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운영

[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15일 농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농소면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혜령 강사를 초빙해 라인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라인댄스 교육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라인댄스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라인댄스는 특별한 파트너 없이 그룹으로 이루어지는 댄스로, 리듬감 있는 신체활동을 통해 몸의 균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라인댄스를 배운 경험이 있는 주민들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라인댄스를 처음 접했는데, 쉽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마을학습관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마을 주민들과도 더욱 친근해지고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근옥 농소면장은 “마을학습관 라인댄스 교육에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