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14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자체 모금 운동을 전개해 성금 736만원을 모아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김천시 경로당 527개소와 경로당 행복 선생님 37명, 지회 임직원 등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아픔과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이부화 지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경북 지역에 발생한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 김천시 노인회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에게 용기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또한, 어려운 시기에도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주신 경로당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4일 접견실에서 2025년 전입·신규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 9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전입·신규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 9명은 보건소 및 각 읍·면 보건지소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하게 되며, 지난해부터 복무 중인 10명(의과 4, 치과 4, 한의과 2)에 전입 및 신규 배치 9명(의과 3, 치과 1, 한의과 5)이 더해져 총 19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시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신규 편입 인원이 감소함에 따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읍·면 보건지소에 우선적으로 인력을 배치하고, 미배치 지역에는 순회진료를 확대해 만성질환 관리 등 필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주민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보건지소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천시 대덕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박경범 이장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예기치 않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안녕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협의회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선행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시 대신동 마을건강복지 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영남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마을건강복지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한윤태 위원장은 “TV 화면 너머로 보이는 피해 현장이 너무 안타까웠고, 우리가 가진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14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김천시 지역 내 산불이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스마트시티 인근 도로에서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인근 식당을 찾아가 점주와 손님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진행했다.
김천시 조마면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다. 조마면 신안3리는 산불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마을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마음을 합쳐 산불 특별모금에 성금 38만원을 전달했다. 조마면 신안3리 안새래는 42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이지만, 주민들 모두가 자진해 성금을 기부한 온정의 마음은 누구보다 컸다. 또한 예기치 못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상황을 깊이 공감하며,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염원하는 마음 또한 빛났다. 최동해 신안3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조마면의 따뜻한 응원으로 산불 피해의 슬픔을 잘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1일 예지2리 내립석 경로당 앞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호스릴 소화전) 사용 방법 교육과 산불 기계화 시스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교육에는 봉산면 직원과 면 주민, 의용소방대원, 산불 지상 감시원, 다수 119 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비상소화장치(호스릴 소화전) 사용법 교육, 산불 기계화 시스템 사용법 교육,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진화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최근 대형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산불 진화 훈련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 단속 강화를 통해 산불 없는 청정 봉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김천시 구성면은 15일 오전 10시, 구성면 상좌원리 산12-3 일원에서 2025년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산불기계화 장비 점검 및 모의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경북지역의 다발적 산불발생에 대비해, 산불 초동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기계화 장비의 현장 운용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성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장 등 직원 6명, 산불 감시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차, 등짐펌프 등 기계화 진화장비의 사전 점검 및 작동 실습, 산불 감시원의 현장 초기 대응 요령과 통신 체계 점검 등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2025년 봄, 영남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은 광범위한 피해를 남기며 많은 이들의 삶에 큰 어려움을 안겼다. 대곡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4일 자발적으로 성금 200만원을 모아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도희 대곡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작지만 피해 지역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도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기꺼이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이번 나눔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김천시 대곡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4일 다가오는 5월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을 맞이해 관광객들의 주요 이동 동선인 한영전자(백옥길 2) 인근 약 200㎡ 공터에 영산홍과 꽃잔디 꽃묘를 식재했다. 이번 활동은 대로변을 중심으로 꽃묘를 심어 김천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한층 더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붉고 화려한 영산홍은 4, 5월경 개화해,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시기에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들은 백옥동 178-17에 있는 새마을협의회의 컨테이너 창고를 밝고 화사한 색으로 도색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기존 무미건조한 회색의 창고가 밝고 활기찬 색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각적 인식을 개선할
김천시 대신동은 지난 14~15 이틀간 김천시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과 함께 김천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1학기 개강을 맞이한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2025년 김천 생활 가이드북을 배부했으며, 전입지원금, 대학생 주거비 지원 등 김천시 전입에 따른 혜택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는 등 전입을 독려했다. 특히 김천시 전입 시 전입지원금 20만원 지급(김천사랑카드 충전), 전입 중·고등·대학생 주거비 학기당 30만원, 최대 연 60만원 지원 시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틀간 50여 명의
김천시 부항중학교 5회 동기회 일동은 지난 12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부항중학교 총동창회에서 주관한 이날 전달식은 부항중학교 출신 졸업생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항면 산내들 공원에서 이뤄졌다. 부항중학교 총동창회는 김천시의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더 나은 김천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충규 부항중학교 5회 동기회 대표는
김천시 청정부항발전협의회 이종윤 회장은 15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100만원을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평소 이종윤 회장은 청정부항발전협의회뿐만 아니라 부항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 추진위원장, 기관단체장연합회장, 체육회 감사 등 여러 단체에서 임원을 역임하며 부항면 발전을 위해서 일선 현장에서 힘쓰고 있다. 특히 겨울에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 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하는 등 크고 작은 나눔들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도 역대 최대 피해 규모의 산불로 인해 고통을 받는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선뜻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봄철 대표 야경 명소인 연화지를 찾은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25만명의 역대 최대 방문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SK텔레콤 빅데이터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휴대폰을 소지한 관광객이 30분 이상 ‘연화지’에 체류한 경우 방문객으로 집계돼 지역·성별·연령 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했다. 관광객은 지역별로 경북(72%), 대구(11%), 대전(4%), 경기(2.6%), 충북(2.4%) 순으로 많았으며, 김천과 인접한 구미·칠곡·대구에서 가장 많은 외지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강원도·제주도·전라남도 등 지리적 거리가 먼 곳에서도 2천여 명이 방문해 전국적인 벚꽃 야경 명소로서 연화지의 입지를 확인했다. 방문 연령층 또한 10대부터 70대까지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프로그램 ‘나만의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방과후아카데미 특별지원프로그램은 월별로 청소년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테마로 운영된다. 이번 체험활동은 식목일이 있는 4월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직접 식물을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계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김천시는 지난 11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및 각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을 위해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상반기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희망드림 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76명을 채용했으며 해당 근로자들은 지난달부터 32개의 사업장에서 환경정화 및 공공서비스 제공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70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별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유형별 사례를 안내했으며, 근로자 안전 수칙 및 건강관리 요령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정보와 함께 사고 예방 대책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까지 전달하며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특별 기획한 융복합 공연 '폭풍우 치는 밤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일본의 유명 그림책 작가 기무라 유이치의 '폭풍우 치는 밤에'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로, 90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천시는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접수는 이달 14~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업 회계의 이해와 활용 교육”, “생성형 AI를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교육”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총 3개의 과정이 5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9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진행되며, 과정별로 별도의 신청이 가능하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 관광명소인 사명대사공원 내 쉼터 조성을 위해 치유의 숲과 잔디광장 경계 부분에 3개의 흔들그네형 퍼걸러를 설치했다. 주변 환경으로는 소나무 군락이 있어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언덕에 위치해 높은 곳에서 공원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설치 구조물에 대한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지난 12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내 영유아와 부모 190여 명을 대상으로 퓨전 인형극 ‘헨젤과 그레텔’을 상연했다. ‘토요어린이문화공연’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 온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자체 추진 사업으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 참여 뮤지컬, 동요 콘서트, 퓨전 인형극, 공룡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부모들은 “우리가 잘 아는 '헨젤과 그레텔'을 재미있게 각색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으며, 영유아들만을 위한 공연이다 보니 아이가 울거나 칭얼거려도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이런 공연 관람 기회가 더 자주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