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와인이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제2회 한국와인베스트셀렉션’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Grand Gold 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와인산업의 발전과 와인문화 대중화를 위해 한국와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와인생산자협회가 주관,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 5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10명의 최고 전문가가 블라인드 테스팅 심사결과 고도리 와이너리(대표 최봉학) 화이트와인과, 오계 와이너리(대표 조성현) 아이스와인이 최고상인 Grand Gold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Gold상으로 조흔 와이너리(대표 서광복) 조흔 레드, 북리 와이너리(대표 김동규) 북리 레드, We 와이너리(대표 박진환) We 화이트, 고도리 와이너리(대표 최봉학) 고도리 로제, 오계 와이너리(대표 조성현) 오계 화이트가 차지했다. 정재식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도의 6차산업화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의 극대화를 기하고 또한 영천와인이 농업소득 1조원 시대를 앞당기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의 최고상 수상으로 영천와인의 주질이 수입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또한 전국 최고의 와인 산지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영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11월 농촌체험관광코스 10선’에 화북면 정각리 별빛마을이 선정됐다. 농촌체험관광코스 선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월 테마를 달리하면서 전국 10개소를 선정해 안내책자, 홍보 리후렛, 인터넷 등을 통해 연중 홍보하는 사업이다. 11월 테마는 전통문화체험으로 도별로 1개소를 선정했으며, 영천시는 별별미술마을→임고서원→운주산승마장→보현산천문과학관→정각별빛마을→보현산천문대를 여행하는 코스로 정각별빛마을의 유래와 지형, 지역특산물과 체험하기 등을 소개를 하고 있으며, 임고서원과 정몽주선생, 운주산승마휴양림과 승마장, 보현산천문과학관 등 주변 관광지와 맛집을 연계해 체험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정각별빛마을은 영천시에서 보현산권역사업으로 조성해 2012년부터 농촌체험관광마을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미나리ㆍ고로쇠 축제, 별빛축제, 농산물수확체험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방문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는 농촌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 트랜드에 맞는 테마중심의 관광코스 명소가 준비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에 농촌체험관광 코스를 전국에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트랜드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체험관광코스 선정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우리나라 좋은마을(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천=황재이 기자
지난달 말 제31대 육군3사관학교장으로 취임한 서정열 소장이 지난 2일 영천시로 전입신고를 하면서 영천시의 인구늘리기 및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서정열 학교장은 지난 2일 고경면사무소에 열린 시정홍보 및 기관 간 간담회에서 영천시의 역점추진사항인 ‘내지역 주소 갖기’에 대해 듣고 바로 그 자리에서 전입신고를 해 지역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정열 육군3사관학교장은 “호국의 성지인 영천시에 주소를 두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군인은 특히 더 전·출입이 잦은 직종이기에 소속된 지역이 기록으로 남겨지면 그것이 곧 본인의 발자취이자 역사가 되기에 이 자체로도 충분히 뿌듯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영천시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고경면 소재 육군3사관학교는 담장 허물기 사업, 매주 수요일 지역내 음식점 이용하기, 군악대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콘서트, 농촌일손돕기 등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7일 오후 4시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수탁.
영천시 고경면사무소(면장 장해규)는 깨끗한 환경유지와 불법쓰레기 투기방지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거부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키로 했다. 수거거부 안내 스티커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못하는 사유별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종량제봉투에 음식물 혼합 배출, 재활용품 미 분리 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 부착’..
쯔쯔가무시증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관계 당국이 예방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쯔쯔가무시증은 전국적으로 1천821명이 발생했고, 전년 동기간 대비 31.2% 증가함에 따라 야외 활동에 대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의 잠복기는 1~3주이며, 주요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감기증상과,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고 피부에 붉은색 반점(발진)이 몸통과 사지에 생긴다. 현재 예방접종 백신은 없으며,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농작업 시에는 전용 농작업복을 꼭 착용하고, 농경지와 주변, 거주지와 주변 풀을 베어 털진드기 접촉을 피해야 한다. 휴식 시에는 돗자리와 농작업용 방석을 사용하고 풀위에 옷을 벗어 놓지 않으며, 농작업 후에는 귀가 즉시 농작업복 일체를 세탁하고 목욕을 해서 털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4일 오후 2시 영천시내 5개 동지역에서 동시에 열리는 국토대청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사회단체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영천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한다.[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지난 1일 시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무조정실 임택진 규제신문고과장을 초빙해 ‘규제개혁 국정방향과 지방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임택진 과장은 규제개혁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무원의 나쁜 관행과 저해형태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규제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규제를 찾아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삼 부시장은 “앞으로 직원들에게 규제개혁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소극적인 업무관행을 개선하고, 기업규제와 민생규제에 초점을 맞춰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은 3일 오후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제9회 영천시민을 위한 가을음악회’에 참석.
