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5일 진량중 1학년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청소년 뮤지컬 공연은 정보센터의 특성화 사업 ‘세대와 소통하는 책, 뮤지컬로 만나다’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진량중 1학년 학생들과 교사 모두 함께 관객 참여형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 꽃슈스’ 공연을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로 찾아가는 창작뮤지컬 공연 꽃슈스는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무대배경, 다양한 공연음악과 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이며, 소극적인 주인공이 상처를 극복하고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미래를 향한 꿈과 도전,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격려하는 교육적 뮤지컬이다.학생들의 눈높이와 트렌드에 맞춘 유쾌한 내용과 직접 참여하는 코너로 많은 호응을 얻었고, 참여한 학생은 “신나는 음악과 춤, 영상을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정보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워 줄 수 있도록 뮤지컬을 직접 배워보는 프로그램과 뮤지컬 전문가 강연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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