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윤성원기자]김천시 자산동주민센터는 12일 김천여자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학부모 및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김천愛주소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최상동 통장협의회장, 김승부 발전협의회장, 박봉길 번영회장을 비롯한 자산동의 10여개 단체장도 김천 주소갖기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했다.또한,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인으로 나가는 첫걸음을 딛게 될 171명의 졸업생에게 축하의 격려도 전했다.더불어, ‘Happy together 친절·질서·청결운동’도 병행함으로서 성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올바른 시민의식을 정립해 자랑스런 金泉人으로 발돋움하도록 응원했다.김경희 자산동장은 “김천愛주소갖기 운동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참 좋은 자산동 건설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유관기관·단체·학교 등에서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