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2025년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지난 4일 표창패를 수여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은 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5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에 경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산시는 국비 25억원 등 총 70억원을 투입해 소기업과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경산시는 중기부가 지정한 소공인 집적지구로서 제조분야 소기업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첨단장비와 연구인력의 경쟁력 강화가 절실했다.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 예정인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는 △탄소섬유 3D프린터를 비롯해 △3D고정밀 측정기 △초정밀고속 가공기 △사출성형기 등 첨단장비가 구축될 계획이다. 또한, 소공인들은 중기부와 경산시로부터 제품기획, 공동생산, 판로개척,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된다. 조지연 의원은 “그동안 중기부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경산의 제조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요청했는데, 공모에 선정돼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난해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종합정책 질의를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육성 전략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문한 만큼, 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전환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5~7일까지 진량초를 시작으로 경산중앙초, 경산초에서 경산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및 민간단체 회원, 경산교육지원청 등 8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학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산시는 조직 내 소속감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3월부터 직원 명찰을 도입한다.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는 2025년 전국 시ㆍ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공립 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경기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수석 합격자를 포함한 총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경기도 수석 합격자인 백미승 학생은 4학년 재학생으로, 초수에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사립학교 임용시험에서도 충주 지역에서 양해인 학생이 수석 합격을 차지하며,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의 특수교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체계적인 실습 제공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져 의미 있는 결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박선희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는 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수석 합격자 배출은 이러한 교육적 성과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특수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현장에 강한 특수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전국 최고의 특수교사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공립 중등 특수교사 및 사립 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는 △백미승(공립) 경기 수석(초수) △권혜령(공립) 부산 수석 △이다은(공립) 울산 수석 △남현욱(공립) 경기 △양해인(사립) 충주 수석, 이상 5명이다. 또한, 재학생 중 7명은 졸업과 동시에 상주교육지원청 등 7개교에 신규 임용되어 3월부터 특수교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글로컬대학30 선정 기념으로 대학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한 것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창훈 총장의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는 사례다.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선정이라는 성과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룬 만큼, 대학 발전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장학금 및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며, 학생 복지 증진과 대학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작년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됐으며, 이번 변창훈 총장의 기부가 대학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산교육청은 4일 경산교육청 강당에서 청직원 및 소속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하며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평소 학교와 지역민들과 소통이 활발한 학생 배치ㆍ늘봄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표자로 해 반부패ㆍ청렴서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3월은 학교 현장이 새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우리도 새로운 마음으로 청렴 실천을 노력해 더욱 신뢰받는 경산교육을 만들자”고 의지를 다졌다. 경산교육청은 지난해 ‘경북도교육청 주관 청렴도 평가 시지역 1위’를 했으며, 올해도 청렴도 1위 유지를 목표로 다각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대 재활과학원이 지난 27일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의 5개 특수학교(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명학교, 대구보건학교, 대구덕희학교)와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근용 이사(대구사이버대 총장), 송병섭 대구대 재활과학원장(의료재활학과 교수), 5개 특수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특수학교 재학생과 부모 지원 활성화, 새로운 협력적 재활서비스 모델, 지역사회와의 공동 발전 방안 등을 협력하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근용 이사는 영광학원 산하의 기관 간 협력과 연계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등을 위한 대구대와 특수학교 간 긴밀한 지원 체계를 강조했다. 송병섭 재활과학원장은 “대구대 재활과학원은 선도적 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장애학생 등의 실제적인 특별한 요구에 따른 개별 맞춤 지원, 특히 IT기술을 통한 개별 맞춤 지원이 이뤄지도록 새롭게 변화해 가겠다”며 AI시대에 발맞춘 재활서비스 비전을 제시했다. 특수학교 5개교를 대표해 조현관 대구광명학교 교장은 “대구대의 건학이념인 사랑, 빛, 자유의 이념이 특수학교 학생과 부모 등 모두에게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에 설치된 대구대 재활과학원은 국내 장애학생 및 관련인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의 싹을 틔운 곳으로, 산하에 재활의원, 재활공학센터, 재활임상센터를 두고 있으며, 장애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산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12억원(전액 시비)의 예산으로 4000여 명의 경산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달성군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달성군 소비재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약칭 달성상회) 참여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 달성상회는 달성군 관내 소비재 기업의 경영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기업 영업판로 개척 및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7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니즈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 중점사업이었던 맞춤형 판로개척에 더해 박람회·전시회 공동관 참가, 수요 맞춤형·교육 컨설팅, 참여기업 네트워킹 등 다방면의 세부사업으로 참여기업의 홍보 및 판촉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산소방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취급으로 인한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간 중 주택화재가 205건 발생해, 지난해 대비 92건(44.8%) 증가했으며, 이 중 화목보일러 및 아궁이 취급으로 인한 화재는 62건(31.3%)로 작년보다 31건(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산소방서는 산림 인접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95개소에 대한 지도 방문해 화재 발생 주의 사항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전 수칙 리플릿을 배부해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화재 피해 감소를 위해 실시간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달 28일 경산박물관 강당에서 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성별영향평가 선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와 젠더 이미원 대표를 강사로 ‘2025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전국최대 묘목생산 특화단지로 알려져있는 경산묘목단지 내 농가들이 3월 새봄과 함께 활기를 찾고 있다. 최근 한파로 묘목 굴취 작업이 전년대비 10일 정도 늦어지긴 했으나 현재 봄철 묘목 식재를 앞두고 출하 작업이 한창이다.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두 대학은 지난달 27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디지털 교육 공동체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대학-지역사회-글로벌 차원에서 협력하고, 디지털 교육 대혁신을 위해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기관 간 기능적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두 대학은 원격강좌 개발 및 운영 협력을 통해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글로벌 공개강좌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교육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대구사이버대는 우수한 자체 스튜디오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교육 선진화, 콘텐츠 강화, 라이브 강의 서비스 등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면서 “대구대와의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대학은 미래 교육의 본질을 깊이 성찰하고 명확한 비전을 수립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대구대는 대구사이버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이 대표발의한 대기질 관리 강화 법안, 어린이통학버스 경유차 규제 완화 법안, 폐쇄된 매립시설 상부 토지 활용 확대 법안, 생태계보전부담금 징수 효율성 제고 법안, 기상 예보관 인력 지원 법안,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연장 등 6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먼저 ‘대기환경보전법 일부법률개정안’은 정부의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응축성 먼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응축성 먼지 관리 및 저감을 통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고,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이 개정안은 2024년 국정감사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경유차 사용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은 어린이통학버스, 택배용차량 등 특정 용도의 경유차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데, 이 중 경유차의 대체 자동차가 없거나 대체 자동차 수급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 정부 고시에 따라 경유차를 계속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5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문화관광 출범식&시립예술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농악공연과 지역 문화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행사 △시립합창단 오프닝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문화 매력 도시 경산 홍보 영상 상영 및 비전 선포 △시립예술단 특별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류원정, 정사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산문화관광재단의 ‘일상이 즐거운 문화 매력 도시 경산’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경산시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지난달 27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실업탁구연맹, 경산시체육회와 ‘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공인재대학장 김상호 △글로벌경영대학장 오현석 △보건바이오대학장 박태호 △IT·공과대학장 김재준 △디자인예술대학장 겸 디자인·산업행정대학원장 김정환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겸 특수교육대학원장 차정호 △김혜숙 사범대학 부학장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최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