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김병철)가 청사 외부공간에 운동기구를 설치해 인근 시민들과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열린 의회’로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의회가 이달 초 청사 야외 조경공간을 활용해 설치한 운동기구는 철봉과 평행봉을 비롯한 상·하체 및 허리근력 강화용 크로스컨트리 등 총 5종으로서 시민 누구나 일상 속 휴식공간을 겸한 체력단련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는 별도의 복장이나 준비물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은 이른 아침이나 야간에 가족단위로 운동을 즐기는 경우도 종종 눈에 띄고 있다. 특히 직장생활로 별도의 운동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변의 시청과 보건소, 각종 사무실과 업체의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근력운동으로 체력을 다지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김병철 의장은 “여가시간을 이용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 곁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5일 지카바이러스의 발생과 감염병의 예방을 위한 매개모기 방제를 위해 보건소 및 22개 각 읍·면·동의 방역 소독반(24개반 49명)과 연계해 동시 특별 방역(유충구제)을 했다. 유충구제를 시행하기 위해 전일부터 방역장비 등의 점검을 하고 15일 오후 시 보건소 및 22개 읍·면·동의 285개소(공원·하천·숲 등의 모기서식지와 방역취약지역 등)에 유충구제를 전개했다. 유충 한 마리의 구제는 성충 1천200마리의 제거효과가 있으며, 유충구제를 통한 조기방역으로 하절기 방역소독 시 소요되는 살충제의 사용을 줄일 수 있으므로 이번 동시 방역은 매개모기를 통한 감염병의 예방과 더불어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동시 유충구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주기적인 방역으로 모기 방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 팔·긴 바지등을 착용할 것”과, “집 주변에 모기서식지(고인 물, 웅덩이, 폐타이어 등)의 제거를 통해 모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당부했다.
김천시의회(의장 김병철)는 6월 임시회와 7월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1, 2기에 걸쳐 상반기 의정연수를 한다. 먼저, 1기로 18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의정연수는 내실과 실효성을 기하기 위해 전문 연수기관을 통한 위탁교육으로 진행하고 의정 관련 전문가로부터 결산검사와 심사에 관한 실전기법, 시정 질문의 중요성과 질문기법에 대한 강의와 제1차 정례회의 주요 안건인 행정사무감사의 핵심착안사항 등 실전위주의 강의로 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키우게 된다. 한편, 25일 2기 산업건설위원회 의정연수는 앞서가는 의정활동을 위한 전략과 공감소통 스피치 기법을 주제로 특강과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 기법 등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제7대 김천시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개원한 이후 김병철 의장을 필두로 왕성한 입법 활동, 예리한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 심도 있는 예산안 심의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문지식과 의정기법 습득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연수를 하는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9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개최하는 김천시↔경상북도↔로윈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
김천시 아포읍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석현) 회원 20여 명은 지난 15일 제석봉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등산로 주변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나무잔가지를 제거하는 등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김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5일 장애우를 위한 제7회 행복한 걸음 장애인 건강 걷기대회가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병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장애인생활체육회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하나 되는 사회통합의 계기마련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걷기대회는 식전공연에 밸리댄스 공연으로 흥을 돋구며 장애인 건강걷기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박보생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 대회를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이 큰 불편 없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진정한 복지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날 행사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박보생 시장은 2.4km 장애인 휠체어를 밀며 대회참가자들과 함께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으로 대회가 활기차고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5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7회 행복한 걸음 장애인건강걷기대회에 참여.
김천시는 지난 12일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민간 참여 조직 ‘1388 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의 4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로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시민이 참여한다. 위촉된 청소년지원단원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9명의 시민으로 구성돼 반기별 1회 이상의 회의와 상시 감시지원 체계를 진행하는 것으로 편성되고 임기는 2년(2016. 4. 12 ~ 2018. 4. 11)이다. 김경희 사회복지과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1388 청소년지원단이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청소년을 감싸주시기 바라며, 모두가 합심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주1회) 4주 과정으로 드림스타트 부모 20명에게 행복한 가정 만들기 부모교육을 한다. 한 부모 또는 사회성 결여나 대인관계 부족으로 일상생활에 소극적인 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세상은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함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소통하면서 가족간의 애착형성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양육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되는 부모교육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봄향기 가득 담은 프리저브드(보존화)플라워 교육, 자신과 가족의 성향을 알아보는 MBTI 성격유형검사, 가족들의 건강한 식습관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과 한식상차림, 레몬과 자몽을 활용한 봄향기 가득한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 된다. 사회복지과 김경희 과장은 부모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가정에서부터 아동인성교육에 책임질 수 있도록 맞춤형 부모교육을 제공하고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가정을 우선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중국·네팔·베트남 등 대상자로 선정된 5가족의 친정나들이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및 부모초청 사업’은 타지에서 결혼과 더불어 김천에 정착한 다문화가족에게 2009년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국적 취득 후 친정방문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선정해 왕복항공료와 여행자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보생 시장은 "마음속에 항상 그리던 고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바라며, 우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해 ‘김천이 제2의 고향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며 친정방문을 격려했다. 한편, 김천시는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지사복지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시의 다문화가족이 김천인으로 생활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 대곡동(동장 최우락)은 지난 8일 바르게살기운영위원회(위원장 홍순용) 회원 20여 명과 새봄을 맞아 주변도로에 버려진 오물 및 생활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환경 만들기를 실천했다. 바르게살기운영위원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상가주변 환경을 정비하는데 주력하면서 회원들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바르게살기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1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개최되는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대상자 간담회에 참석해 다문화 가족을 격려.