영천시는 지난달 29일 영천강변공원에서 1천500여 명의 관람객들이 함께 한 가운데 끼와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 가요ㆍ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영천시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25개 팀이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회장은 관람객의 박수와 함성으로 가득했다. 경연대회 결과는 팀원 간의 호흡과 화려한 안무가 돋보인 이클립스(영동고)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가요부문 최우수상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던 황희찬(영동고), 우수상 야자나무 (영동고), 장려상 P.M.P(영천여고), 인기상 김건(영동고)이 수상했고, 댄스부문 최우수상에는 나래(영천성남여고), 우수상 비상(영천고), 장려상 비화(선화여고), 인기상 블루걸스(영천여중) 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경연대회를 찾은 관람객은 경연을 펼친 청소년들에게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으며, “그 동안 공부를 하면서 틈틈이 준비 했다는 것이 믿기기 않을 정도로 훌륭한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는 아주 멋진 최고의 날이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은 2일 오전 10시 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화랑문화제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즐거운 축제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직원간의 소통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2016 영천시 스타 공감캠프’에서 기획재정부 및 경상북도 예산전문가를 초청, ‘201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에 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기획재정부 서종해 서기관에 이어, 27일 경북도 재정협력관인 황병기 서기관을 초빙해 정부 재정정책 방향 및 동향, 정부예산안 편성에 대한 ‘단계별 일정에 따른 대응 전략’, ‘201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 등 실무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김영석 시장은 “지역경제발전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는 영천시 전 공직자가 올인 해야 할 최우선 과제인 만큼 절실한 마음으로 교육에 임하고 국가투자예산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확보를 위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금마련을 위한 ‘2016년 행복나눔 축제한마당’ 행사를 야사주공 3단지 공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문화봉사회, 27사나래봉사단이 함께 준비하고, 주식회사 창조이벤트,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영천정형외과등 지역 내 많은 기관단체에서 나눔활동에 ..
영천시는 지난 27일 보건소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맘(Mom)울타리사업 중 3차 울타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3차 울타리사업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및 복지직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문적인 지식습득으로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적인 문제로 인한 자살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 및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연계토록 하는 사업이다. 보건업무와 복지업무가 함께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업무의 연계를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정신보건센터 김성희 팀장의 강의로 보건복지부ㆍ중앙자살예방센터가 개발한 한국형 표준자살예방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실시했다. ‘보고 듣고 말하기’는 감정적 고통을 말로 잘 표현하지 않는 우리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보기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듣기를 통해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하는 자살예방의 전 과정을 포괄하고 있다. 구현진 보건소장은 “공무원들의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엄마의 맘으로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 지역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사망자 수를 줄여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은 1일 오후 4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11월 직원정례회’에 참석.
김영석 영천시장은 31일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와인협회와 영천와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
영천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차별화된 컨셉으로 기업과 말, 항공전자 산업도시 영천시의 모습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사진> 이번 박람회에서는 뜨겁게 뜨고 있는 360°VR 체험존을 마련해 영천 보현산댐을 가로 지르는 전국 최장 길이(1천400m)의 짚와이어를 타면서 스릴를 만끽하고,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소나무 숲에서 자연과 벗삼아 승마도 즐기며, 포은 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을 투어하는 현실감 넘치는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 과일의 주산지답게 전국 최고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머루포도와 포도 와인 시식행사, 고도로 숙련된 기술로 추출 배합한 양잠품과 천연염색 제품 전시를 통해 영천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영천을 방문하는 것 같은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렛츠런 파크 영천 등 신성장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영천시의 발전상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김영석 시장은 “미래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선진시대를 열어가는 모습을 알려 모두가 기대하고 찾아오는 도시, 영천을 적극 뽐낼 것이다”고 말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공무원 신규임용자 및 전입자 19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하고 영천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조선통신사 사행로의 중심이자 영천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마상재와 전별연’ 공연이 포은문화예술진흥회 주최로 오는 31일 오후 5시 영천강변공원 마상재 특설공연장과 오후 6시 30분 조양각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조선통신사는 한일양국의 평화를 위해 일본의 요청으로 1607년부터 204년간 12차례 일본으로 갔던 문화와 외교평화사절단이며, 전별연은 조선통신사를 위로코자 임금이 베풀어준 연회다. 영천에서의 전별연은, 경상도관찰사가 왕명을 받아 활쏘기, 국악, 무용, 마상재 등으로 펼쳤으며 무려 5회에 걸쳐 시연된 것으로 전한다. 전별연의 메인공연인 마상재는 전통무예를 바탕으로 한 고난이도의 기마술로, 달리는 말 위에서 다양하게 기예를 부리는 연희형 마상무예로 진화한 것으로 일본 막부의 요청에 의해 수출됐던 가장 체계적이고 문화적인 최초의 한류문화공연으로 학계와 문화계 모두에서 인정하고 있다. 이번에 공연하는 마상재와 전별연은 제43회 영천문화예술제 기간 동안(9.30~10.3) 다채롭게 구성된 내용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발 디딜 틈 없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영천 문화브랜드로서 조선통신사와 마상재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상설공연을 시도하는 첫 번째 발걸음으로 이번 공연이 마련됐다. 마상재 시연은, 우리나라 일부지역의 몽골인들로 구성된 마상공연과는 달리 전원 국내인으로 구성된 지역 최초의 영천마상재공연단이 영천의 전통문화브랜드로서 첫 선을 보이는 공연이다. 또한, 新전별연 공연은, 과거와 현재를 절묘하게 융합해 700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조양각에서 포은선생을 만나고, 임진왜란을 거쳐 영천복성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제강점기의 시대극 악극과 그 시절의 음악을 접한다는 컨셉으로 고려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영천시민극단 ‘별의별씨어터’, 이언화무용단, 아리랑태무단, 연예협회 등 지역문화예술단체 위주로 참여해 영천 문화브랜드 정착과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조선통신사 관련 문화행사의 상설화를 통해 마상재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는 등 영천만의 문화콘텐츠를 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조선통신사와 마상재가 영천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뿌리내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영천시에도 드디어 첫 관광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임고면 삼매리 영천댐 일원에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개발진흥지구 결정’건이 지난 21일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대상지는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시행사가 시에 사업신청서를 제출 후 사업승인이 나면 건축을 착공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유도해 관광호텔과 키즈랜드, 예술공연장 등 다양한 휴양·문화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현재 관광호텔업으로 등록된 업체가 없으며, 운영중인 숙박시설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시설이 소규모로 구성돼 고급 숙박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 돼왔다.