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 증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실천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새마을협의회원 24명은 지역 내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시루메 주민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합동세배를 올렸다.새마을협의회는 평소 김장담그기, 독거노인 방문 등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번행사는 영농 재활용품 수거, 연도변 제초작업, 꽃길조성등의 수입금으로 조성된 자체기금으로 진행됐다.여세동 증산면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떡국나눔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나눔봉사실천에 새마을협의회에서 앞장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