김천시는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암 예방을 위해 전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 7일 구성면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암 예방관리교육을 했으며, 대구경북지역 암센터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3월 이후 사전 신청을 통해 3월 11일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4층 강당에서 부녀회 회원 53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4월 7일 구성면, 7월 이후 양금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4회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활동하는 부녀회,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김진경 암 전문 예방강사는 “암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1차 예방은 건강한 생활습관, 2차 예방은 조기검진”임을 강조했다. 교육은 마을 이장과 부녀회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지는 만큼, 암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암 예방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421-2803)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는 지난 6일 중앙보건지소에서 학교의 개념을 적용한 건강강좌교실로 다양한 강좌를 통한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목표로 회원제 ‘시민건강학교’를 개강했다. 회원모집기간동안 총 121명이 접수해 건강에 대한 지역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고령자 우선순위로 선발해 지난해 기 등록인원은 제외됐다. 운영은 6일부터 10월 26일까지(8월 휴강-혹서기) 24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중앙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지역사회 대학교인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들로 이뤄져 있으며, 우울증 예방교육·낙상예방교육·가정에서의 간단한 응급처치 등으로 전반기 강의가 진행되고 후반기에는 치매예방교육·어르신 영양관리·관절염 예방교육 등의 질 높은 강의들로 구성해 매회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보건지소 ☎ 421-2786으로 연락하면 된다.
봄꽃들의 향연이 한창인 계절,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2016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개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ITF(국제테니스연맹), KTA(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JSM(제이에스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하며 김천시, 김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한다. 대회는 정현(ATP 67위), 이덕희(ATP 17세, 232위), 홍성찬(ATP 18세, 446위), 권순우(ATP 18세, 646위) 그리고 정윤성(17세, ITF Jr. 3위)등 국내 테니스 유망주들을 다수 발굴한 바 있으며, 주니어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소문이 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면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로 8년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단식 복식으로 구분된다. 단식, 남자 64드로, 여자 32드로. 복식, 남자 32드로, 여자 24드로이며 단식 우승자에겐 50점의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일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생 선발ㆍ심의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175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6일까지 20일간 신청 접수된 진학우수 25명, 성적우수 284명, 특기장학생 29명, 복지 장학생 28명 등 4개 분야 366명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했으며, 심의결과 진학우수 23명, 성적우수 110명, 특기장학생 14명, 복지 장학생 28명 등 175명이 최종 선발되고 분야별 장학생 선발자 명단은 시 홈페이지 및 재단홈페이지에 공고해 4~5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기금의 원금은 그대로 두고 매년 발생되는 이자만으로 진학우수, 성적우수, 특기 및 복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하면 1천190명의 학생들에게 17억9천만 원의 장학금을 완료 및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2008년 재단설립 이후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66억 7천500만 원이 조성됐다.
김천시는 지난 4일 오후 직지천 둔치에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 만들기’를 위해 출산장려 홍보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사회문제에 대처하고 지역 인구 늘이기 일환으로 출산장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시행했다. 보건소는 출산 친화적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등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특히 출생신고 시 출산장려금, 출산용품 지원 등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사업도 같이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출산장려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사무소는 지난 1일 봄철을 맞아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김천 직지사 주변 음식점과 노점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홍보 및 계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위장해 판매하는 경우 최고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경우 1천만 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처분이 확정된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및 시·도, 시·군·구,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에 위반사항이 공표된다. 이와 관련, 농관원 김천사무소 박실경 소장은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강화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 1588-8112 또는 054)437-6060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천시의회 (의장 김병철)는 지난 1일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모두 5명으로 의회 운영위원회 간사인 나영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준호(전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춘근(전 김천축협 전무), 최국현(전 김천시 회계과장), 이현윤 (전 의회 사무국장) 4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 동안 김천시의회 2층 결산검사장에서 시행되며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계속비, 명시 이월, 사고 이월비,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하게 된다. 김병철 의장은“결산검사 위원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위촉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재무운영의 적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꼼꼼히 살펴서 우리시의 제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결산 결과는 오는 7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그치게 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4일 오전 10시 김천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열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입주환영식과 오후 7시 조각공원에서 직지천 벚꽃길 걷기 및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