YTN과 YTN라이프를 통해 방송되는 여행프로그램인 '구석구석코리아'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전국의 명소는 물론 우리네 인심과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뒷골목 시장등을 찾아간다. '구석구석 코리아'는 숨겨진 맛집과 이색 볼거리를 발굴해 소개하는 신개념 여행프로그램이며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의 물오른 진행으로 최근 국내 여행 프로그램 중 가장 뜨거운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