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산소방서는 지난 26일 경일대 미디어크리에이터학과 학생 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미디어 서포터즈(Red Focus 1기) 위촉식’을 개최하고, 학생들과의 협력 체계를 확립했다.
이번 위촉식은 경산소방서의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경산소방서의 각종 안전·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해, 촬영기법·편집기술·기획능력 등 미디어 제작 역량을 활용해 소방서의 공익 콘텐츠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미디어 서포터즈 학생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흥미로운 안전 정보를 전달하고, 더 나아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산소방서와 경일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미디어 교육 및 소방 안전 분야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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