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버섯학교 교육생 25명이 지난 4일 지역 외 선진 버섯 농장을 견학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버섯 스마트팜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5년 봉화버섯학'교 교육생들에게 약용버섯 재배기술과 현장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버섯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정예 버섯농가 육성을 위해 이뤄졌다.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노인분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힐링하모니’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혼자 사는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심신의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싱잉볼 명상, 수(水)치유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봉화군은 오는 7월 중 주 2회에 걸쳐 5일간 운영하는 '산림일자리 취․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1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산림자원 활용 일자리 지원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 중 도비 3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지역의 풍부한 목재 및 임산물 등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가치사업과 산림관련인재 및 창업가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군은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2025 산림 일자리 취·창업 아카데미’를 10회를 진행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자를 대상으로 1팀을 선발해 초기사업비 1300만원을 지원하며,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청 자격은 산림 분야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2025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보조구장 등에서 22개팀 선수,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30ㆍ40대 부 9개 팀, 50대 부 9개 팀, 60대 부 4개 팀으로 총 3개 부문 22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4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에서 지역주민 및 방문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금연지원센터와 협업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란 주제로 단순한 금연 독려를 넘어 주민을 담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168-5번지 일대가 봄유채화와 국화 꽃밭으로 탈바꿈해 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눈길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관련 부서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대책 추진과 지난해 발견된 문제점 개선 등 피해 최소화에 목적이 있다. 박현국 군수는 "여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지난해처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며, 상황발생시 주민들도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봉화군과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갖고, 조합원 처우 개선과 조직 안정을 위한 2025년도 임금 및 일부 수당 조정에 공식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11일 노동조합의 교섭 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총 3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도출된 합의안(본문 5개조, 부칙 5개조)이다. 체결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전종국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
봉화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달 3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경상북도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 안전지킴이 16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기본지침 △인명구조 기본기술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 어르신 효 한마당 안전관리계획’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배진태 부군수를 비롯해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오는 19일 열리는 ‘2025년 어르신 효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
봉화의 한 농가에서 흑염소가 한꺼번에 귀엽고 건강한 새끼 염소 4마리를 낳아 관련 업계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봉화군 물야면 오록1리 창마 김신섭 씨의 농가에서 지난 1일 사육하던 5년생 흑염소가 한꺼번에 건강한 새끼 염소 4마리를 차례로 출산했다. 동물병원 관계자는 "염소의 임신 기간은 145일에서 160일이며, 보통 1∼2마리를 출산한다"며, "한꺼번에 4마리를 낳는 경우는 이례적이다"라고 했다. 이모(70)씨는 "마을에서 흑염소가 한꺼번에 4마리의 건강한 새끼를 낳은 것은 마을의 경사로 볼수 있다"며 "새끼 염소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김 씨는 "지금까지 염소를 키워왔지만 한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봉화읍 소재 봉화군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서는 시설 내 구조물 안전과, 소방설비 작동 상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봉화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집중안전점검 중간보고회가 열려 군 내 주요 공공시설물 및 민간시설물의 점검 현황과 문제점, 향후 조치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부서 공무원 및 관계기관, 점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점검 방향을 논의했다. 봉화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오는 13일까지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군민 모두
봉화군은 오는 11일 노인복지관과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 경북도, 봉화군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주민의 소비자 보호 및 생활 안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노인복지회관에서는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피해 다발 품목,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차이점 등)을 2회 실시하며, 소비자 상담, 건강진단, 장수사진 촬영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형가전제품(휴대폰, 밥솥 등)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5대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 무상점검과 석유 품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자와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형가전 방문 점검 서비스, 폐가전 수거 서비스도 병행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권민기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부터 한복 대여 프로그램 ‘누정愛한복’을 무료로 운영한다. 정자문화생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전시관 1층에 비치돼 있는 한복을 빌려 입고, 정자문화생활관 곳곳을 돌며 전통 누정의 아름다운 배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한복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사이즈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어울리는 장신구까지 대여할 수 있어 보다 의미있게 전통누정 고유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봉화군은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소천면보건지소 내 치과진료실을 새롭게 신설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소천면 등 인근지역 보건지소에는 내과 및 한의과 진료만 가능해 치과진료를 위해 특히 교통약자, 고령자,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이 먼 거리를 이동하거나 사실상 치과 진료를 포기해야 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따라 봉화군보건소는 보건지소 내 공간을 확보해 리모델링과 최신 치과 장비를 갖춘 진료공간을 마련했다.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배치해 지난달 13일부터 기본적인 구강 진료부터(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 등) 예방관리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편의를 위해 전화예약(054-679-5573)도 병행할 계획이다.
제25회 석포면민건강걷기대회가 지난달 30일 석송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박창욱 경북도의원,김기호 (주)영풍석포제련소장 박서영 춘양농협석포지점장, 장행덕 바르게살기위원장 등 각계 기관단체와 주민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소속 소프트테니스부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 2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지난해 에 이어 다시한번 전국 최강의 실력을 증명했다. 지난달 24~ 27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소프트테니스 봉화초 선수단은 경북을 대표해 출전, 개인복식, 단체전서 빼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선보였다.
봉화군의회는 지난달 21~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지난달 2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인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권영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봉화군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원안 가결했다. 특히, △'겨울왕국 분천산타마
이승훈(봉화군 가 선거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봉화군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달 29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서 원안대로 가결돼 관심을 끌었다. 이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관련법규에 근거 환경 관련 주요 정책 수립과정에서 환경정책위원심의 및 자문기능을 강화해 환경보전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환경오염 및 환경보전 등에 관한 중요성을 시대에 맞춰 군 환경정책위원회 기능과 위원회의 구성, 직무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제정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달 29~30일 양일간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5년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위치한 국립대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오는 2050년까지 전 세계에 분포하는 야생식물 종 수의 30% 저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50년의 ‘5’와 30%의 ‘30’을 따서 5월 30일을 국립‘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운영을 하고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야생식물종자를 기탁한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종자원, 공사립수목원, 조지아 바투미식물원,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식물원, 베트남 산림과학원 등 총 27개기관이 참석했다. 이어서 행사 기간중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한택식물원,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등 총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자 기탁식도 함께 이뤄졌다. 이밖에 행사기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우량산림종자의 시드볼트 내 중복저장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심을 끌었다. 심상택 이사장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인류의 미래를 위한 시설인 만큼 매년 5월 30일 행사를 개최해 종자보전의 중요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야생식물종자 보전을위해 조성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는 지난달 말 기준 국내외서 수집한 야생식물종자 6028종 28만908점이 저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