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는 18일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경제 활력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추진 회의를 시청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실과소 담당, 부읍면장, 동 총무담당 등 1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이강창 부시장의 당부말에 이어 이규택 기획예산실장이 신속집행 추진 기본계획을 전달하고, 부서별 상반기 집행계획과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시는 올 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이 되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등 지역 일자리 사업과 문화·체육시설 및 도시재생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중점 관리하여 신속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또한, 원활한 신속집행을 위해 △긴급입찰제도 활용△적격심사기간 단축△관급자재 구매 시 선고지제도 활용△민간경상사업보조금 일괄교부△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등 각종 행정제도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창 부시장은 당부말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이 서민생활 안정과 경기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만큼 올해도 모든 직원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신속집행의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또한, 6월말까지 신속집행 목표액인 3천931억 원의(집행 대상액 7천76억 원의 55.5%) 집행을 위해 실적 점검 회의와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신속집행 현황을 집중 관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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